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가을의 정취가 무르익는 억새의 향연
2017-11-20 23:52:21 | 권기정 기자

[티티엘뉴스] 가을을 상징하는 것중 대표적인 것이 낙엽과 단풍이지만 억새 역시 가을을 상징하는 자연의 선물이다. 부산 삼락생태공원에 가득한 억새들과 철세 그리고 해질녁의 아름다운 풍경은 가을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특히 억새군락지는 가을의 정취를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으며 강가의 철새들과 더불어 자연과 하나되는 느낌을 주는 공간이다.

 

 

 

 

미니 인터뷰 이미영 주무관

 

삼락 생태공원은 도심지에 위치한 생태공원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많은 철새들을 관찰 할 수 있습니다. 9-10월사이에는 하얗게 핀 물억새를 볼 수 있으며 10,11,12월에는 철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삼락생태공원에 가족과 함께 많이 방문해주세요

 

 

 

부산의 도심지역에 위치한 삼락생태공원은 낙동강의 둔치지역으로  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천연기념물 제179호)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습지, 철새먹이터, 잔디광장, 야생화단지, 자전거도로, 산책코스, 오토캠핑장, 수상레포츠타운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삼락생태공원의 중앙과 최상단에 에 시민들을 위한 각종 체육시설(13종 59면)이 조성되어 있고, 상단부쪽에는 갈대 및 버드나무군락으로 이루어진 습지사이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하단부 엄궁쪽은 수로와 갈대습지가 잘 형성되어 있어 겨울철에 많은 철새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부산=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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