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뉴스] 집에서 읽기 좋은 요즘 뜨는 책은?
2020-07-08 10:42:51 , 수정 : 2020-07-08 10:43:17 | 임민희 에디터

[티티엘뉴스]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콕의 시간이 늘어나면서 e-book은 물론, 인쇄된 책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어린이, 청소년 문학 도서 판매량을 포함한 여러 분야 도서 판매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2020년 상반기, 화제를 모은 책을 소개한다.

 

 

더 해빙 -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이서윤,홍주연


국내 최초로 미국에서 선(先)출간되어 세계가 먼저 찾아 읽은 책이에요.  ‘행운의 바이블’, ‘이 책을 읽고 행운이 찾아왔다’ 등 찬사를 보낸 이 책은 마음가짐을 다듬으며 원하는 것을 얻는 놀라운 가르침을 담고 있어요.

 


김미경의 리부트 - 코로나로 멈춘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법 

김미경

앞당겨진 미래, 달라진 세상에서 ‘나는 어떻게 일하고,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이 긴급한 이때, 자기계발 강사 김미경이 코로나 위기를 넘어서는 일자리와 비즈니스의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합니다.

 

 

시선으로부터,

정세랑

한국과 미국에 나뉘어 살고 있는 한 가족이 단 한 번뿐인 제사를 지내기 위해 하와이로 떠난다는 상황에서 출발하는 <시선으로부터,>는, 현대사의 비극과 이 시대 여성에게 가해지는 폭력, 세계의 부조리를 관통하며 나아가요.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김초엽

도서관에서 잃어버린 엄마의 기록을 찾아 나선 딸의 이야기인 <관내분실>을 포함해 여러 지면을 통해 발표한 작품으로 나온 김초엽의 첫 소설집. SF문학에 대한 비평가들의 관심이 이어지는 책이에요.

 

 

당신은 언제 노래가 되지

허연

한 권의 시집만 남기고 오래 자취를 감췄던 전설 속의 시인의 시간도 한참, 이제 이 자리에서 시인 허연이 자신의 노래의 현재를 바라봅니다. 진솔하고 담백한 언어로 자신만이 할 수 있는 '허연의 이야기'를 시작해요.

 

임민희 에디터 lmh1106@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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