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과 맛이 넘치는 전라도로 가자", ‘2025 호남권 관광설명회’ 성료
광주광역시관광공사,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전라남도관광재단 등 3개 시도 공동 주최
국내 관광 메카 및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한 호남권 3개 시도 연합 관광설명회로 진행 
2024-11-21 13:59:30 , 수정 : 2024-11-21 14:06:22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호남권 3개 시·도 공기관이 손잡고 “맛과 멋이 어우러진 전라도 관광의 진수를 선보였다”



▲2025 호남권 관광설명회 참가 귀빈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광주광역시관광공사(사장 김진강)·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전라남도관광재단(대표이사 김영신) 등 3기관은 20일 오후 5시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룸에서 ‘2025 호남권 관광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25 호남권 관광설명회 행사 모습 



▲2025 호남권 관광설명회 축하 공연 모습 



▲2025 호남권 관광설명회 귀빈들의 건배 모습  


이날 행사는 오후 5시 정각 KBS 원주방송국 이은주 아나운서 사회로 ▷개회 ▷참석 내빈 소개 ▷김진강 광주광역시관광공사 사장 환영사 ▷이경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협회 대표이사 환영사 ▷김영신 전라남도관광재단 대표이사 환영사 ▷호남권 관광 홍보 동영상 시청 ▷호남 관광 글로벌 서포터즈 위촉식 ▷행사 참석 귀빈 기념촬영 ▷정우현 한국여행업협회 부회장의 건배제의 ▷가수 마이티마우스의 축하공연 ▷환영만찬 및 네트워킹 ▷럭키드로우 ▷폐회 등의 순으로 약 3시간 동안 행사가 원만하게 잘 진행됐다. 



■ 김진강 광주광역시관광공사 사장 환영사



▲2025 호남권 관광설명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김진강 광주광역시관광공사 사장  


이날 행사에서 김진강 광주광역시관광공사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광주관광공사는 작년에 광주관광재단과 김대중컨벤션센터라는 마이스 시설이 같이 결합하여 ‘광주관광공사’라는 이름으로 바뀐 지 1년이 조금 넘었다. 그동안 광주관광컨벤션뷰로부터 관광재단 그리고 김대중컨벤션센터를 통해서 지역에서 나름 관광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조직”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사장은 “개인적으로 관광 관련 학과 교수로 약 20년 근무했다”라며, “지금 그 어느 때보다 관광업계가 위기이기도 하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새로운 기회들이 주어지는 것 같아서 두려움도 가지고 있는 것들이 사실”이라면서, “이렇게 항상 변화의 시기, 판이 바뀌는 시기에는 두려움과 함께 새로운 기회를 얻는 분들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2025 호남권 관광설명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김진강 광주광역시관광공사 사장  


김 사장은 “관광업계가 다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서 관광을 공부하는 친구들 그리고 관광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활짝 웃으면서 이 산업에서 계속해서 힘께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며, “광주와 전남, 전북이 그동안 가까이 있으면서도 각자 활동을 많이 했었다. 그렇지만 여러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천년의 역사를 한뿌리처럼 지내온 곳이기도 하다. 과거 전라도라고 하는 이름으로 하나였던 이 3개 자치도가 고유한 매력들을 가지고 있으며 비슷한 듯하지만, 너무나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여기 오신 모든 분께서 광주광역시,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의 매력들이 많은 곳,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가 될 수 있도록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자 오늘 이 자리에 섰다”라고 밝혔다. 




▲2025 호남권 관광설명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김진강 광주광역시관광공사 사장  


김 사장은 “광주도 관광 그리고 마이스 산업에 있어서 변화를 위해 예술, 문화, 그리고 스포츠 등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열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다”며, “잘 아시는 것처럼 최근에 기아가 12번째 우승을 하고, 광주 FC도 챔피언스 리그에 나가는 등 프로구단을 3개 가지고 있는 많지 않은 지자체 중 하나이기도 하다”라고 강조하면서, “그래서 스포츠에 굉장히 색다른 기분들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전라북도야 너무나 잘 알고 계시는 전통과 역사가 깃들어 있고, 전남 같은 경우에는 너무나 청정한 자연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이 세 곳이 함께 만났다. 그리고 세 곳이 가지고 있는 매력들을 잘 선보이기 위해서 오늘 만든 자리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광주와 전남과 전북에 대해서 매력들을 한껏 느끼고 돌아가실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광주에서도 여러분들과 더 많이 만나고 광주에서 더 많이 여러분들을 모실 기회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면서, “오늘의 자리가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자리가 되길 바라고 그 자리를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강조하면서 환영사를 마쳤다.  




■ 이경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환영사 




▲2025 호남권 관광설명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이경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이경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고려 현종 7년에 전라도라는 명칭이 처음 생겼고, 천년을 이어왔다. 지금은 행정구역상으로 전남도, 광주가 나뉘어 있지만, 제주도까지 함께 숨 쉬워 왔던 곳”이라며, “3번 말씀드리지만, 우리나라 전국이 아름답지 않은 곳이 어디 있겠나. 다 역사와 인문학, 또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있지만, 특히, 전라도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좀 빛을 보지 못한 그런 면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3개 시도가 힘을 합쳐서 새롭게 관광을 한번 펼쳐보자. 이렇게 생각을 하고 오늘 첫 자리를 만들어서 많은 분들을 오시게끔 이렇게 모셨다”라면서, “특히,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께서 ‘양모호남심국가’라고 할 정도로 호남이 없었으면 나라가 없었다. 그런 역사적 배경과 동악 또 구한말의 의병 활동, 또 5.18을 거쳐오면서까지 많은 역사에서 큰 중요한 일해 왔던 그런 흔적들이 많이 남아 있기도 하고, 그뿐만이 아니고 진안고원부터 땅끝 마을까지 아름다운 곳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라고 강조했다. 




▲2025 호남권 관광설명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이경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이 대표이사는 “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 된 그런 환경 속에는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지금 트랜드인 치유, 힐링, 웰니스 관광에 적합한 곳이 됐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또 하나는 음식하면 전라도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전국이 같이 상생해서 잘 가야 되기도 하지만 특히, 오늘 3개 시도가 한번 합쳐서 여러분들 모시고 전라도의 아름다움들을 자랑할 수 있는, 또 소개할 수 있는 그런 자리가 됐다”며, “앞서 이야기 했듯이 코로나로 인해 우리 관광업계가 많이 힘들었다. 그 이후에 좀 반짝 빛을 보는가 했는데 여러 가지 국내외 정세라든가 또는 AI의 출연 등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환경들이 또 변하고 있어서 어떻게 지금 관광 쪽이 진행될지 걱정도 되지만, 위기가 기회라는 생각을 한다”고 강조했다. 




▲2025 호남권 관광설명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이경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이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잘 버텨오시고 끌어주신 우리 선배 관광업계에 종사하신 분들, 또 관광업을 전공시키기 위한 우리 후배 관광의 역군들이 힘을 합치면 어떤 것도 다 극복할 수 있다. 이런 생각을 한다”면서, “힘내시라는 말씀드리고 모처럼 모이신 자리이니만큼 오늘 즐겁게 식사하시고, 대담도 나누시고 그동안 못 뵀던 분들과 담소도 나누시면서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란다”라고 말하며 환영사를 마쳤다. 



■ 김영신 전라남도관광재단 대표이사 환영사 




▲2025 호남권 관광설명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김영신 전라남도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영신 전라남도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우리 호남권 3개 시도가 어떻게 보면 진작부터 이런 자리를 마련해서 공동 마케팅이라든지 또 우리 여행사 대표님들을 모시고 자주 이런 활동을 해야 했었는데 좀 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부터라도 시작해서 호남권의 공동 여행 발전을 위해서 많은 성원도 보내주시기 바란다”면서, “이렇게 많이 참석해주셔서 저희들이 정말 큰 힘이 된다. 오늘 이 자리를 시작으로 해서 앞으로 우리 3개 시도가 공동 상품도 마련하고 또 여행사 대표님들께서도 그 상품에 따라서 관광객도 모객해서 저희 전라도로 보내주시면 정말 좋은 관광이 되지 않을까”라고 강조했다.



▲2025 호남권 관광설명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김영신 전라남도관광재단 대표이사  


김 대표이사는 “저희는 한국에서도 가장 한국적인 곳이 우리 호남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래서 인문학적 요소라든지 자연경관이라든지 어떤 역사 문화 모든 게 다 이렇게 저희 전남에는 존재하고 있지 않나. 그래서 저희들이 동남아, 유럽, 일본 등으로 관광설명회를 나가는데 지금까지는 전라남도 단독으로 많이 나가다 보니 실은 외국인들한테 인바운드가 좀 적었다”면서, “앞으로는 이 3개 시도가 공동으로 관광 설명회를 나가고 또 여행사 대표님들께서도 같이 통해서 간다면 상품의 구성이 더 다양해지고 더 커지고 그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호남권 3개 시도는 여러분들의 그런 나름대로 성원이 있지 않겠나. 그래서 그런 성원을 바탕으로 세계 속의 아름다운 우리 호남의 그런 관광지를 만들고 그래서 우리 호남이 대한민국의 관광을 선도하는 그런 지역으로 탈바꿈하는 게 저희들의 꿈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팬데믹이 지나고 이제 새로운 좋은 시기가 왔다.

 


▲2025 호남권 관광설명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김영신 전라남도관광재단 대표이사  


전라남도가 팬데믹 전에는 약 6,200만 명 정도 관광객이 왔고, 작년 기준으로 한 6,300만 명 정도 왔다. 그래서 코로나는 어느 정도 극복을 했는데 이제 앞으로 또 어떤 산업 환경도 많이 바뀌고 여행 환경도 많이 바뀌지 않겠나. 그래서 여러분들도 환경이 바뀌니까 거기에 잘 적응해 나가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이사는 “전라남도 심우정 관광과장이 특별히 오늘 행사에 참석했다. 현장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듣고 우리가 어떻게 하면 이런 새로운 관광 환경 속에서 또 새로운 어떤 질서 속에서 우리 여행업이 지속 가능하게 이 대한민국을 선도할까 그런 생각도 하시기 위해 이렇게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3개 시도가 열심히 했는데 저희들이 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항상 저희들을 질책해 주시고 앞으로 호남권 관광 산업이 잘 될 수 있도록 정말 많은 기대와 지원 부탁드린다”라며, “오늘 저희들이 이렇게 공동으로 마련했는데 우리 김진강 사장님이나, 이경윤 대표이사님이나 마음은 한결같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 마음이 전부 다 합해서 우리 호남권 관광이 잘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많이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다”라고 강조하면서 환영사를 마무리했다. 




■ 호남권 관광지 동영상 



▲2025 호남권 관광설명회에서 호남권 관광지 영상 모습 


3개 기관 대표의 환영사를 마친 후 3개 시도의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는 호남권 관광지 영상 시청이 진행됐다. 영상에서는 맛과 멋의 고장 전라도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꼭 가야 할 곳, 꼭 먹어봐야 할 음식까지 전라도 여행의 핵심을 알렸다. 



● 광주광역시



▲2025 호남권 관광설명회에서 호남권 중 광주 관광지 소개 영상 모습 



국내 5위 도시이자 호남지방 최대 도시 광주에는 2024년 노벨 문화상 수상 작가 한강의 소년이 온다. 배경이 된 광주에서는 1980년 5월의 생생한 기록과 발자취를 여행할 수 있다. 또한, 계절마다 매력이 다른 무등산과 광주 호수생태원에서 만끽하는 힐링 여행, 근대와 현대가 살아 숨 쉬는 양림 근대 역사 문화 마을에서 역사 여행을 할 수 있다.
 


▲2025 호남권 관광설명회에서 호남권 중 광주 관광지 소개 영상 모습 
 

스포츠를 좋아한다면 2024년 한국 시리즈의 우승에 KIA 타이거즈 챔피언 스케이드, 2025년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 개최 예정인 광주를 놓치지 말자. 어디에서 무엇을 먹어도 다 맛있다는 전략이지만 광주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은 무엇일까. 송정리 향토 떡갈비, 육전, 무등산 보리밥 정식, 계절 한정식, 오리탕, 상추 튀김까지 광주가 아니면 그 맛을 낼 수 없는 대표 음식이다. 광주 비엔날레와 광주 추억의 충장 축제, 광주 김치 축제 등 대표 축제 일정에 맞춰 여행하면 다양한 행사로 더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 전북특별자치도



▲2025 호남권 관광설명회에서 호남권 중 전북특별자치도 소개 영상 모습 



한국의 전통, 문화, 자연, 환경, 역사를 즐길 수 있으며 유니크 베드 중 한 곳인 태권도원이 있는 전북특별자치도를 소개했다. 서울에서 KTX로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중국 석동항에서 군산항으로 입항할 수 있는 전북특별자치도는 국내외 여행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 관광지인 전주 한옥마을, 남원 광한루원, 정읍 내장산 무주 태권도원을 둘러보고, 진안 홍삼 스파, 고창 웹파크, 쉴랜드, 그리고 안동 마을에서 다양한 웰니스 체험도 즐겨보는 건 어떨까.
 


▲2025 호남권 관광설명회에서 호남권 중 전북특별자치도 관광지 영상 모습 


완벽한 맛의 조화를 자랑하는 전주 비빕밥, 푸짐하고 정갈한 한정식과 막걸리, 보약 부럽지 않은 남원 추어탕과 정읍 쌍화차까지 전국 각지에서 나는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맛보는 것도 전북 여행에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매년 5월에는 전주국제영화제, 8월에는 무주 반디불 축제, 10월에는 임실 치즈 앤 축제와 김제 지평선 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 전라남도



▲2025 호남권 관광설명회에서 호남권 중 전라남도 관광지 영상 모습 


대한민국에서 가장 섬이 많은 곳, 해안 치유의 웰니스 관광 성지 전라남도로 가본다. 전라남도의 대표 관광지로는 지난 한 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몰린 순천만 국가정원, UNWTO 최우수 관광 마을로 선정된 신안 퍼풀섬, 국내 최초 해양치유 공간인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물론 숲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곡성, 나주, 장성, 광양 숲 치유센터가 있으며, 이외에도 22개 시군의 다양한 관광지가 있다. 전라남도 미식 여행에서는 담양 떡갈비, 목포 민어 요리, 나주곰탕, 여수 돌문어, 산약을 빼놓지 말고 맛보기 바란다.
 


▲2025 호남권 관광설명회에서 호남권 중 전라남도 관광지 영상 모습 
 

전라남도에서는 국제 미식 산업 박람회, 전남 국제 수목비엔랄레, 여수 세계성박람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매력도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축제, 남도 미식, 웰니스, 남도 케이 컬쳐, 농산어촌 5대 로컬 관광자원을 브랜드화하고 있다. 전라남도를 여행할 계획이라면 다양한 행사를 놓치지 말기 바란다. 



◎ 전라도 관광 추천 코스 안내




▲2025 호남권 관광설명회에서 전라도 여행 영상 모습 


이렇게 다양한 여행지,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른다면 전라도 관광 코스를 소개한다. ▶첫 번째 추천 코스, ▷순천만 국가정원을 시작으로 ▷양육 선교사 사택과 전통 가옥, 그리고 ▷정읍 내장산으로 이어지는 가을 힐링 코스다. ▶두 번째 추천 코스, ▷무등산과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둘러보고 ▷목포 해상케이블카로 바다를 보고, ▷신안 퍼플섬을 지나 ▷부안에서 요트 투어로 마무리하는 이곳이 지상낙원 코스다. 




▲2025 호남권 관광설명회에서 인센티브 소개 영상 모습 


전라도로 외래 관광객 유치 여행사 위한 인센티브 제도도 다양하다. 전라도로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를 살펴보면, 교통비, 숙박비, 체험비 지원 등 다양한 항목이 있다. 재단 홈페이지 확인하면 된다. 2025년도에는 오감이 즐거운 전라도에서 여러분들도 맛과 멋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 호남 관광 글로벌 서포터즈 위촉식



▲2025 호남권 관광설명회에서 호남 관광 글로벌 서포터즈 위촉식 후 귀빈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행사에서 광주광역시,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 등 호남권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호남권 관광발전을 위해 방송인 트르수노바 구잘과 유튜버 우마로 후산존을 호남권 관광 글로벌 서포터즈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경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후산존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김영신 전라남도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구잘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025 호남권 관광설명회에서 글로벌 서포터즈로 위촉된 구잘(우측)과 후산존이 위촉된 후 각오를 밝히고 있는 모습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은 각각 꽃다발을 전달하며, 서포터즈로 위촉된 이들을 축하했다. 방송과 유튜버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잘과 후산존이 호남권 관광 글로벌 서포터즈로 위촉되면서 향후 대한민국 전라도 홍보를 위한 더 큰 활약을 기대하게 됐다. 



■ 광주광역시관광공사 소개



▲광주광역시관광공사 BI


서남권 거점도시 빛고을 광주는 2026년 도시이용인구 3천만 명이 즐기는 ‘꿀잼도시’로 진화 중이며,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는 신 활력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광주광역시관광공사는 ‘익사이팅 관광도시 광주’를 실현하기 위하여 2023년 7월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광주관광재단이 통합하여 새로운 공기업으로 탄생했다. 관광은 빛을 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즉 여행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체험을 하고 뛰어남을 배우듯이, 광주관광공사는 광주관광의 판을 바꾸는 3대 혁신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 호남권 관광설명회 설치된 광주관공공사 부스 모습  
 

우선 광주관광의 구조혁신을 위한 추진체계를 개선하고, 방문객 지원 수용태세를 혁신하며 초광역 관광을 활성화한다. 또한, 관광혁신을 위해 광주다운 상품개발과 마케팅, 축제의 도시 광주 조성, 체류형 관광도시로 대전환을 위한 T(관광)-MICE 플랫폼 실현 및 지역관광기업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재무건전성 제고 및 관광개발기능강화, 정보전달체계 고도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경영혁신도 추진하고 있다. 무엇보다 광주관광공사 구성원 모두가 한 TEAM으로서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면서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작은 것부터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광주광역시관광공사는 새로운 미래 100년을 그리는 광주관광 꿈의 실현을 위해 앞장서 나가고 있다. 



■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소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BI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임직원이 합심하여 예술가의 권리 신장을 비롯한 창작하기 좋은 전북, 도민에게는 문화가 일상이 되는 전북, 세계인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관광 전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도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노력과 함께 이를 위해 지역 문화 재단, 기초단체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유기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  창단 이래 도민께 받은 격려와 응원에 화답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재단이 될 것이며, 도민, 그리고 지역 문화예술인 여러분과의 활발한 소통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정책에 반영해 나가고 있다.

 


▲2025 호남권 관광설명회 설치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부스 모습  
 

도민, 그리고 문화 예술과 관광 분야 여러분들이 있어 재단이 존재한다는 점을 잊지 않고 일과 현장에서 보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화와 관광으로 사람을 품은 전북특별자치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최고의 문화관광재단이란 비전과 미션을 가지고, 창의, 변화 협력 3가지의 핵심 가치를 통해 전북형 예술지원 체계 구축,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복지 강화,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 혁신과 ESG경영으로 지속성장 기반 강화 등의 전략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전라남도관광재단 소개



▲전라남도관광재단 BI


전남 관광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라남도관광재단은 2020년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출범했다. 전남 관광정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한 지역 관광플랫폼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더불어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매력 있는 전남의 관광지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남의 천혜의 자연경관과 유구한 문화유산 등 경쟁력 있고 매력 있는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전남,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싶다면, 남도의 맛과 사시사철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생명의 땅 전라남도가 있다. 전남이 대한민국 관광을 선도하고, 가장 전남다운 매력이 전 세계로 닿을 수 있도록 관광 융성 시대를 열어나가는데 재단은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5 호남권 관광설명회 설치된 전라남도관광재단 부스 모습  


전라남도관광재단의 슬로건은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전남 관광’이다. 관광산업 진흥 및 지역경제 발전 선도를 미션으로 청정 힐링 스마트 전남 관광플랫폼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남부권 대표 관광도시’로서 ‘국내외 관광객 1억 명’ 유치 기반 확립을 중장기 목표로 하고 있으며, 미래지향, 글로컬, 상생협력, 혁신 등 4가지를 핵심 가치로 하고 있다. 이를 추진해 나가기 위해 전남 융복합 관광 브랜드 구축 및 확산,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 관광 뿌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 신뢰와 협력으로 혁신경영 실현 등을 전략 방향으로 정하고 추진해 나가고 있다. 




▲2025 호남권 관광설명회 전체 모습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 이경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영신 전라남도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우현 한국여행업협회 부회장, 신중목 서울국제관광전 및 ㈜코트파 대표이사 회장, 유유방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부회장, 황두연 한국여행업협회 인바운드 위원장 등과 함께 전라도 관광을 이끌어 가고 있는 국내 여행사 및 관광업계 관계자와 협단체 임직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025 호남권 관광설명회장 앞에 설치된 포토존 모습   



▲2025 호남권 관광설명회장 입구에 설치된 행사 안내 모습   



특히, 주최 측은 이번 ‘2025 호남권 관광설명회’를 통해 호남권이 국내 관광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글로벌 관광지로 호남권이 대등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 이상인 선임기자 lagofltime@ttlnews.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