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투어 시연회, 뷰티ㆍ관광업계 관심 고조
㈜ 사비나 · ㈜ 수요일 공동 주최·주관
헤어 · 메이크업 · 제주관광 묶은 복합 상품 내년 본격 출시 계획
2019-12-19 03:28:08 , 수정 : 2019-12-19 09:14:30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한국의 뛰어난 헤어 및 메이크업도 배우고, 아름다운 제주 관광지도 둘러 보세요 

 


▲K-뷰티 투어 앤 헤어 뷰티 시연회에 참가한 아티스트 및 모델과 참석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두번째줄 왼쪽에서 세번째 사비나 원장


주식회사 사비나(원장 사비나)와 관광벤처기업 주식회사 수요일(대표이사 김혜지)은 18일 오후 2시부터 라마다 프라자 제주 2층 우도홀에서 제주관광대학 한국어 연수 생 20여 명과 뷰티관련 업계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K-뷰티 투어 앤 헤어 뷰티(K-BEAUTY TOUR & HAIR BEAUTY) 시연회’를 개최했다. 

 


▲K-뷰티 투어 앤 헤어 뷰티 시연회 안내 보드

 


▲K-뷰티 투어 앤 헤어 뷰티 시연회에 참가한 아티스트 및 모델 모습. (좌측부터) 여자 헤어펌 데모 연출한 강현수 제주관광대학교 외래교수, 남자 헤어펌 시범 연출한 사비나 원장, (우측부터) 김영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전혜진 헤어 스타일링 지도교사, (가운데 4명) 모델 


이번 시연회는 최근 유행하는 K-뷰티헤어 트렌드 소개와 스타일링에 관한 Hair Beauty 시연회로 뷰티와 관광을 묶은 뷰티관광을 중국, 베트남, 타이완, 몽골,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해 동남아 등지에 홍보하기 위한 첫 데모 프리뷰 행사로 개최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K-뷰티 투어 앤 헤어 뷰티 시연회에서 사회를 맡은 최주영 주식회사 수요일 소장이 부연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 


최주영 주식회사 수요일 소장 사회로 시작된 이날 시연회에서 최 소장은 “오늘 K-뷰티 시연회를 위해 오신 선생님들은 서울 강남 청담동과 제주도에서 현재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헤어 및 메이크업 분야의 유명 선생님들을 모셨다”고 밝히고, K-뷰티에 대해 설명했다.

 


▲K-뷰티 투어 앤 헤어 뷰티 시연회에서 사회를 맡은 최주영 주식회사 수요일 소장이 부연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


최 소장은 “중국, 우즈벡키스탄, 몽골, 타이완 등 동남아 각국에서 제주관광대학교에 어학연수 및 교환학생으로 와서 공부하고 있는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한국에는 K-POP을 시작으로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세계적인 그룹 BTS를 비롯해 우즈베키스탄과 중국에서 좋아하는 EXO,(엑소) 아이유 등의 한류스타들이 만들어 가는 한류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며,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각국으로 한국문화가 많이 왕래가 되면서 이제는 K-뷰티 투어까지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K-뷰티 투어 앤 헤어 뷰티 시연회에 참석한 제주관광대학교 한국어학당 외국인 학생들의 모습 


“K-뷰티는 단순한 화장법이 아니라 예를 들면, 한류스타 아이유가 어느 미용실에 가는지, 어떤 스타일을 선호하는지, 손쉽게 메이크업 하는 법,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헤어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비법 등 단순한 뷰티부터 전문성이 강한 뷰티까지에 대한 이해도와 실전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아카데미를 통해 배우는 것”이라며, “공부도 하고, 여행도 하면서, 한국의 문화와 관광을 통해 헤어, 메이크업 등을 배우며, 체험하고, 관련지 여행을 즐기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이 바로 K-뷰티 투어”라고 말했다. 

 


▲K-뷰티 투어 앤 헤어 뷰티 시연회에서 보여 준 영상


“뷰티 투어를 통해 미용을 배우기 위해 한국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고 싶어 하고, 그런 문화를 짧은 기간에 숙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주의 사비나 헤어살롱과 주식회사 수요일이 손을 잡고 K-뷰티 트립이란 플랫폼을 현재 개발해 선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것은 뷰티와 아카데미를 같이 진행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주식회사 수요일 소개
 


▲K-뷰티 투어 앤 헤어 뷰티 시연회에서 사회를 맡은 최주영 주식회사 수요일 소장이 회사 소개를 하고 있다


이번 시연회를 주관하고, 앞으로 K-뷰티 투어를 본격 진행하게 될 주식회사 수요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공인된 관광벤처기업이다. 회사 설립 동기는 아시아나항공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하던 김혜지 대표가 항공기에 탑승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에 가면 어디가 좋은가, 좋은 맛집은 어디 있는지, 좋은 관광지는 어디인가 등 한국 관광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받고 그에 대한 답변을 해 주면서 여행업을 하게 되면 진정으로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소개하고 선보일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주식회사 수요일을 창립하게 됐다. 


●K-뷰티가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이유 

K-뷰티 사업을 제주도에서 하게 된 것은 K-뷰티 투어 사업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제주도가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K-뷰티 투어 사업을 이끌고 있는 사비나와 수요일이 밝혔다. 

 


▲K-뷰티 투어 앤 헤어 뷰티 시연회에서 김영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설명을 곁들이며 모델에게 메이크업을 하고 있다


양사에 따르면, 먼저 제주도에는 천혜의 자연과 관광 자원이 있으며, 그를 통해 힐링할 수 있고, 무엇보다 무비자로 제주도를 관광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 화장품의 원재료들이 제주도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고 있어 제주도가 뷰티 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기 때문에 제주도를 선택하게 됐다. 


 
​​​​​​​▲K-뷰티 투어 앤 헤어 뷰티 시연회에서 K-뷰티 투어 일정을 보여주고 있는 영상 


이런 연유로 인해 동남아 등 해외에 있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미용기술과 화장기술을 배우고, 그런 것들을 통해서 한국의 문화까지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여건이 제주도가 가장 잘 맞기 때문에 제주도를 선택하게 됐다. 이런 장점들과 함께 K-POP과 이어지는 드라마 촬영지까지 직접 가 볼 수 있는 여행상품이 바로 K-뷰티 투어사업이며, 이번 시연회는 그 사업을 직접 보여 주고, 체험하게 하기 위해 진행됐다. 

 


​​​​​​​▲K-뷰티 투어 앤 헤어 뷰티 시연회에서 전혜진 헤어 스타일링 지도교사가 모델의 머리를 스타일링하고 있는 모습과 참석자들이 핸드폰 사진으로 모습을 담고 있다


K-뷰티 투어는 빅데이터에 의해서 해외프리미엄 상품으로 제공하기 위해 좋은 먹거리와 명문 관광지를 선택하고 있다. 코스로는 제주국제공항 ->오성급 관광호텔인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K-뷰티 아카데미를 통해 어떻게 하면 예쁘게 보이는지, 어떻게 하면 잘생겨지는지, 이런 것들을 비롯한 한국의 미용과 메이크업 아카데미 연수 -> 제주의 먹거리가 가득한 동문전통시장 -> 산굼부리 -> 비자림 -> 제주도 문화가 가장 많이 남아 있는 성읍민속마을 -> 빛의 벙커. 고호전 -> 함덕해수욕장 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이 코스를 통해 1박 2일로 진행되며, 제주 전통음식, 회 등의 먹거리와 함께 즐기는 있는 K-뷰티 투어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특별한 투어가 된다.  

 


​​​​​​​▲K-뷰티 투어 앤 헤어 뷰티 시연회에 잘 정돈된 메이크업 용품들의 모습 


이번 시연회는 시연에 대한 보충 설명, 여성모델 퍼머, 남성모델 데모 연출, 휴식, 전문모델의 메이크업과 스타일링 워킹, 포토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연회는 사비나 헤어살롱과 제주관광대학교가 함께 선보이는 행사로 외국인 재학생들이 함께해 더욱 자리가 빛냈다.   



● K-뷰티헤어 Back to the Nature Preview 시연 
 


​​​​​​​▲K-뷰티 투어 앤 헤어 뷰티 시연회에서 시연에 들어가기 직전 고신성 사비나 부원장이 부연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


시연회에 들어가 전 고신성 사비나 부원장의 K-뷰티 헤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설명이 있었다. 고 부원장은 “한국 헤어의 세 가지 특징은 첫째가 볼룸, 둘째가 윤기, 셋째가 내추럴(자연스러움)이라고 말했다. 

 


​​​​​​​▲K-뷰티 투어 앤 헤어 뷰티 시연회에서 사바나 원장(우측)이 남자 헤어펌 데모 연출을, 강현수 제주관광대학교 외래교수(우측 뒷쪽 두번째)가 여자 헤어펌 데모 연출을 하고 있는 모습을 참석자들이 휴대폰 사진에 담고 있다 


고 부원장은 “중국, 일본, 한국 등 세 나라를 상징적으로 비교해 보면, 특성이 있는데, 중국 사람들은 멋지고, 일본사람들은 사랑스러운 데, 한국 사람들은 좀 밋밋한 편”이라며, “그런데 우리나라가 요즘 K-뷰티로 활성화되고 있고, 그 이유가 바로 꾸미기를 잘해서 그렇다”고 말했다.  
“한국 사람들은 헤어의 첫 번째인 볼룸을 정말 잘하며, 머리에 있어서 중국 사람들은 예쁜 컬만 좋아하고, 컬이 오래가는 것과 머리에서 오래가야 한다”면서, “그러나 한국 사람들은 컬의 중요성 보다는 볼룸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K-뷰티 투어 앤 헤어 뷰티 시연회에서 시연에 들어가기 전 고신성 사비나 부원장(우측)이 이해를 돕기 위해 부연 설명을 하고 있다


고 부원장은 “두 번째 중요한 것이 바로 윤기”라며, “한국 사람들은 우아하게 보이게 하는데 그게 바로 윤기”라고 말했다.
“세 번째로 한국 사람들은 내추럴(자연스러움)한걸 좋아해 옛날에는 염색도 빨강, 노랑, 주황 등을 했는데 지금은 거의 헤어 빛깔에 가까운 브라운 등 내추럴 컬러를 좋아하며, 컬 등 모든 것이 다 내추럴하다”면서, “K-뷰티의 K가 바로 볼룸, 윤기, 내추럴 등 세 가지를 강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K-뷰티 투어 앤 헤어 뷰티 시연회에서 강현수 제주관광대학교 외래교수(우측 뒷쪽 두번째)가 여자 헤어펌 데모 연출을 하고 있는 모습


고신성 부원장의 K-뷰티에 대한 설명을 마친 뒤, 바로 시연에 돌입했다. 제주 K-뷰티투어의 일환으로 개최된 프리뷰는 사비나 헤어살롱의 글로벌 스페셜리스트 드림팀의 첫 시연회로 주제는 ‘자연으로 돌아가기(Back to the Nature)’다. 이번 시연회에서 드림팀은 네츄럴하면서도 강렬한 스타일을 연출하며 자유로움 속의 부드러움을 표현한 K-스타일을 연출하며 특별한 볼거리로 선보였다.

 


​​​​​​​▲K-뷰티 투어 앤 헤어 뷰티 시연회에서 사비나 원장이 남자 헤어펌 데모 연출을 하고 있는 모습


첫 프리뷰는 강현수 제주관광대학교 외래교수의 여자 헤어펌 데모 연출이 특강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사비나 헤어살롱 대표인 사비나 원장의 남자 헤어펌 시범 연출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즉석에서 변화하는 모델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K-뷰티가 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지 그 비결을 직접 보여줬다.

 


​​​​​​​▲K-뷰티 투어 앤 헤어 뷰티 시연회에서 참석자들에 대한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 모델을 선정하기 위해 많은 지원자들이 가위 바위 보를 하고 있는 모습 


K-메이크업 & 스타일링에는 많은 학생들이 서로 모델로 나서기를 희망해 즉석에서 가위 바위 보로 모델을 결정하는 촌극도 벌어졌다. 

 


​​​​​​​▲K-뷰티 투어 앤 헤어 뷰티 시연회에서 김영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참석자 중 메이크업 체험 희망자에게 메이크업을 하고 있는 모습. 설명을 곁들여 변화하는 모습에 참석자들이 감탄하기도 했다


김영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시연을 하면서 메이크업에 대한 간단한 방법과 비법 등의 설명을 곁들여 참석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았으며, 즉석 모델로 참가한 학생이 아티스트의 손길에 따라 변모하는 모습에 감탄하기도 했다. 

 


​​​​​​​▲K-뷰티 투어 앤 헤어 뷰티 시연회에서 전혜진 헤어 스타일링 지도교사가 모델에게 스타일링을 하고 있는 모습


전혜진 헤어 스타일링 지도교사의 시연은 짧은 시간에 얼굴 형태와 모습까지도 바꿀 수 있는 특별한 헤어 스타일링 방법을 즉석에서 보여줘 참석자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K-뷰티헤어 우수성 체험
 


​​​​​​​▲K-뷰티 투어 앤 헤어 뷰티 시연회에서 고미나 학생이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 


이번 시연회에 참가한 제주관광대학교 한국어학당에 재학 중인 우즈벡키스탄에서 온 고미나 학생은 으로 어학연수생으로 어학연구뷰티과에 교환학생으로 우즈벡키스탄에서 올 1월에 온 고미나 학생은 “우즈벡키스탄에서 어머니가 미용실을 해 뷰티에 대해 관심이 많다”며, “한국의 뷰티가 너무 귀엽고 아름답다”고 말했다. 그녀는 “의료관광 중국어학과에 진학해 앞으로 5년간 한국에서 공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뷰티 투어 앤 헤어 뷰티 시연회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는 알리 쉐르 학생 모습 


지난 1월에 제주관광대학교 한국어학당에 입학한 우즈벡키스탄에서 온 알리 쉐르는 “미용과 화장에 대해 배웠는데, 머리는 조금 어려운 것 같았고, 화장은 조금 쉬운 것 같았다”며, “재미있었으며, 모델이 예쁘다”면서, “우즈벡키스탄과 조금 다르지만 한국의 뷰티가 매우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K-뷰티 투어 앤 헤어 뷰티 시연회에서 사바나 원장이 남자 헤어펌 데모 연출을 하고 있는 모습과 그 모습을 사진에 담고 있는 참가자들의 모습


이번 시연회에 참석한 20여 명의 제주관광대학교 한국어학당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한결같이 “그동안 동경해온 K-뷰티에 대한 궁금증과 테크닉을 직접 관람하면서 한국의 우수한 뷰티 헤어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K-뷰티 투어 앤 헤어 뷰티 시연회에서 메이크업 체험자로 선정된 필문정 학생 


직접 시연회에서 메이크업 체험자로 선정되어 직접 체험을 한 필문정(중국 칭다오. 제주국제대학교 한국어학당) 학생은 “좋은 기회에 유명한 메이크업 선생님께 직접 메이크업을 받는 행운을 얻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 화장이 매우 좋은 것 같으며, 예뻐진 것 같고, 한국 화장법을 배우고 싶다”고 말하며 기뻐했다. 

 


​​​​​​​​​​​​​​▲K-뷰티 투어 앤 헤어 뷰티 시연회에서 헤어 체험자로 선정된 어우유 학생 


헤어 체험자로 선정된 어우유(타이완. 제주국제대학교 한국어학당) 학생은 “평소에도 오늘 헤어 스타일링 선생님이 해 주신 스타일을 좋아했는데 너무 마음에 꼭 들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연회를 보러 왔다가 좋은 기회로 예쁘게 머리도 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사비나 원장 소개
 


​​​​​​​​​​​​​​▲K-뷰티 투어 앤 헤어 뷰티 시연회에서 사비나 원장이 웃으며, 남자 헤어펌 데모 연출을 하고 있는 모습


이번 제주 K-뷰티 헤어 프리뷰 행사를 주최한 주식회사 사비나의 사비나 원장은 “K-뷰티 트렌드 속에서 중화권 위주의 헤어뷰티 아카데미 교육사업을 동남아와 글로벌 해외로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한 취지로 프리뷰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한국 최고의 스페셜리스트로 구성된 사비나 아카데미 팀을 지속 발전시켜 K-뷰티 아카데미와 쇼케이스 행사를 동남아 등지에서 펼치며 세계 속의 센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비나 원장은 현재 라마다 프라자 제주에서 내추럴 헤어살롱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 사비나 헤어살롱에는 많은 유명 인사들이 찾고 있을 정도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K-뷰티 투어 앤 헤어 뷰티 시연회에서 사비나 원장이 남자 헤어펌 데모 연출을 하고 있는 모습과 그 모습을 사진에 담고 있는 참가자들의 모습


사비나 원장은 서울 하얏트호텔 헤어살롱에서 처음 헤어관련 일을 시작했다. 이후 ▷제주 신라호텔 헤어살롱을 10년간 운영했으며, 영국으로 5년간 유학을 떠나 ▷영국의 명문 비달사순 클래식 크리에이티브 어드벤스 과정을 수료하고, ▷석사과정인 프스트 그래뒤에이트를 졸업했다. 이어 ▷파리 크리스티앙 쇼버 메이크업스클을 수료했으며, ▷파이 헤어아카데미를 수료했고, ▷파리 오레알 테크니컬센터 컬러코스를 수료했다. 


​​​​​​​​​​​​​​▲K-뷰티 투어 앤 헤어 뷰티 시연회에서 사비나 원장이 남자 헤어펌 데모 연출을 하고 있는 모습과 그 모습을 사진에 담고 있는 참가자들의 모습


이후 ▷끌에아레 해어살롱 운영, ▷한명숙 전 총리 헤어담당, ▷다수 총수 부인 헤어담당, ▷영국 스테이시 브로튼 트렌디 컷 수료, ▷영국 마젤라 & 파머 트렌디 컷 수료, ▷영국 센지 레베카 챙 프라임 스타일링 수료 등을 거쳐 ▷현재 라마다호텔 제주에서 헤어살롱을 운영 중에 있다. 

 


​​​​​​​​​​​​​​▲K-뷰티 투어 앤 헤어 뷰티 시연회에서 사비나 원장이 남자 헤어펌 데모 연출을 하고 있는 모습


사비나 원장은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영국 로레알 컬러트러피 수상을 시작으로 ▷영국 내추럴 헤어드레싱 레이디스 3위 수상, ▷영국 헤어쿼터스 살롱오브더이어 수상 때 사비나 헤어쇼 개최, ▷영국 다수 헤어매거진 작품 수록, ▷영국 에어드래서 저널지 6회 기사 게재 등을 통해 사비나 원장의 진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영국의 유명 저널에도 소개된 바 있는 세계적인 헤어아티스트이다.  

 


​​​​​​​​​​​​​​▲K-뷰티 투어 앤 헤어 뷰티 시연회에서 시연회 순서를 알리고 있는 보드


사비나 살롱의 경영 전략은 ‘사비나에서는 시간과 공간이 행복합니다’와 ‘사비나는 결과와 과정이 좋은 살롱’이란 슬로건으로 하이앤드 브랜드 토탈케어 헤어살롱을 지향하고 있으며,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헤어드레싱(국내·외)과 글로벌 살롱 크리에이티브 에듀케이션(국내·외)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K-뷰티 투어 앤 헤어 뷰티 시연회에서 행사를 알리는 보드 


사바나와 주식회사 수요일은 이번 시연회를 시작으로 양 기업이 함께 더욱 힘을 모아 대한민국의 뷰티 명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K-뷰티투어를 통해 국내 관광활성화와 대한민국의 뷰티 및 관광산업에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최초로 K-뷰티 투어라는 용어와 함께 3년간에 걸친 기획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이끌어 나갈 K-뷰티 투어에 벌써부터 많은 헤어 및 메이크업 관계자들과 관광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야심찬 그들의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제주 =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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