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파리지앵·베네시안 마카오는 화려한 런웨이 장으로 변신
2018-09-13 07:42:46 | 편성희 기자

[티티엘뉴스] 마카오의 코타이 스트립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런웨이는 또 하나의 즐길거리가 된다.

오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파리지앵마카오, 베네시안마카오 등에서 샌즈 마카오 패션 위크(Sands Macao Fashion Week)로 이색적인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하는 패션 위크에선 숍스 앳 포시즌스, 숍스 앳 베네시안, 숍스 앳 파리지앵 그리고 숍스 앳 코타이 센트럴의 다양한 대표 럭셔리 및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를 선보인다. 패션 위크의 하이라이트는 베네시안 마카오에서 열리는 VIP 갈라 이벤트와 패션쇼이다. 세계적인 유명인사와 패션 엘리트가 참석하며 7일 동안 패션 이벤트와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올해에는 엠포리오 아르마니(Emporio Armani)는 레인보우 그룹(Rainbow Group)이 패션 위크의 헤드라인 브랜드를 장식한다. 엠포리오 아르마니는 10월 18일에 열리는 갈라 이벤트에서 자사의 2018 F/W  컬렉션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숍스 앳 베네시안과 숍스 앳 파리지앵에서는 런웨이 쇼가 열린다. 숍스 앳 베네시안에서 열리는 워크 온 워터(Walk on Water) 런웨이 쇼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마카오 현지의 유능한 디자이너인 누노 로페스(Nuno Lopes)의 S/S 2018 컬렉션으로 진행된다.



▲숍스 앳 베네시안 그룹 쇼 참가 브랜드(왼쪽부터 알파벳 순)

 

파리지앵마카오의 상징물인 에펠탑을 배경으로 열리는 숍스 앳 파리지앵 부티크 쇼에서는 최신 패션 룩과 트렌드를 접할 수 있다.
 


▲숍스 앳 파리지앵 그룹 쇼 참가 브랜드(왼쪽부터 알파벳 순)

 

폐막쇼는 마카오 현지 디자이너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자리로 마카오 생산 기술 이전 센터 (Macau Productivity and Technology Transfer Center (CPTTM))의 주최로 진행된다. 10 개의 마카오 패션 브랜드가 그들의 흥미진진한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8 명의 현지 디자이너들은 10 월 18일부터 24일까지 파리지앵마카오의 원형 홀(Rotunda)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 자신들의 의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방문객,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패션 퍼레이드와 특별한 이벤트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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