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보도요청] 희망과 절망 사이 플라이강원(4V)
2019-10-18 14:37:19 , 수정 : 2019-10-18 15:44:11 | 권기정 기자

[티티엘뉴스] 지난 10월 11일에 본지를 통해 보도한 [희망과 절망 사이 플라이강원(4V)] 기사에 대해 '플라이강원' 측에서 정정보도를 요청해왔습니다. 이에 본지는 플라이강원 측이 본지 기사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는 내용을 보도합니다.  

 

 

1. 플라이강원의 AOC(항공운항증명)을 위한 시범운항기간을 10월 4일부터 15일까지로 보도하였으나 "시범운항 기간은 10월 5일부터 13일간 진행되었으며 기령은 8년이 아닌 6.7년 입니다. 그리고 노르웨이에서 온 기체는 9월17일이 아닌 9월 16일에 양양공항에 도착했습니다."

 

 

2. 플라이강원은 11월 말경이 아닌 11월 중 국내선 구간을 취항할 예정이다. 정통한 항공업계 소식에 따르면, '김포공항은 슬롯을 배정받지 못했다는 얘기가 들리고 있다' 라는 기사에 "AOC(항공운항증명)이전에 김포공항에 SLOT을 신청한 사실이 없음을 밝혔으며 AOC(항공운항증명)을 득한 이후에 김포공항에 SLOT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 플라이강원은 본지 기사에서 보도한 '중국에 취항신청 및 반려했다는 문구'에 대해 "당사는 중국에 취항 신청을 한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정부로부터 AOC(운항증명)를 득하기 전에 해외운항허가를 신청하는 자체가 불가능 합니다", "또한 중국 취항을 위해서는 이착륙 1000회 규정이 있는데 이 규정을 모른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플라이강원 주원석 대표는 10여년 간 중국관련 사업 경력 있음), 당사를 음해하려는 일부 소수 의견으로 보여집니다. "라며 중국노선 신청 및 반려 사실이 전혀 없음을 밝혔다.

 

 

 

4. '플라이강원은 400억 원의 자본금 가운데 강원도에서 120억 원, 양양군에서 15억 원의 투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라는 문구에 대해 "강원도의회에서 모기지 항공사 지원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항공사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만 마련한 상태로, 아직 강원도에서 지원금을 받은 사실이 없음." 이라고 밝혔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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