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디저트 '새옷' 입고 달콤한 유혹
2018-09-13 14:48:44 , 수정 : 2018-09-13 19:01:13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대중들의 디저트 사랑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이 전국 만 19~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디저트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7.8%가 ‘요즘 들어 디저트에 관심이 많아졌다’고 답했으며  85.5%는 맛있는 디저트가 소소한 행복을 준다고 공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중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디저트를 메인으로 내세운 호텔들의 행보가 돋보인다. 유명 셰프와의 협업은 물론 근에는 호텔과 식품업계에서는 ‘패션’을 입은 색다른 메뉴가 인기다.


서로 다른 업계가 만나 양사의 인지도와 호감도가 결합되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내기 때문에 관계자들의 호응이 높다.
 

다채로운 마케팅으로 무장한 호텔들의 디저트 향연은 올 가을 대중을 달콤한 유혹에 끌어들일 예정이다.

 

>> 디저트가 패션을 만났을때

서울신라호텔의 경우 독특함으로 업계 트렌드를 이끄려는 전략으로 매년 명품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상품을 선보여왔다.
 

이번 가을에는 이탈리안 럭셔리 가죽 액세서리 브랜드인 ‘발렉스트라’와 ‘발렉스트라 아페리티보’를 탄생시킨 가운데 이탈리안 칵테일 5종과 스페셜 패스츄리 4종을 선보인다.


패스츄리는 블루베리 타르트, 샤인 머스켓 타르트, 올리브 대니쉬 패스츄리, 티라미수로 구성되고 칵테일은 ‘네그로니’, ‘스프릿츠’, ‘캄파리 오렌지’, ‘핸드릭스 진토닉’, ‘에스프레소 마티니’가 준비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오는 109일까지 해당 상품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객들에게는 발렉스트라에서 준비한 선물과 팜플릿이 증정된다. 팜플릿을 소지하고 발렉스트라 매장 상품 구매시 팔찌와 백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해당 상품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발렉스트라의 가방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 스타 셰프가 추천하는 디저트

호텔 시그니엘 서울은‘페이스트리 살롱’을 오는 17일 오픈한다. 페이스트리 살롱은 미슐랭 3스타 셰프인 야닉 알레노가 추천한 디저트로 메뉴가 구성됐다.
 

망고 크림이 들어간 에끌레어에 코코넛 크림과 가루를 얹은 프랑스 대표 디저트 ‘미니 코코넛 에끌레어’, 상큼한 레몬 크림과 버터향이 가득한 ‘미니 레몬 머렝 타르트’ 등 ‘페이스트리 살롱’만의 특별한 디저트를 만날 수 있다.


또한 ‘더 라운지’에서만 먹을 수 있었던 디저트를 포함해 모든 상품을 포장해 가져갈 수 있다.

시그니엘 서울 라운지

 

오는 20일 오후730분부터 11시까지 오픈 기념 행사가 열리는데 카나페, 스파클링 와인, 다양한 칵테일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오픈 파티에서는 ‘ 페이스트리 살롱’에서 판매되고 있는 디저트를 맛볼 수 있고 미니 등심스테이크와 베어네이즈 소스, 랍스터 쌀칩, 푸아그라 와인젤리, 비트젤리 등이 준비된다.
 

테이블석 고객에게는 치즈 또는 샤퀴테리와 과일 플래터, 스노우 레오파드 보트카, 돔페리뇽이 제공된다. 입장 가격은 스탠딩 75000, 테이블석은 4인 기준 77만원이다(사전 예약 필수).

 

프랑스 출신의 총괄 파티셰인 ‘막심 마니에즈’가 진행하는 디저트 시연행사와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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