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여행 떠나볼까’ 더욱 친숙하게 다가온 내나라 여행박람회
2018-03-04 09:47:36 | 이상인 기자, 강지운 기자

[티티엘뉴스] ‘인생여행 떠나볼까’ 더욱 친숙하게 다가온 내나라 여행박람회

 

 

봄을 맞아 최고의 여행경험 '내나라 인생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이 주관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김홍주)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2018 내 나라 여행박람회'가 3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매년10만여명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국내 박람회로 올해 박람회 주제는 '내나라 인생여행'이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450여 개 기관단체, 500여 개 홍보부스가 설치돼 10만여명 이상이 관람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최근 '인생'이 '최고'라는 의미로 쓰인다는 점을 고려해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국내 곳곳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소개한다. 특히 젊은 층의 취향에 맞게 곳곳에 이색적인 포토존이 설치 되어 박람회 기간에 매력적인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릴 수 있게 하였다. 전국 각 지자체 홍보관이 참여해 각 지역의 관광상품 및 지역안내를 받아볼 수 있고 크고 작은 이벤트도 체험할 수 있다.

 

▼ 내나라여행박람회 기간중 열린 다양한 이벤트

 

 

 

 

 

2018 올해의 관광도시로 인천 강화군과 공주시가 선정되었다. 그리고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전라남도의 18개 시군, 광주시와 전라북도 등 총 30개 지자체가 참가, 전라도 천 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특색있는 관광명소와 봄 축제를 공동으로 홍보했다.  인생사진 명소로 매화향기 가득한 광양 매화마을, 전국 최고 노란 꽃동네 구례 산수유 마을, 유채꽃 정원, 완도, 청산도, 함평 나비축제 등 대표적 봄꽃 명소와 축제를 소개했다.

 

▲2018년은 전라도 방문의 해이다. 전라도는 지자체와 함께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내나라 인생여행(주제관) ▲내나라 지역여행(지자체홍보관) ▲내나라 여행정보(기획관) ▲내나라 여행장터(여행상품·용품관 및 지역특산품관) 등으로 구성되어 각종 이벤트와 체험코너 공연 등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국민들의 다양한 여행수요에 맞게 국내여행의 매력을 보여줌으로 국내여행으로 전환하고 여행 수요자, 공급자간 정보교류 기획확대로 국내관광을 활성화하며 국민들의 여행욕구 충족을 위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최된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매년 10만명 가까운 방문객이 찾는 대표적인 국내여행 박람회로. 문체부는 박람회를 통해 국민에게 국내여행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2018 올해의 관광도시로 인천 강화군과 공주시가 선정되었다.

 

이상인 기자 lagolftime@ttlnews.com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