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맥주와 같이 한 플랜더스 트래블 미션 2019
벨기에 맥주의 밤도 같이 열려
2019-10-21 18:11:37 , 수정 : 2019-10-21 18:12:05 | 권기정 기자

[티티엘뉴스] 벨기에 플랜더스 관광청과 브뤼셀 공항, 현지 호텔 및 투어 회사들로 구성된 관광 사절단이 지난 10월14일(월)-16일(수)까지 방한해 국내 여행사 초청 설명회와 개별 상담, 여행사 방문 그리고 ‘벨기에 맥주의 밤’을 개최하였다.

첫날인 10월 14일(월) 오전에는 벨기에 플랜더스 사절단이 참가하는 ‘한국 관광 시장 세미나’가 개최되어, 국내 관광업계 인사들로 부터 한국 관광시장과 항공 산업을 비롯해 한국에서 비즈니스를 할 때 필요한 내용을 듣고 질의와 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같은 날 오후에 개최된 여행사 초청 행사는 캐쥬얼한 분위기의 호텔 바에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주요 여행사 서유럽 담당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벨기에 플랜더스의 다양한 관광지가 소개되었다.

 

15일(화)에는 벨기에 플랜더스 업체들이 주요 여행사를 직접 방문해 여행사가 현재 판매하고 있는 벨기에 플랜더스 상품과 향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15일 저녁에는 피터 레스꾸이에 벨기에 대사와 니콜라 마세 캐세이 퍼시픽 지점장을 비롯해 주요 여행사와 언론인, 인플루언서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텅댄스에서 ‘벨기에 플랜더스 맥주의 밤’이 진행되었다. 

 

레스꾸이에 대사는 “벨기에는 1,500 종류 이상의 다양한 맥주를 생산하는 세계 최고의 맥주 국가이며,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벨기에 맥주를 통해 벨기에 관광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레스꾸이에 대사는 또한 이 날 저녁 북한 평양에서 열린 한국과 북한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을 언급하며, “카타르 월드컵에 벨기에와 한국이 꼭 출전하기를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 14일(월) 한국 관광 세미나에 참석한 벨기에 관광사절단과 발표자 단체(사진 : 벨기에 플렌더스 관광청)

 


▲ 벨기에 현지 업체와 상담중인 모습 (사진 : 벨기에 플렌더스 관광청)

 


▲ 환영인사를 하는 피터 레스꾸이에 벨기에 대사(사진 : 벨기에 플렌더스 관광청)

 

▲ 벨기에 맥주의 밤 행사 (사진 : 벨기에 플렌더스 관광청)

 

▲ 벨기에 맥주의 밤 행사 (사진 : 벨기에 플렌더스 관광청)

 


▲ 벨기에 맥주의 밤 행사 (사진 : 벨기에 플렌더스 관광청)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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