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관광협회, 여행업계 생존권 보장 외치는 현장 목소리에 화답
27일, 협회 차원 지원책 마련위한 간담회 개최
여행사 단체장 및 협회 상근부회장과 3개 여행업위원회 위원장 참석
2021-01-28 12:46:52 , 수정 : 2021-01-28 13:07:00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관광업계의 절박한 목소리가 결국 거리 시위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관광협회가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여행사 단체 대표단과 만났다.


서울시관광협회(회장 남상만)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코로나19로 1년간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여행업계 현장의 위기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협회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거리 시위에 나선 여행사 단체와 서울시관광협회가 간담회를 갖고 절박한 관광업계의 생존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좌로부터 협회 박형일 본부장, 한국공정여행업협회 김승이 서울지회장, 아름회 강승희 회장, 협회 국외여행업위원회 정해진 위원장, 협회 국내여행업위원회 김명섭 위원장, 협회 일반여행업위원회 차명석 위원장, 한국여행업협동조합 변영호 이사장, 우리여행협동조합 권병관 이사장, 협회 박정록 상근부회장)


이날 간담회에는 ▷변영호 한국여행업협동조합 이사장  ▷권병관 우리여행협동조합 이사장 ▷강승희 아름회 회장 ▷김승이 한국공정여행업협회 서울지회장 등 4개 여행사 단체장과 서울시관광협회 ▷김명섭 국내여행업위원회 위원장 ▷정해진 국외여행업위원회 위원장 ▷차명석 일반여행업위원회 위원장 등 협회 3개 여행분과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협회 사무국 ▷박정록 상근부회장, ▷박형일 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사태가 애초 예상했던 것보다 장기화됨에 따라 작년 한 해 동안 협회에서 지속적으로 요청해온 정부 지원책에서 보다 더 실질적인 업계지원 촉구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모인 여행사 단체장단은 여행업의 어려움은 누구나 알고 있으나 피해 보상에 대한 마땅한 정부 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에 강력한 대책이 시급한 만큼, 현재 여행업과 관광업계 전체에 대한 특별지원대책 등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 강조했다.  

 



그동안 관광업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차원으로 정부에서 취하고 있는 여행금지 또는 여행제한 조치 때문에 업계 전체가 매출정지 상태에 있음에도, 관광업계를 3차 재난지원금의 일반업종으로 분류하고, 소상공인 규모의 차상위 업체인 소기업 이상 업체는 지난 1년간 정부의 어떤 지원도 받지 못하는 등 업계가 폐업을 할 수 밖에 없는 심각한 상황에서 정부의 정책적 외면이 피해를 더 악화시키고 있다며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협회 여행업 위원장단은 거리로 나선 여행사 단체와 여행업체의 노고를 격려하며, 지원책 촉구에 대한 지속적인 의사표출과 단일화된 메시지 전달, 관광업계 전체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가 중요하다는데 입을 모았다.


서울시관광협회 박정록 상근부회장은 “지난 1년간 관광업종은 집합금지나 제한업종의 매출감소 차원을 넘어선 매출 정지 업종이기 때문에 명백히 재난업종에 해당된다”며, “이에 합당한 범위에서 관광사업체 직접 지원과 사업장 유지를 위한 매출 보전 차원의 직·간접 지원방안을 정부 및 국회에 지속적으로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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