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관광에 영향을 미치는 메가 트렌드는?
2017-12-12 08:37:07 | 권기정 기자

[티티엘뉴스]제6차 국제관광협력포럼이 지난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문화체육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앞으로의 한국관광이 나가야 할 미래전략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첫번째 연사로 나온 알랭 듀페이라스 (Alian Dupeyras) OECD 지역개발 및 관광부서장은 국제관광동향에 관련하여 미래관광에 영향을 미치는 메가트렌드에 관해 발표했다,

 

  

▲ 알랭 듀페이라스 (Alian Dupeyras) OECD 지역개발 및 관광부서장

 

한국문화관광연구언 김현주 연구위원은 럭셔리 관광 트렌드와 정책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김 위원은 "전세계적으로 럭셔리 관광의 성장세는 글로벌 관광시장 4.8% 성장 대비 럭셔리 관광시장은 6.2% 성장을 기록해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시장이다. 그러나 현재 한국의 경쟁력은 일본의 1/3밖에 되지 않는 상황이다"라고 말하며, 인프라 개선과 인식개선을 촉구하였다.

 

이외에도 경희대 윤지환 교수의 4차 산업혁명시대 관광벤처 육성방향 발표와 최영순 부연구위원(한국고용정보원)의 신직업을 통한 관광분야 일자리 창출방안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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