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KB통중국4차산업증권자투자신탁(주식) 판매
2020-07-06 10:10:29 , 수정 : 2020-07-06 10:11:00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KB증권(대표이사 김성현·박정림)이 하반기 대표 상품으로 중국 및 홍콩 등에 상장된 중국관련 주식 중 언택트 트렌드 확산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신기술 관련 테마 선두기업들에 중점적으로 투자해 중장기적으로 우수한 수익을 추구하는 KB통중국4차산업증권자투자신탁(주식)을 추천했다.

 

 

4차산업은 언택트 업무처리와 생활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하는 산업과 기술인 만큼 투자가치가 높다. 사회적 거리두기, 재택근무, 화상강의, 모바일 사용량 증가 등으로 과거의 전기, 가전, 에너지, 은행의 전통산업에서 IT, 모바일, 5G, AI 등 4차산업의 발전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그래서 이 펀드는 중국 4차산업 기술의 경쟁력, 정부의 지원 등을 바탕으로 성장성이 높은 ①인공지능(AI)+빅데이터(Big Data) ②반도체 굴기 ③스마트폰 밸류 체인 ④로봇+공장자동화 ⑤차세대 유니콘 등 5개 테마를 선정해 테마별 선두기업에 투자한다고 KB증권 측은 전했다.

 

우선, 강력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기술력을 갖춘 중국의 선두 인터넷 기업들과 방대한 사용자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여력 증가, 5세대 이동통신(5G) 도입 등에 따라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①’AI+빅데이터’를 테마로 꼽았다. 

 

 

이어 ②’반도체 굴기’ 분야는 중국의 반도체 소비량은 글로벌의 38%를 차지하지만 생산량은 13%에 불과해 반도체 자급화를 이루기 위해 국가 반도체 산업투자기금 등을 조선하며 대규모 투자가 예상된다.

 

 

또한 세계 각국이 글로벌 경기 불안감으로 투자를 주저하는 동안 중국이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5세대 이동통신(5G)와 차세대 통신 기술관련 특허 등 이미 압도적인 지위를 차지하게 된 ③‘5G+스마트폰’도 선정했다.

 

로봇 표준화 등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는 ‘제조 2025 정책’과 중국 정부의 자동화 설비 제조 자국화 전략으로 인해 ④’로봇+공장자동화’ 테마와 클라우드 서비스, 전기차 밸류체인, 바이오테크 등 ⑤’차세대 유니콘기업’도 테마로 정했다.

 

이렇게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중국 정부 주도하에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가 계속 진행될 예정으로 향후 밝은 기업성장이 전망되며, 홍콩과 중국 본토 중소형 고성장주 편입을 통해 추가 알파수익 창출을 노려볼 수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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