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고객 가치 제고와 호텔 서비스 혁신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 받아 2017년부터 올해까지 국가브랜드대상 호텔&리조트 부문 1위에 연이어 등극하며, 7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2023 국가브랜드대상 호텔&리조트 부문을 수상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장진오 상무 (사진 좌측)
국가브랜드대상은 브랜드 인지도와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브랜드 종합 호감도 등 각 평가항목에 근거해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는 상이다. 올해 조사에서 워커힐은 호텔 서비스 전반에 완전한 디지털화를 도입하며 변화하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호텔 경험을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워커힐은 국내 특급 호텔 대표 브랜드로서, 고객 편의와 경험에 중점을 둔 가치 혁신에 앞장서 왔다. 특히 최근에는 비대면 서비스를 통한 호텔 이용 편의 제고 및 온오프라인 채널 전반의 호텔 경험 확장에 주력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일례로 워커힐은 호텔 서비스의 비대면화를 위해 키오스크와 개인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모바일 체크인(MCI) 및 모바일 체크아웃(MCO) 서비스를 구축한데 이어, 지난해 3월에는 모바일을 통한 인룸 오더 시스템을 도입해 투숙객이 비대면으로 객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23 국가브랜드대상 부문 7년 연속 1위를 수상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가운데가 장진오 상무
또한, 워커힐만의 고품격 브랜드 가치를 담은 라이프스타일 상품과 가정간편식(HMR) 및 프리미엄 밀키트 제품군의 라인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온라인 자사몰인 워커힐 스토어를 개편하며,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으로 호텔 경험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장진오 상무는 “워커힐이 창립60주년을 맞은 올해, 7년 연속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뤄 더욱 뜻깊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워커힐은 지난 60년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나은 고객 가치를 창출함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진정한 상생을 통해 국내 호텔 업계 리더로서 좋은 본보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은 도심 속 자연에서의 복합적 휴식과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 최고의 비즈니스 경험을 선사하며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겸 대한민국 대표 호텔로 자리잡은 워커힐이 창립 60주년을 맞은 해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60주년 기념 엠블럼
1963년 오픈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2017년 독자 브랜드로 출범해 국내 최고 특급호텔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져왔으며,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는 맞춤형 시설과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전달하고 있다. 나아가 워커힐은 미래 신(新)성장을 위한 활로로 친환경과 상생을 설정하고, ESG 경영을 필두로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도모하며 국내 최고의 친환경 호텔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워커힐은 1963년 처음 지어진 이래 도심 속 자연에서의 복합적 휴식과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 최고의 비즈니스 경험을 선보여 온 대한민국 대표 호텔 사업자다. 워커힐은 2017년 1월 1일부터 자체 브랜드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WALKERHILL HOTELS & RESORTS)로 새롭게 운영을 시작, 도심에서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어반 리조트(Urban Resort)’로서 고객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GRAND WALKERHILL SEOUL)은 국내 대표 럭셔리 호텔로서 격조 높은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스타 워커힐 서울(VISTA WALKERHILL SEOUL)은 리프레싱 비비들리 (Refreshing. Vividly.)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단순한 휴식 이상의 생동감 넘치는 경험들과 함께 새로운 영감과 활력, 삶의 에너지를 채울 수 있도록 한다. 아차산 숲에 위치한 더글라스 하우스(DOUGLAS HOUSE)는 휴식을 위한 숲 속 아지트로 자리잡으며 마음의 치유와 재충전을 제공한다.
▲새롭게 거듭난 워커힐(WALKERHILL)
워커힐 대외사업부는 인천공항 내 마티나 라운지 운영과 함께, 2017년 1월 인천공항에 첫 캡슐호텔 다락휴를 오픈한 데 이어, 2018년 8월에는 여수에 여행자 플랫폼이라는 개념을 제시, 컴팩트한 공간에 특급 호텔의 서비스와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에는 비즈니스 다이닝 전문 중식 레스토랑인 금룡 삼일빌딩점을 오픈하며 외식 사업도 확장하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리빙 셀렉션 스위트홈 바이 워커힐 및 밀키트를 포함한 워커힐 고메 미식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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