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시·도 관광협회 회장단, 문관부 관광정책국장과 화상회의
고사위기 관광업계 재난업종으로 지원 필요 
어려운 관광업계 적극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
2021-02-25 20:09:01 , 수정 : 2021-02-25 21:18:52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25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최보근 관광정책국장과 전국 17개 시·도 관광협회 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회장단 회의에 참가한 17개 시도관광협회 회장들의 모습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별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건의사항을 관광정책국장과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지역관광협회에서는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요청, ▷정부 재난지원금 수혜대상에 관광사업체 포함, ▷관광업계 특별고용 지원업종 지정연장 및 고용주 지원책 마련, ▷기금융자에 따른 상환유예,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 완화, ▷관광업의 재난업종 지정 등을 건의했다. 



최보근 관광정책국장은 “어려운 관광업계에 적극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면서, 관광업계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연장 문제 등에 대해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관광업계가 생존할 수 있도록 중앙회를 중심으로 관광업계가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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