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여객 6825만명, 매출 2조6367억으로 사상 최대기록
2019-01-11 15:40:45 , 수정 : 2019-01-11 15:42:52 | 권기정 기자

[티티엘뉴스] 인천공항, 지난해 여객 6,825만 명, 매출액 역시 2조 6,367억 원으로 사상 최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지난해 인천공항을 이용한 전체여객(국제여객 + 국내여객)이 2017년 대비 약 10% 증가한 6,825만 명을 기록하고 연간 매출 역시 2017년 대비 약 8.5% 증가한 2조 6,367억 원을 기록하는 등, 2018년도 한 해 동안 인천공항 개항(2001년 3월 29일) 이후 사상최대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인천공항을 이용한 전체여객은 6,825만 9,763 명으로 2017년 6,208만 2,032 명 대비 약 10% 증가했으며, 항공기 운항 역시 2018년 38만 7,499 회로 2017년 36만 295 회 대비 약 7.6% 증가했다. 환승객 역시 2017년도 731만 9,144 명 대비 9.6% 가량 증가한 802만 699 명을 기록하며 개항 이후 최초로 800만 명 대 환승객을 기록했다. 이는 주요 성수기 및 연휴 기간 여객 증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등 대내 ․ 외 요인에 따른 내 ․ 외국인 항공수요 증가에 힘입은 결과로 풀이된다.

 

 

■ 파리 드골공항, 싱가포르 창이공항 제치고 세계 5위

 

2018년 인천공항의 국제여객은 2017년 6,152만 572 명 대비 10% 증가한 6,767만 6,147 명으로 사상최대를 기록해, 파리 샤를드골 공항,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제치고 개항 이래 처음으로 세계 5위를 기록할 전망이다. 국제공항협의회(ACI)는 매년 국제여객 기준으로 공항순위를 발표하고 있으며, 2017년 인천공항의 국제여객은 6,152만 명으로, 파리 샤를드골 공항 6,369만 명(세계 5위), 싱가포르 창이공항 6,157만 명(세계 6위)에 이어 세계 7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인천공항의 국제화물 처리 실적은 295만 2,069 톤으로, 미․중 무역 분쟁 등 부정적인 대외환경에도 불구하고 2017년도 292만 1,635 톤 대비 약 1% 증가해, 홍콩공항, 상하이 푸동공항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할 전망이다.

 

 

■ 파리 드골공항, 싱가포르 창이공항 제치고 세계 5위

 

 지난해 인천공항공사의 매출액은 2조 6,367억 원을 기록해 2017년 2조 4,306억 원 대비 8.5% 가량 크게 증가해 사상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2018년 당기순이익은 1조 87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약 12.2% 감소한 1조2756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약 2.6% 감소한 1조 87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 (사진 : 인천공항공사 제공)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지난해 인천공항공사는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정부기관의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제2터미널을 성공적으로 개장하고 역대 최다 여객실적을 경신하는 등 개항 이후 최대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인천공항공사는 올해를 인천공항 제2의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4단계 건설, 공항복합도시 개발, 입국장 면세점 도입 등 양적 ‧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대표 관문이자 대표 공기업으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및 중소기업 상생발전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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