코레일관광개발, 4월 6일부터 정동진 레일바이크 운영 재개
국내 유일, 전 구간 바다 조망 레일바이크 코스로 재탄생… “사계절 바다가 내 품안에”
운영 재개 당일, 고객 감사 행사로 방문객 및 인근 주민에게 기념 떡 제공
2024-04-04 15:27:09 , 수정 : 2024-04-05 01:38:18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올해 초 운영을 중지했던 정동진 레일바이크가, 개량 공사를 통해 사계절 해안가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이용구간을 변경하여, 오는 6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코레일관광개발] 정동진 레일바이크


기존 코스는 정동진역을 출발하여 모래시계공원과 등명해변 인근까지 왕복하는 구간이었으나, 모래시계공원을 경유하지 않는 코스로 변경해 전 구간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정동진 레일바이크 운영 재개 당일, 고객 감사 행사로 방문객 및 인근 주민에게 기념 떡을 제공하며, 4월 한 달간 방문객들을 위한 인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시섭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 구간 바다를 볼 수 있는 레일바이크로 재탄생한 만큼, 많은 관광객이 정동진에 방문하여 아름다운 동해 바다 풍경을 만끽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정동진 레일바이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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