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연인 이동욱, 강릉서 깜짝 등장
2018-03-13 20:15:22 | 김성호 기자

최근 수지의 연인으로 화제에 오른 배우 이동욱 씨가 3월13일 강릉아트센터에 등장했다.
 

이 씨는 자신을 찾아 온 국내외 팬 1000명에게 직접 구매한 패럴림픽 티켓을 제공해 함께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했다. 이 씨를 보기 위해서 외국인 팬 410명은 '드라마 열차'를 타고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오기도 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붐업 조성과 해외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진행하는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 중 하나이다. 3월15일에는 B1A4(비원에이포), BTOB(비투비), 사무엘, 걸카인드 등이 출연하는 K-POP 공연이 해람문화관에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패럴림픽 입장권 소지가 우선 입장이다. 3월17일에는 국내 인기 DJ(한민, 글로리)들이 패럴림픽 경기를 관람하고 스키를 체험한 관광객을 위해 신나는 EDM(전자댄스뮤직)과 치맥 파티(20:00~22:00)를 벌인다.

 

한편 이동욱 씨는 1981년생으로 수지(1994년생)와는 13살 차이가 난다. 이 씨는 1999년 데뷔해 KBS <학교>, SBS <마이걸>, tvN <도깨비> 등에서 활약했다.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가수, 배우, 연기자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배우 이민호 씨와 결별을 공식 발표하기도 했다.

 

강릉=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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