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자연이 아름답고, 유구한 역사와 다채로운 문화가 어우러져 있으며, 휴양과 탐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문화와 관광 도시, 구이양에서 ‘상쾌한 구이양’의 독특한 매력을 즐겨 보세요”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 시는 28일 오후 4시 스위스그랜드호텔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를 통해 ‘구이양의 상쾌하고 독특한 매력’을 알렸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 행사 모습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 환영. 메인 무대 영상
이날 ‘상쾌한 구이양 설명회’는 ▷개회 ▷귀이저우 무용단 식전 공연 ▷양국의 참가 귀빈 소개 ▷구이양 문화관광 홍보 영상 ‘시원한 귀양’ 시청 ▷허비 구이양시 당위원회 상무위원·부시장 인사말 ▷우수근 한중우호연합총회 회장 인사말 ▷후린 구이양시 문화관광국 국장의 구이양시 소개 ▷한국 백석대학교 베드민턴 선수인 이주현·곽희창 학생의 구이양 경험 소개 ▷리쉐잉 씨트립 그룹 정부협력본부 귀주성 총경리의 구이양 국제공식 가이드 한국어 판 발행관련 발표 ▷류첸 구이저우 귀여국제여행서비스유한공사 부사장 구이양 관광코스 상품 발표 ▷구이양과 서울 관광업계 업무 계약 체결식 ▷후충슝 구이저우성 당위원회 상무위원·구이양시 당위원회 서기·구이안신구당공위원과 우수근 한중우호연합총회 함께 ‘구이양문화관광홍보주간(서울) 개막 선언 ▷사진 촬영 ▷폐막 공연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허비 구이양시(貴陽市) 부시장 인사말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 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허비 구이양시 부시장
이날 설명회에서 허비 구이양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초겨울의 계절에 후중슝 서기님과 함께 아름다운 한국을 찾아, 2024년 구이양 문화관광 홍보회 서울 전시 현장에서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자리를 빌려 구이양시를 대표하여 이번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귀빈께 진심 어린 환영과 감사를 드린다. 아울러, 오랫동안 구이양시의 경제·사회 발전을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신 각계 친구들께 깊은 존경과 인사를 전한다”고 인사를 하며 본격적으로 연설에 나섰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 의 홍보 영상 모습
허비 부시장은 “중국과 한국은 동일한 동아시아 문화권에 속하며, 역사와 문화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양국은 경제와 무역에서도 긴밀히 협력하며, 인문 교류가 끊임없이 이어져 온 좋은 이웃이자 좋은 파트너”라며, “한국은 중국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 중 하나로, 서울의 번화한 거리와 제주도의 자연 풍경, 경복궁의 유서 깊은 고풍미, 부산의 해변 매력, 그리고 젊은 층을 매료시키는 한류 드라마와 K-팝 등으로 수많은 중국 관광객들을 유치해 왔다”고 강조했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 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허비 구이양시 부시장
허 부시장은 “2024년은 한중 수교 32주년이자, 양국 간 문화 및 관광 교류의 중요한 해”라면서, “중국이 한국에 대해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하고, 한국 단체 여행을 재개한 배경 속에서 양국은 각자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하여 광범위하고 다양한 교류를 이루었다.한국인의 중국 방문 열기가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중국 관광객의 한국 방문 또한 강하게 회복되며, 한중 관광은 ‘쌍방향 교류’라는 긍정적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 의 홍보 영상 모습
구이양은 중국 서남부 중심에 위치한 구이저우성의 성도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산악 관광지로 최근 우리는 관광 자원, 관광객 유치, 서비스라는 세 가지 요소에 중점을 두고 관광 산업화를 강력히 추진해 왔다. 2024년 1월부터 10월까지 구이양은 약 1억 5200만 명의 관광객을 맞이해 전년 대비 14.98% 증가했으며, 관광 수입은 2015억 3900만 위안으로 16.76% 성장했다. 그중 숙박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약 16만 7200명으로, 전년 대비 181.17% 증가했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 행사장 모습
허 부시장은 “‘상쾌한 몸(爽身), 상쾌한 마음(爽心), 상쾌한 경치(爽眼), 상쾌한 맛(爽口), 상쾌한 쇼핑(爽购), 상쾌한 여행(爽游)’을 제공하는 ‘상쾌한 구이양(爽爽贵阳)’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구이양과 한국은 수백 년에 걸친 깊은 인연을 이어왔다. 500여 년 전, 중국의 저명한 사상가 왕양명(王阳明)은 구이양의 수원 용장에서 도를 깨우치며 ‘심학(心学)’을 창시했다. 왕양명의 심학 사상은 한국에 전파된 후, 한국 고유의 문화와 결합해 한국만의 독특한 ‘심학 체계’를 형성했다. 이 체계는 한국인의 가치관, 도덕 체계, 사회 윤리에 깊은 영향을 미쳤으며, 심학은 두 지역의 국민 간 감정과 우정을 연결하는 다리와도 같았다”고 강조했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 의 홍보 영상 모습
허 부시장은 “우리는 한국 관광 업계와의 상호 이익 협력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다양한 문화·관광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 관광객들이 ‘상쾌한 구이양(爽爽贵阳)’의 자연경관과 인문적 특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초대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구이양을 방문한 한국 관광객 수는 2242명에 달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1.33% 증가한 수치”라면서, “현재 우리는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관광 도시를 목표로 설정하고, 관광 산업의 질적 발전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홍보회는 단순히 문화·관광 업계 간의 교류 행사에 그치지 않고, 우정을 더욱 깊게 하고 발전을 촉진하는 훌륭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 의 홍보 영상 모습
허 부시장은 “이 자리를 빌려, 한국 친구 여러분께 진심 어린 초대를 드린다. 구이양으로 오셔서 관광과 피서를 즐기고, 투자와 사업 기회를 모색하며, ‘상쾌한 구이양’에서 함께 마음의 여정을 시작하고, 아름다운 산수와 인간의 맛을 감상하며, ‘6가지 상쾌함(六爽)’의 매력을 공유하시길 바란다”며, “다시 한번 모든 귀빈과 친구 여러분의 방문에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업무에서 성공하시며, 삶에서 기쁨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마쳤다.
● 우수근 한중우호연합총회 총회장 인사말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 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우수근 한중우호연합총회 총회장
이어 우수근 한중우호연합총회 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존경하는 후중슝 구이양 당서기님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서 "상쾌한 구이양"의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고, 한중 양국의 협력을 다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는 양국의 문화와 경제 교류에 새로운 장을 열고, 미래 협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을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 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우수근 총회장
우 총회장은 “구이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관광 자원은 한국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구이양의 맑고 상쾌한 기후, 풍부한 문화유산, 그리고 다양한 음식은 이미 한국인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며, “또한, 빠르게 발전하는 구이양의 관광 인프라는 한국 관광객들이 구이양을 더 많이 방문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양국의 여행사들이 상호 협력을 통해 관광 교류를 확대하고, 구이양을 찾는 한국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길 한다”고 말했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 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우수근 한중우호연합총회 총회장
우 총회장은 “한국과 구이양은 관광 분야뿐만 아니라 경제와 기술 교류에서도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구이양은 첨단기술과 녹색 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으며, 한국 역시 IT와 환경 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공통점을 바탕으로 양측이 스마트 시티 구축, 친환경 에너지, 정보기술 등 다양한 산업에서 협력한다면 상호 간의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협력은 양국의 청년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와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한중우호총엽합회는 양국의 문화 교류와 이해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구이양과 서울의 시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 문화는 양국 국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게 하는 중요한 매개체로 따라서 앞으로도 우리는 문화 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한중 관계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총회장은 “오늘의 ‘상쾌한 구이양’홍보 행사를 통해 구이양과 한국 간의 우호와 협력이 한층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 양국이 함께 상생하며, 더 큰 성과를 이루어 나가길 바라며,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인사말을 마쳤다.
●구이양시(貴陽市) 소개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 에서 구이양시 소개를 하고 있는 후린 구이양시 문화관광국 국장
구이양시는 구이저우(貴州) 성의 성도로 중국 서남부에 위치해 있다. 북위 26도, 평균 해발 고도는 1,100m, 연평균 기온은 14.7도, 여름철 기온은 22.3도로 온화한 도시다. 구이양시는 생태환경이 좋아 음이온 농도가 평방미터당 만 개 이상이다. 두 개의 총 길이 374Km, 총 면적 220만 묘의 도시 그린벨트를 보유하고 있다. 숲의 피복률은 55.3%에 달하고, 대기 환경 질 우수율은 99.5%다. 구이양시는 중국에서 첫 번째 내셔널 포스트 시티로 선정됐으며, ‘상쾌한 구이양’, ‘중국의 피서지’라는 명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상쾌함은 구이양의 편안하고 여유롭고 자유로운 삶의 방식을 나타낸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 에서 구이양시 소개를 하고 있는 후린 구이양시 문화관광국 국장
이어 후린 구이양시 문화관광국 국장이 구이양시에 대한 소개에 나섰다. 후린 국장은 소개에 앞서 “오늘 서울에서 여러분과 함께 문화와 관광을 매개로 양 지역 간 우정을 다지는 다리 역할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며칠 동안 우리는 명동 거리의 활기찬 번화함, 한강 대교에서 느껴지는 젊음과 스타일, 야외 활동 애호가들의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를 경험했다”며, “이러한 패션, 트렌드, 건강에 대한 추구는 바로 구이양의 ‘상쾌함(爽爽)’과도 일맥상통하다. 상쾌한 구이양(爽爽贵阳)의 ‘상쾌함’은 구이양의 쾌적하고, 자유롭고, 편안한 생활 방식을 의미한다. 구이양에서는 자연경관, 문화, 미식, 트렌디한 놀이, 스포츠 등 어떤 체험이든 방문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 모습
후린 국장이 설명한 구이양은 중국 서남부에 위치한 구이저우성의 성도로, 총면적 8043㎢에 상주 인구 640만 명을 자랑하는 도시다. 구이양은 국가 문명 도시, 국가 숲 도시, 국가 관광 허브 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중국 ‘10대 아름다운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유엔 생물다양성 협약에서 ‘자연 도시’ 플랫폼으로 인정받았고, 런던 세계 관광 거래회에서 ‘2023 중국 10대 필수 여행지’로 선정됐다. 구이양은 ‘중국 데이터 밸리’로 불리며, 초대형 데이터 센터가 가장 많이 모여 있는 지역 중 하나다. 이곳에서 열리는 국제 빅데이터 엑스포는 최신 산업 성과를 보여주는 세계적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구이양은 여름철에 마라톤을 개최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도시 중 하나로, 구이양 마라톤은 국제육상연맹 공인 대회로 인정받고 있다. 구이양은 상쾌한 몸(爽身), 마음(爽心), 눈(爽眼), 입맛(爽口), 쇼핑(爽购), 여행(爽游)을 제공하는 '6가지 상쾌함'의 매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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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에서 상영된 구이저우시 홍보 영상
구이양은 ‘다채로운 구이저우’의 빛나는 진주이자, ‘다채로운 구이저우 여행’의 시작점이 되는 최고의 여행지로 상쾌한 구이양, 몸의 상쾌함에서 시작된다 자연은 구이양을 특별히 사랑하고 아낌없이 선물을 주었다. 북위 26도와 평균 해발 1100미터라는 최고의 위도와 고도가 어우러져 가장 아름다운 풍경과 거주에 이상적인 환경을 만들어 냈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에서 상영된 구이저우시 홍보 영상
여름철 평균 기온 22.3℃, 상대습도 76~79%로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보인다. 음이온 농도는 1㎤당 1만 개 이상, 평균 풍속은 초당 3m 이하로 최고의 농도와 풍속이 어우러져 산소 바다에 푹 빠질 수 있다. 이 '6가지 완벽한 조건'은 이곳을 독특한 건강 휴양지로 만들었으며, 구이양은 전 세계적으로도 여름철 피서지로 명성을 얻고 있다. 상쾌한 구이양, 마음의 상쾌함에서 시작된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에서 상영된 구이저우시 홍보 영상
수천 년의 역사를 거치며 이곳에서는 다양한 문화가 융합되고 활력을 더해왔다. 4만 년 전, 구이저우 선조들은 가오펑진(高峰镇)의 자오궈동(招果洞)에 ‘동굴 주거지’를 만들었으며, 중국에서 발견된 가장 초기의 전면 연마 석기 중 하나를 제작했다. 2천 년 전, 신비한 야랑국(夜郎古国)은 한 제국에 흡수되어 한(漢) 문화의 하늘에 찬란한 별이 됐다. 1천 년 전, 청옌고도(青岩古道)는 차와 말의 교역로로서 중요한 통로가 됐고, 상품 무역의 대동맥을 형성했다. 500년 전, 왕양명은 수문용장에서 학문과 사색을 통해 도를 깨우쳤으며, 이는 중국 사상사에 큰 변화를 일으켰다. 이렇듯 유구한 역사와 풍부한 인문정신은 구이저우 중부 땅에 스며들어 “지행합일(知行合一), 협력하여 선두에 나아감(协力争先)”이라는 정신적 품격을 만들어냈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에서 상영된 구이저우시 홍보 영상
상쾌한 구이양, 눈의 상쾌함에서 시작된다. 구이양은 거대한 산악 공원이자 대규모 숲 공원이다. 천하담(天河潭)의 맑은 흐름과 폭포를 보며 장엄한 경치를 감상하고, 숲 공원의 울창한 나무들 사이에서 푸른 자연의 고요함을 느낄 수 있다. 십리하탄(十里河滩)의 거울처럼 맑은 물, 우아한 전원 풍경을 감상하고, 홍풍호(红枫湖)의 드넓은 호수에서는 시적 감성을 느낄 수 있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에서 상영된 구이저우시 홍보 영상
고포운정(高坡云顶)에서는 푸른 초원이 하늘까지 이어진 듯한 정경이 펼쳐지고, 평화로움과 활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만 에이커의 벚꽃이 만발한 풍경, 동심을 자극하는 운만호(云漫湖), 낭만적이고 따뜻한 화계공원(花溪公园), 바람에 흔들리는 논의 파도를 즐길 수 있는 디워팔채(底窝八寨)가 있다. 도시를 둘러싼 백리의 숲 띠와 남명하(南明河)가 도심을 관통하며, ‘십리 산수 반은 도시’라는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낸다. 번화한 고층 빌딩에서도 자연의 맛을 느낄 수 있고, 숲과 전원 마을을 산책하며 도시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에서 상영된 구이저우시 홍보 영상
상쾌한 구이양, 입의 상쾌함에서 시작된다. 매콤함과 신선함이 구이양에서 강렬하게 충돌하며 다채로운 인간의 맛을 창조한다. 매운맛은 구이양 요리의 기본 바탕을 이룬다. 부드럽고 매끄러운 라쯔지(辣子鸡, 매운 닭 요리), 매콤하고 바삭한 샹수야(香酥鸭, 바삭한 오리 요리), 전 세계로 수출되는 ‘라오간마(老干妈)’는 수많은 여행객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음식들이다. 신맛은 구이양 미식의 독특한 특징을 만든다. 신맛은 모든 음식과 잘 어우러져, 생선, 소고기, 돼지 족발과 같은 재료를 활용한 요리에 풍미를 더한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에서 상영된 구이저우시 홍보 영상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나는 신탕 훠궈(酸汤火锅, 신맛 국물 전골)는 입맛을 돋우고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독특함은 구이양 미식의 생기를 더한다. 탱글탱글한 면발과 풍부한 맛이 돋보이는 창왕면(肠旺面, 곱창 국수), 모든 재료를 감싸 안은 스와와(丝娃娃, 얇은 밀가루피에 싸먹는 음식),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더우푸궈(豆腐果, 두부튀김), 달콤하고 쫀득한 가오바시판(糕粑稀饭, 찹쌀떡과 쌀죽) 등 수백 가지의 간식이 작은 노점에서 맛보기를 기다리고 있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에서 상영된 구이저우시 홍보 영상
신선함은 구이양 미식의 친환경적인 가치를 보여준다. 우수한 환경과 깨끗한 토양에서 자라난 구이저우산 버섯(黔菇), 대나무순(黔笋), 차나무싹(黔芽) 등은 ‘인생의 참맛은 소박함에 있다’는 철학을 완벽히 보여준다. 매운맛, 신맛, 독특함, 신선함은 구이양에서 ‘수많은 상점이 문을 열고 활기찬 거리의 풍경을 만들어낸다. 상쾌한 구이양, 쇼핑의 상쾌함에서 시작된다. 험난한 길이 통로로 바뀌며, 깊은 산속에서 생산된 ‘첸훠(黔货)’가 대중에 알려지고, 고품질의 ‘귀양 상품(贵品)’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에서 상영된 구이저우시 홍보 영상
구이양에는 유명한 술과 차가 있다. 농후하고 진한 향의 장향 바이주(酱香白酒, 소흥주), 은은한 단맛이 감도는 수제 쌀주(米酒), 그리고 향긋한 꿀 내음이 나는 생태 과일주 등이 오랜 세월의 깊은 맛을 선사한다. 이곳에는 구이양의 은세공품과 묘족 자수가 있다. 수천 번의 단련을 거친 은장식, 정교한 장인의 손길로 만들어진 전통 기술, 그리고 아름다움 그 자체인 묘족 자수는 전통적인 문양을 활용한 패셔너블한 디자인으로 '중국의 멋(国潮)'을 보여준다. 이 자수는 말이 필요 없는 민족의 유산을 엮어낸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에서 상영된 구이저우시 홍보 영상
이곳에는 구이저우의 약재와 고유한 과일이 있다. 묘령산맥(苗岭山脉)에서 자란 두충(杜仲), 영지(灵芝), 천마(天麻)로 대표되는 “구이저우 3대 보물”이 있으며, 키위, 아교나무 열매, 꿀자두, 붉은 체리와 같은 산지 특산물도 있다. 이러한 자연의 선물은 ‘맛의 향연에서 탄생한 구이저우의 작품’이며, 세계에 선물할 수 있는 건강 패키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에서 상영된 구이저우시 홍보 영상
상쾌한 구이양, 여행의 상쾌함에서 시작된다. 구이양은 푸르지 않은 산이 없고, 험하지 않은 봉우리가 없으며, 울창하지 않은 숲이 없고, 아름답지 않은 물이 없다. 산수 속에서 여유롭게 즐기며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다. 이곳은 학구열이 넘치는 학생들이 동경하는 장소다. 혁명의 성지, 유학의 기반, 그리고 지질 공원은 학문 탐구와 연구를 위한 보물 같은 곳이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에서 상영된 구이저우시 홍보 영상
또한, 동남아시아 국제 교육 주간과 같은 국제적 학술 교류의 무대가 되기도 한다. 이곳은 젊은 세대를 매료시킨다. 기이한 산봉우리, 깊은 계곡, 신비로운 동굴은 산악 스포츠의 천국이며, 거리 음악회와 대형 콘서트는 음악 도시의 화려한 장을 열고 있다. 이곳은 중년 세대가 평온함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민족 풍경, 고진의 유산, 농촌 민박은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최고의 장소다. 이곳은 은발 세대가 근심을 잊을 수 있는 곳이다. 천연 약초의 고장, 생태 산소 바, 광물 온천은 건강과 휴양을 위한 이상적인 목적지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에서 상영된 구이저우시 홍보 영상
후진 국장은 “구이양은 모든 여행자가 가슴 속 깊이 간직한 시와 먼 곳에 대한 열망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곳이다. 친애하는 친구 여러분, 오늘 소개드린 상쾌한 구이양은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을 멋진 시작일 뿐이다. 더 많은 흥미로운 체험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한국에는 ‘친구가 함께라면, 아무리 먼 길도 힘들지 않다’는 속담이 있다. 이 자리를 빌려 한국의 친구 여러분께 정중히 초대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에서 상영된 구이저우시 홍보 영상
후 국장은 “많은 문화·관광 기업들이 비자 면제 정책을 활용하여 국제 관광객 시장을 개척하고, 전세기 서비스를 개발하며, 구이양으로 입국하는 관광 상품을 설계하도록 초대한다. 유명 대회 기관, 협회, 클럽이 구이양 마라톤, 환호(环湖) 자전거 경주 등 국제 스포츠 대회를 함께 기획하거나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또한, 전시 기획자와 각종 협회가 주제별 전시회를 개최하고, 생태문명 구이양 회의, 빅데이터 엑스포, 주류 엑스포와 같은 국제 전시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 에서 구이양시 소개를 하고 있는 후린 구이양시 문화관광국 국장
구이저우는 아름답고, 구이양은 상쾌하다. 여러분 모두 산과 바다를 넘어 구이양을 방문해 주시길 진심으로 초대한다. 상쾌한 구이양이 여러분을 환영하며, 여러분이 오시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설명을 마쳤다.
●한국 백석대학교 베트민턴 선수들의 구이양 현지 체험담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에서 체험담을 발표한 백석대 최지훈 학생(중앙) 모습
이어 구이양으로 전지훈련을 다녀온 백석대학교 베드민턴 선수인 학생의 구이양 체험담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곽희창 학생은 체험담을 통해 “먼저 숙소가 너무 좋았고 식사를 할 때 둥근 테이블에서 다 같이 식사를 하는 것이 신기했다. 그리고 훈련 시설이나 환경이 너무 좋았고 구이양의 건물이 신기했다. 또 구이양의 거리가 너무 깨끗 했고 날씨도 좋고 바람도 시원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거리의 풍경, 벽화 등 너무 예뻤다. 그 중에는 야경을 빼놓을 수 없었다. 또한 구이양 콘서트를 갔는데 저희를 초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제가 당시 인터뷰할 때 중국 분들이 k팝을 부르시는 걸 궁금하다고 했었는데 너무 잘 부르셔서 놀라웠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에서 체험담을 발표한 백석대 이주현. 최지훈 학생(중앙) 모습
음식도 너무 맛있었고 쇼핑몰에 갔었는데 건물이 너무 커서 당황했고 길을 잘 못찾았지만 안내가 잘 되어있어서 재미있게 다닐 수 있었고 여러 볼거리도 보고 푸트코트 가서 아이스크림과 빵도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또 한번 기회가 된다면 구이양에 한번 더 가서 저번에는 하지 못했던 것들을 또 즐겨보고 싶다”고 당시 체험한 구이양에 대한 체험담을 담담히 이야기 했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에서 체험담을 발표한 백석대 학생 모습
이어 이주현 학생은 “올해 7월 중국 구이양시로 훈련 겸 관광을 다녀왔다. 중국 여행은 작년에 한번 올해 한번으로 총 두 번을 여행했다. 하지만 구이양시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였는데 너무 좋은 경험들을 하게 됐었다. 우선 그 중에서도 사람들이 기억에 남았는데 같이 배드민턴 훈련을 했던 선수들,저희의 통역을 도와주셨던 통역사분 공연 때 같이 노래를 불러주셨던 가수 분,저희를 환영해주셨던 구이양시 사람들이 너무 기억에 남았다. 저와 다른 언어를 쓰고 말이 잘 통하지 않는 사람들이지만 이렇게 배드민턴과 노래로 하나가 되는 경험들이 너무 좋고 신기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구이양시에서 먹었던 맛있는 음식들이 기억에 남았는데 그 중에서도 과일과 족발이 너무 맛있었다. 한국 보다 과일이 훨씬 저렴하고 질도 좋았던 것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그만큼 과일을 되게 많이 먹었다. 이 뿐만이 아니라 구이양시 시내, 액션타운 등 여러 곳을 돌아다니면서 너무 재미있고 신기한 경험들을 많이 해서 좋았던 것 같다. 7월달에 중국에 와서 너무 좋은 추억만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하고 행복했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에서 체험담 발표를 마친 후 구이양시 거주 묘족 전통복장을 한 관계자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다
다음에 또 중국 구이양시에 방문하고 싶다. 중국 여자 가수분과 함께 노래를 불렀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완전 많은 사람들 앞에서,그것도 나와 다른 나라인 중국사람들 앞에서 한국 노래를 부른다는게 너무 신기했고 다시는 할 수 없는 경험이였던 것 같다. 한국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증국분들이 이 노래를 알고 계신 거 같아 신기하고 뿌듯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 씨트립 구이양 국제공식 가이드(한국어) 발표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에서 리쉐잉 씨트립 그룹 정부협력본부 귀주성 총경리가 구이양 국제공식 가이드 한국어 판 발행에 관련해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이어 씨트립 그룹의 리쉐잉으로부터 구이양 국제공식 가이드(한국어) 발표가 있었다. 리쉐잉은 발표에서 “한겨울의 서울에서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다. 최근기온은 낮아졌지만, 한국 친구들을 구이양 관광에 초대하려는우리의 열정은 여전히 뜨겁다”며, “여러분이 구이양을 더 잘이해하고, 즐겁게 여행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Trip-advisor 팀이 구이양 시를 위한 관광 가이드를 제작했다. 이어서, 먼저 Trip-advisor 에 대해 간략히 소개드리겠다”고 인사를 한 후 설명을 이어갔다. Trip-advisor 는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여행 가이드 플랫폼으로, 43 개 국제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28개 언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에서 리쉐잉 씨트립 그룹 정부협력본부 귀주성 총경리가 구이양 국제공식 가이드 한국어 판 발행에 관련해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플랫폼에는 약 800만 개의 업체가 등록되어 있고, 10억 건 이상의 사용자 리뷰가 포함되어 있다. 매달 전세계 독립 방문자 수는 2억 4,200만 명에 달하며, Tripadvisor는 효율적으로 사용자와 소통하며 전 세계 여행자들과 2/5상호작용하고 있다. 사용자들이 남긴 실제 경험과 조언은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여행 가이드를 제공한다. 데이터에 따르면, 사용자의 74%는 여행 전 최소 두 달 전에 Trip-advisor를 한번 이상 방문하며, 예약 일주일 전에서 3일 전 사이에는 방문횟수가 두 배 이상 증가한다. 여행 중에는 약 50%의사용자가 여행 서비스를 예약하며, Trip-advisor 를 통한예약율은 60%에 달한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 전경
이와 같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Trip-advisor는 구이양의특성을 중심으로 역사, 문화, 교통, 기후, 미식, 숙박, 명소 및테마 코스 등 다양한 요소를 포함한 관광 가이드를 제작했다 . 구이양 관광 가이드는 정식으로 발간됐으며, 특히, 이번 가이드에서는 구이양의 ‘여섯가지상쾌함(六爽)’의 매력을 바탕으로 여섯 가지 다양한 테마 코스를 추천하고 있다. ‘상쾌한 구이양, 몸의 쾌적함.’ 봄에는 꽃놀이, 여름에는 피서, 가을과 겨울에는 온천과 건강관리를 즐길 수 있는 구이양은이상적인 휴양지다. ‘상쾌한 구이양, 마음의 편안함.’ 명청 시대의 고진, 양명학, 민족 문화를 통해 구이양에서 역사와 대화를 나누고 마음의흔적을 찾아보자.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 의 홍보 영상 모습
‘상쾌한 구이양, 눈의 즐거움.’ 독특한 카르스트 지형과 풍부한자연 자원 덕분에 구이양은 산악 아웃도어 체험의최적지입니다. 이곳에서는 패러글라이딩, 비아 페라타, 동굴탐험, 다이빙, 트레킹, 급류 래프팅 및 패들 보드 등 다양한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상쾌한 구이양, 음식의 풍미.’ 독특한 풍미와 다양한 종류의구이양 음식은 수많은 여행객을 매료시킵니다. 청운시장, 화계십자거리, 민생로 등 거리마다 모여 있는 미식들을 한 번에즐길 수 있다. ‘
상쾌한 구이양, 쇼핑의 즐거움.’ 구이양은 역사와 문화가교차하는 장소이자 쇼핑 애호가들의 천국으로, 독특한 쇼핑경험과 최신 트렌드를 느낄 수 있는 도시다. ‘상쾌한 구이양, 여행의 행복함.’ 구이양에서 거리 음악회에참여해보세요.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낭만적이고 여유로운도시 분위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 의 홍보 영상 모습
리쉐잉은 “여러분을 상쾌한 구이양으로 초대한다. 시원한 기후와 자연경관, 다양한 문화와 미식을 체험하시며 ‘숲 속의 도시, 도시 5 / 5속의 숲’이라는 독특한 생태적 매력을 느껴보시기 바”며, “앞으로 씨트립 그룹은 구이양의 문화관광 자원을 자사의 글로벌플랫폼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전 세계 관광객들이구이양의 관광 상품과 서비스를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발표를 마쳤다.
●구이양 관광 상품 안내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에서 류첸 구이저우 귀여국제여행서비스유한공사 부사장이 구이양 관광상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류첸 구이저우 귀여국제여행서비스유한공사 부사장이 구이양 관광상품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류첸 부사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의 관광 상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2024년 중국 관광 여름 성수기가 막 끝난 지금, 구이양은 검색 순위에서 계속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구이저우 축구 리그’, ‘첸링산 공원의 작은 원숭이 페이’, ‘서유기 드리프트’ 등이 대표적이며, ‘구이양 미식 워크’, ‘거리 음악회’, 다양한 음악제, 왕양명 철학 문화 등은 구이저우를 다시 한 번 전국적으로 주목받게 했다”고 말했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에서 구이저우 관광상품에 관련된 영상 모습
류첸 부사장의 구이양 상품 설명을 보면, 구이저우는 고대와 신비로 가득한 땅으로, 창조적인 문화 이야기를 품고 있다. 이곳은 자연과 인문이 어우러져 고대 전설과 현대 생활이 공존하며 독특한 문화적 풍경을 보여준다. 구이저우의 창조 문화는 민족 전설과 역사적 이야기뿐만 아니라, 이 땅 곳곳의 자연 경관과 인문 창조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소박한 구이저우는 세계를 놀라게 했다. 구이저우는 유엔이 추천한 '가장 방문할 가치 있는 지역' 중 하나로 꼽히며, '인류의 지친 마음을 위한 마지막 안식처'라는 찬사를 받았다. 내셔널 지오그래은 구이저우를 ‘올해 꼭 가봐야 할 목적지’로 선정했으며, CNN은 ‘중국에서 가장 쉽게 간과되는 신비의 땅’이라고 평가했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에서 구이저우 관광상품에 관련된 영상 모습
구이저우는 ‘론리 플래닛’에서 ‘세계에서 꼭 방문해야 할 52곳’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추천 이유는 ‘정통 중국 산악 부족 문화’와 ‘아직 대중 관광이 시작되지 않은 지역’이라는 점이었다. 구이저우는 산악 공원 성이며 다채로운 곳이다. 시대의 변화와 함께 더 많은 사람들이 독특한 구이저우, 다양한 문화를 품은 구이저우를 보게 됐으며, 이 다채로운 매력을 전 세계에 보여주고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트렌디한 구이양’과 ‘양명학 탐구의 길’이라는 두 가지 프리미엄 여행 상품을 소개하며, 구이양의 현지 체험과 양명학 문화 탐방을 공유했다.
▶‘트렌디한 구이양’ 상품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에서 구이저우 관광상품에 관련된 영상 모습
구이양은 구이저우의 중심으로, 산과 물이 어우러진 도시 건축의 전형을 보여준다. 전역이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로 가득하며, 취웨이 공원 앞의 시구 ‘산등성이에 맑은 기운이 흐르고, 두 다리에 무지개가 내린다’는 구이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시원한 기후를 잘 표현하고 있다. ‘한 구이양’이라는 별명이 헛되지 않은 이유다. 번화한 대소십자 거리와 고요한 감성의 새 핫플레이스 전파 거리도 주목할 만합니다. 활기로 가득 찬 청운 시장에서는 다양한 미식과 화려한 등불 이야기가 어우러져 서남부 산악 도시 구이양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이 여행 상품은 3일 2박 일정으로 도시를 천천히 누비며 즐기는 체험 여행이다. 첫째 날, 도착 후에는 다채로운 구이저우성을 방문하여 ‘멋진 시장’ 콘셉트의 도시 대기실을 경험한다. 중국 최초로 장정(长征)을 주제로 한 몰입형 디지털 전시관을 돌아본다. 이곳은 ‘기술+예술’을 매개로 하여 장정의 여정을 생생하게 재현하며, 이동형, 몰입형, 파노라마 형식의 체험을 통해 장정의 역사를 되살린다. 이곳은 지구상의 ‘붉은 리본’으로 불리고 있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에서 구이저우 관광상품 발표를 하고 있는 류첸 부사장
구이저우성이 성으로 지정된 지는 600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구이저우는 수천 년의 자연 및 인문 역사를 품고 있다. 구이저우를 이해하려면 더 큰 지리적 관점에서 시작해야 하며, 박물관은 가장 좋은 서막이 된다. 贵阳 도심의 가장 활기찬 곳에서는 반드시 갑수루(甲秀楼)와 문창각(文昌阁)을 만나볼 수 있다. 갑수루는 ‘과거 급제의 번영’을 상징하며, 문창각은 ‘문운 창성’을 기원한다. 갑수루를 건축한 이는 명나라 때 구이저우 순무(巡抚)였던 장둥즈(江东之)로, 그는 ‘하늘에 우뚝 솟은 기둥이 물살 속에 서 있다’는 시구를 남기며, 구이양이 인재의 고장이 되기를 바랬다. 오늘날에도 이곳은 학생들이 성공을 기원하며 찾는 명소로, 수백 년 동안 남명하(南明河)의 물결과 함께 구이양의 학문 전통을 지켜보고 있다. 구이양의 학자들은 ‘하늘에 우뚝 솟은 기둥이 물살 속에 서 있다’는 이 시구를 실제로 실현했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에서 구이저우 관광상품에 관련된 영상 모습
명청 시대 동안 구이양에서는 천여 명의 거인과 백여 명의 진사가 배출됐으며, 문과 장원급제자인 조이쥐(赵以炯)와 무과 장원급제자인 차오웨이청(曹维城)도 이곳 출신이다. 저녁에는 한 거리로 나가 도시의 개성을 체험한다. 구이양은 전국에서 가장 늦게 잠드는 도시로, 자정이 되면 비로소 도시가 활기를 띠기 시작한다. 뜨겁게 인기 있는 구이양 야시장에서 독특한 매력과 도시의 개성을 느껴보자. 미식은 모든 것을 치유하며, ‘솥의 향’이라는 별명을 가진 음식들은 혀끝에서 도파민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에서 구이저우 관광상품에 관련된 영상 모습
둘째 날의 테마는 클래식한 구이양, 다양한 매력을 품은 첸디(黔地)이다. 구이양 도심에서 차로 40분 거리에 있는 이 소박한 옛 마을에 도착하면, 한 순간 전까지의 번화한 도시를 벗어나 600년 전의 거리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칭옌 고진(青岩古镇)은 구이저우 문화의 융합과 다양성을 증명해준다. 이곳은 예로부터 상업이 번성했으며, 수많은 인문적 보물이 남아 있다. 북문에서 출발해 조리룬(赵理伦)의 백세방에 있는 ‘내려오는 사자’ 조각을 보고, 뒷골목에 있는 저우언라이(周恩来) 부친의 옛 거주지를 방문하며, 만수궁, 촨주묘 등 지역별 회관을 지나, 구이저우의 첫 번째 문과 장원의 옛 집을 돌아보게 된다. 이 길을 따라가며 명인의 옛 집과 사방의 회관, 누각과 사찰을 통해 구이저우의 문화 융합과 전통을 느낄 수 있다. 구이양에 있는 꽃하천 국가도시습지공원은 구이저우의 카르스트 지형과 자연의 축소판이다. 화시허(花溪河)를 중심으로 십리하탄, 공학당, 황금대로, 십자거리 등 여러 구역을 연결하며, 생태 습지, 산림, 역사적 인문 경관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에서 구이저우홍보 관련된 영상 모습
이곳은 구이양의 휴양과 자연 친화를 위한 최적의 장소로, 관광객 누구나 반드시 매력을 느끼게 된다. 해질녘 도심으로 돌아와 첸디(黔地)의 또 다른 모습을 느껴본다. 구이양의 젊은이들은 노는 데 능숙하며, 주말마다 1회에서 5회, 추가 이벤트까지 즐기며 트렌드에 열광하는 모습이 일선 도시를 능가한다. 2021년 ‘방탈출 게임’이 크게 유행했을 때, 구이양은 ‘방탈출의 수도’라는 별명을 얻었다. 인구 500만 명이 안 되는 이 도시에는 수천 개의 방탈출 가게가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의 방탈출 점주들이 구이양의 박람회에 참여할 정도다. 이는 수많은 랩퍼들이 인증한 ‘가장 힙한’ 도시이기도 하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에서 구이저우 관광상품에 관련된 영상 모습
셋째 날, 아침에는 첸링 공원을 산책하며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도톰이 원숭이'를 직접 만나볼 예정이다. 이 원숭이는 독특한 매력으로 수많은 네티즌들을 매료시키며 먼 길을 찾아오게 만든 주인공이다. 도시의 골목을 누비며 구이양 주민들의 일상을 돌아본다. 저녁에는 고루각, 고성벽, 고대 돌계단과 돌길에서 시작하여 거리의 자동차 불빛과 음악 공연, 현대 건축물이 어우러진 거리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이는 전통문화의 깊이와 현대 문명의 흐름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 경험은 도시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느끼게 해줄 뿐만 아니라, 도시가 가진 시대적 활력과 번영의 기운을 전해준다. 또한 '시와 낭만'의 정취를 느끼게 하며, 도시를 통해 사람과 사랑에 빠지는 특별한 매력을 선사한다. 이것이 바로 구이양이다. 이 상품의 특징 첫째, 현지인만 아는 진짜 재미, 구이양 사람들의 생활 방식을 원초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둘째, 소규모 전용 차량과 소그룹 투어로 인원이 적어 더 섬세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셋째, 핫플레이스는 특별하게, 비주류 명소는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다. 넷째, 몰입형 체험을 통해 목적지의 삶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에서 구이저우 관광상품에 관련된 영상 모습
또한, 첫째, 국영기업이 보증하며, 여행자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둘째, 전문 서비스: 가이드 겸 운전기사 체제이며, 이들은 철저한 교육을 받았고 고급 교통 운영 자격을 갖춘 차량을 사용한다. 셋째, 24시간 전담 집사 서비스로 여행자들에게 세심한 케어를 제공한다. 넷째, 뛰어난 자원 배치로 문제 해결 능력이 높아 더욱 편안한 여행을 제공한다. 이 상품은 다음과 같은 고객층에 적합하다. 젊은 학생, 도시 직장인, 아이를 동반한 부부, 은발 세대와 탐험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트렌디한 구이양’ 상품은 소규모 전용 차량과 프라이빗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번째 상품의 주제는 ‘양명학 탐구의 길’ 이다. 16세기 초, 구이저우 중심지에 위치한 룽창 역참에는 몇 명의 먼 길을 걸어온 사람들이 도착한다. 그중에는 새로 부임한 룽창 역참 관리인 왕수런(王守仁)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는 자신도 예상치 못한 사상적 혁명이 이 황량한 지역에서 일어나, 중국 철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장을 쓰게 될 줄은 몰랐다. 이 사상적 혁명은 이후 '룽창에서의 깨달음(龙场悟道)'이라 불리며, 중국 및 해외에도 깊은 영향을 미쳤다. 왕수런은 바로 왕양명(王阳明)이다. 이 여행 코스는 5일 4박 일정으로 구성됐다. 명나라 시대의 위인이었던 왕양명이 마음의 철학을 어떻게 깨닫고, 구이저우에서 국제적으로 알려진 ‘사상적 혁명’을 어떻게 일으켰는지 탐구하며, 동시에 구이저우의 다양한 민속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에서 구이저우 관광상품에 관련된 영상 모습
오늘은 첸위안 누오 문화예술 레스토랑에서 오감을 열어본다. 이 레스토랑은 무형문화유산, 미식, 연극, 멀티미디어 설치 예술을 결합하여, 체험자들이 단숨에 연극 속 등장인물이 되어 몰입할 수 있는 독특한 오감 통합의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다채로운 구이저우성 거리를 산책한 후, 구이저우성 지질 박물관을 방문하여 중국에서 평원이 없는 유일한 성인 이곳의 독특한 자연 지형과 생태를 전반적으로 이해한다. 약 14억 년 전, 서남 지역을 뒤흔든 ‘판징 운동’으로 인해 구이저우 고원이 세상에 드러났으며, 산맥의 융기와 판의 이동이 이 지역을 중국 남부에서 가장 젊은 땅 중 하나로 만들었다. 이는 세계적인 산악 자연 문화경관 박물관으로 자리 잡았다.
둘째 날, 양명학의 기원을 탐구하고, 공산당 창당역사의 현장을 돌아본다. 구이저우에서는 명나라 중엽부터 뛰어난 인재들이 배출되기 시작했다. 왕양명의 문화적 교화 활동은 구이저우 교육과 문화의 거대한 발전을 촉진시켰으며, 명청 시대에는 700명의 진사와 6000명의 거인을 배출하며 ‘만마여룡 출구이저우(萬馬如龍出贵州)’라는 성황을 이뤘다. 500년 전 성현의 철학을 이해하고 양명학의 기원을 탐구하며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오후에는 붉은 역사를 간직한 지역인 식풍(息烽)을 방문하여 붉은 문화의 한 장면을 이해하고, 저녁에는 식풍의 산악 온천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한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에서 구이저우 관광상품에 관련된 영상 모습
셋째 날, 무협의 세계로 들어가 우강채를 탐방하고, 첸강의 꽃과 달빛 밤을 감상한다. 우강채에서 구이저우의 산과 강은 웅장한 모습을 감추고 부드럽고 온화한 매력을 드러낸다. ‘첸강의 꽃과 달빛 밤’을 대표하는 곳으로 오늘날 ‘구이저우 야경의 정점’으로 불리는 곳이 바로 우강채이다. 우강채는 전형적인 첸베이 마을을 개조하여 만들어졌으며, 낮에는 산과 강 사이에 늘어선 가옥과 계단식 논이 안개 낀 강남의 풍경을 떠오르게 한다. 밤이 되면 우강채는 고요함에서 활력으로 변하며, 방문객들은 봄바람 속에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넷째 날, 카르스트 지형 속 중국의 중심부를 여행하며, 직금의 불빛과 함께 재물, 행운, 기운을 경험한다. 구이저우의 지하에는 뒤집힌 세계, 즉 동굴이 있다. 이곳은 산과 강으로 나뉘며, 낭만적이고 신비로운 카르스트 지형을 형성하고 있다. 구이저우에서는 “산마다 동굴이 있고, 동굴마다 신비롭다”는 말이 있다. 하나의 천연 구덩이나 대지의 균열만 보아도 사람들은 동굴의 깊은 곳으로 빠져들어 신비로운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게 된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에서 구이저우 관광상품을 설명하고 있는 류첸 부사장
“황산을 보고 나면 다른 산이 눈에 들어오지 않듯, 직금동굴을 보고 나면 다른 동굴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할 정도다. 3,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이 작은 도시에서는 고대 건축물도 볼거리가 많다. 대표적으로 직금의 재신묘가 있다. 직금 재신묘는 청나라 강희제 시대에 처음 지어졌으며, 건륭제 시대에 재건됐다. 자금성 박물관의 연구원이자 고대 건축 전문가인 단사위안은 “직금 재신묘는 특별한 고대 건축물로, 국내에서는 본 적이 없고 일본 오사카의 텐쥬카쿠와 유사하다”고 평가했다.
이 상품의 주요 특징은 첫째, 두 개의 세계적인 관광 명소: 중국 양명 문화원과 직금 동굴, 둘째, 심화된 콘텐츠: 양명학 문화와 붉은 문화 중심의 구성, 셋째, 다채로운 민족 문화: 고품질의 먀오족, 이족 문화가 농축된 경험, 넷째, 몰입형 체험: 현지 생활의 참모습을 직접 체험 등이다. 이 상품은 기업 경영인, 화이트칼라 전문직 종사자, 문화 탐구에 관심 있는 중노년층, 그리고 문화 애호가들에게 매우 적합하다. 위 상품은 ‘정교한 여행의 선도자’인 구이저우 귀뤼 국제여행서비스유한회사가 종합적으로 설계했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에서 구이저우 관광상품에 관련된 영상 모습
류첸 구이저우 귀여국제여행서비스유한공사 부사장은 “귀빈 여러분과 관광업계 동료 여러분, 제가 공유한 구이저우 구이양의 프리미엄 인바운드 관광 상품 이야기를 경청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한 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한국 관광업계 관계자 여러분께서 구이양을 방문하여 교류와 현지 답사를 진행하시길 바라며, 상쾌한 구이양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구이저우 관광에 대한 설명을 마쳤다.
● 업무 협약식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에서 가진 업무 협약식 모습. (사진 왼쪽부터)권순형 한국 스마일 관광진흥센터 대표이사, 주유민 한국참좋은여행사 중화권 부총약경리, 류첸 구이저우 국제여행서비스유한공사 대표, 김희철 마카오항공주식회사 대표, 조경철 모드투어 대표
이날 설명회에서는 많은 기대를 모은 계약 체결식이 즉석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 체결은 양측 협력의 중요한 상징일 뿐 아니라, 구이양과 서울의 관광 산업이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에서 가진 업무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왼쪽부터)권순형 한국 스마일 관광진흥센터 대표이사, 주유민 한국참좋은여행사 중화권 부총경리, 류첸 구이저우 국제여행서비스유한공사 대표, 김희철 마카오항공주식회사 대표, 조경철 모드투어 대표
협력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며 진행된 이날 현장 계약식에는 모드투어의 조경철 대표, 마카오항공주식회사의 김희철 대표, 구이저우 국제여행서비스유한공사의 류첸 대표, 진호여행사의 주유민 대표, T&A의 전연준 대표 등이 참석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했다.
●홍보주간 오픈식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에서 후중슝 구이저우성 위원회 상무위원 겸 구이양시 서기(좌측)와 뉴우리챵 주한국대사관 참사관(우측)가 구이양 문화관광 홍보 주간(서울) 퍼포먼스 직후 악수를 하고 있는 모습
구이저우 성위원회 상무위원 겸 구이양시 서기 후중슝과 주한국대사관 뉴우리챵 참사관이 무대에 올라 영상 화면의 손바닥 위치에 손을 올린 상태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다섯, 넷, 셋, 둘, 하나를 외치며 카운트 다운에 맞춰 상쾌한 구이양, 구이양 문화관광 홍보 주간(서울)의 개막을 알리는 멋진 화면이 다이나믹하게 펼쳐졌다. 모두가 기다려온 감동적인 순간인 ‘상쾌한 구이양, 구이양 문화·관광 서울홍보주간이 공식 개막됐다. 이번 개막식을 통해 구이양이 문화·관광 산업이 국제적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첫 걸음이 됐으며, 한중 양국 간 문화와 관광 교류 협력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에서 후중슝 구이저우성 위원회 상무위원 겸 구이양시 서기(좌측)와 뉴우리챵 주한국대사관 참사관(우측)가 구이양 문화관광 홍보 주간(서울)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모습
이번 홍보주간을 통해 한국에 구이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며 우정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한 주간 동안 진행될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구이양의 독특한 매력을 느껴보는 알찬 시간이 될 것같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 사회를 맡은 이성 한중우호연합총회 경제협력위원장(중국어)(좌측)과 아나운서 엄지현(한국어)(우측)
이날 설명회는 이성 한중우호연합총회 경제협력위원장(중국어)과 아나운서 엄지현(한국어)이 사회를 맡아 설명회를 순조롭게 진행했으며, 사람의 영혼을 홀리는 구이저우 ‘우훙즈 무용단’의 감동적인 식전 공연과 폐회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즐겁l게 만들어 주었다. 한편,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상쾌한 구이양에서는 ▷상쾌한 몸 ▷상쾌한 시각 ▷상쾌한 맛 ▷상쾌한 쇼핑 ▷상쾌한 마음 ▷상쾌한 엔터테인먼트 등 6가지 테마로 즐기기에 그만이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에 참석한 귀빈들의 모습(메인 테이블)
‘자연 속에서 즐김’의 본성을 가지고 있는 구이양에는 산이 푸르고, 봉우리가 험준하며, 수풀이 우거지고, 물이 맑으며, 모든 연령대가 각자 그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즐거움의 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다시 한번 상쾌한 구이양에서 만나 더 많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 것을 기대하며 3시간에 걸친 구이양 설명회가 화기애애한 가운데 대단원 막을 내렸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 행사장 모습
한편, 이날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서울)’에는 ▶중국 측에서 ▷후쭝씨옹(胡忠雄) 구이저우성 당위원회 상무위원, 구이양시 당위원회 서기, 구이안신구 당공위원회 서기 ▷류본리(刘本立) 구이양시 위원회 상무위원, 비서장 ▷흐삐(贺飞) 구이양시위원회 상무위원, 부시장▷쓰으니안(佘念) 구이양시 상무국 국장 ▷후린(胡琳) 구이양시 문화관광국 국장 ▷한리윤(韩丽芸) 구이양시 외사사무실 국장 ▷샤오쩐능(肖振能) 구이양 종합보호구 당공위원회 위원, 관리위원회 부주임 ▷량호(梁浩) 구이저우성위원회 판공청 부차장급 비서 ▷후링윈(胡凌云) 구이양시 문화관광국 교류협력보급처 처장 ▷류치찌잉(胡凌云) 구이양시 외사판공실 영사 외사처 처장 등을 비롯해 ▷쓰밍씨옹(石明雄) 구이양시 상무국 항구처 부처장 ▷황쯔(黄訾) 구이저우귀여국제여행서비스유한공사 실무이사장 ▷류치안(刘黔) 구이저우귀여국제여행서비스유한공사 부사장 등 구이양 문화관관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 식전 및 폐회 공연 모습
▶초청 귀빈으로는 ▷뉴리창 주한 중국대사관 참사관 ▷박정록 서울특별시 관광협회 회장권한대행 부회장 ▷우수근 한중우호연합총회 총회장님 ▷김인호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후반기 회장 ▷국민의 힘 중앙위원회 박병훈 상임고문 ▷김한균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9대 영광군의회 부의장 ▷김희철 마카오항공주식회사 GM SEL ▷붜루 씨트립그룹 정부협력부 서남지역 기획총감 ▷제유민 한국참좋, 은여행사 중화권 부총경리 ▷조경철 모드여행사 윈구이촨(운귀천) 지역 책임자 ▷전연준 T&A 총경리 ▷유정현 HPT 코리아 회장 ▷권순형 한국 스마일 관광진흥센터 대표이사 ▷이명선 칭화대학교CSE한국분교 이사장 등과 업계 및 언론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구이양 관광 명소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 구이저우 홍보 영상
▶갑수루 ▶청암고진 ▶천하탄 관광지 ▶문창각 ▶첸링산 공원 ▶야랑곡 ▶홍풍호 ▶구이저우성 지질 박물관 ▶구이저우성 박물관 ▶구이안 벚꽃 정원 ▶중국 양명 문화원 ▶원숭이 귀 톈컹 극한 스포츠 공원 ▶남강 대협곡
● 여행 코스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 구이저우 홍보 영상
▶생태 자연 코스 (상쾌한 몸 여행) - # 추천 체험 ▷구이양 마라톤 / 온천 ▷시펑 온천 ▷시펑 난산 온천 ▷바오리 온천 호텔 # 추천 명소 ▷관산호 공원 ▷화계십리하탄
▶역사 문화 코스 (상쾌한 마음 여행) - # 추천 체험 ▷양명오도 경극 공연 # 추천 명소 ▷청암 고진 ▷공자 학당 ▷양명사
▶역사 문화 코스 (상쾌한 시각 여행) - # 추천 체험 ▷산악 아웃도어 # 추천 명소 ▷천하탄 ▷아랑곡 ▷구이양앵화원 ▷석룡동
▶미식 코스 (상쾌한 맛 여행) - # 추천 체험 ▷새콤하고 매콤한 구이저우 요리 # 추천 명소 ▷청운 시장 ▷화계십자거리 ▷민생로
▶쇼핑 코스 (상쾌한 쇼핑 여행) - # 추천 상권 ▷금융성 상권 ▷기차역 상권 ▷화과원 상권 ▷분수지 상권
▶현대 코스 (상쾌한 엔터테인먼트 여행) - # 추천 체험 ▷길거리 음악회 # 추천 명소 ▷태평로 ▷신인 1950 ▷조장원 거리
● 구이양 음식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 구이저우 홍보 영상
▶새콤함 - ▷홍쏸탕 ▷백쏸탕 ▷쏸탕어 ▷쏸탕우육 ▷쏸탕족발
▶매콤함 - ▷라즈지 ▷궁보계정 ▶신선함 - ▷저얼건차오라오우 ▷두부물고기
▶향기로움 – ▷천마 원앙 비둘기 ▷청암 장원 족발
▶훠궈 -▷두미 훠궈 ▷더우츠 훠궈
▶간식 – ▷창왕면 ▷오리튀김 ▷구이양 찹쌀밥 ▷화계 소고기 쌀국수 ▷쓰와와 ▷취이샤오
● 구이양 특산물
▲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 구이저우 홍보 영상
▶라오간마 고추장
▶청암 장미 설탕
▶수문 키위
▶커피 – 구이양에는 많은 고급 커피숍이 있으며, 커피 수준이 매우 높다. 도시 곳곳에 자기만의 비법을 가진 커피숍이 있으며, 카페 주인은 라떼아트 챔피언이나 드립 커피 챔피언 같은 고수들도 많이 있다고 한다. 커피 메니아들은 구이양 관광에서 반드시 이런 카페에서 커피의 독특한 매력을 직접 체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것같다.
스위스그랜드호텔 = 이상인 선임기자 lagofl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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