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 브랜드평판 치열한 선두 경쟁···현대해상 1위 재탈환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1위 현대해상 2위 삼성화재 3위 손해보험
2019-07-16 10:03:47 , 수정 : 2019-07-16 11:09:07 | 강지운 기자

[티티엘뉴스] 국내 손해보험사 브랜드평판 2019년 7월 분석결과 1위 현대해상 2위 삼성화재 3위 KB손해보험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6월 14일부터 2019년 7월 15일까지 손해보험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1739만 4606개를 소비자들의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가치로 분류하고 평판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이번 분석 빅데이터는 지난 2019년 6월에 분석한 손해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2510만 3060개보다 30.71% 줄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만든 지표인데, 소비자의 브랜드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와 시장가치와 재무가치로 만들어진다. 손해보험사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분석은 한국브랜드포럼과 함께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도 포함했다.​

 

 

2019년 7월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순위는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흥국화재,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MG손해보험, AXA손해보험, AIG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 순이었다.​

 

 

▲현대해상(출처: 현대해상 홈페이지 캡처)

 

손해보험사 브랜드 평판 1위는 현대해상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 브랜드는 △참여지수 47만 4903 △미디어지수 71만 4752 △소통지수 56만 5333 △커뮤니티지수 136만 8674 △사회공헌지수 30만 8604 △CEO지수 10만 5600로 나타났다. 브랜드평판지수는 353만 7865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476만 3998보다 25.74% 하락한 수치이다.​

 

 

▲삼성화재(출처: 삼성화재 홈페이지)

 

2위는 삼성화재가 차지했다. 삼성화재 브랜드는 △참여지수 49만 3353 △미디어지수  79만 272 △소통지수 44만 2418 △커뮤니티지수 103만 6728 △사회공헌지수 52만 891 △CEO지수 9만 2128로 나타났으며, 브랜드평판지수는 337만 5790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490만 603보다 31.11% 하락한 수치이다.

 

▲KB손해보험(출처: KB손해보험 홈페이지)

 

3위는 KB손해보험이다. KB손해보험 브랜드는 △참여지수 48만 7941 △미디어지수 31만 8464 △소통지수 31만 3732 △커뮤니티지수 34만 3911 △사회공헌지수 20만 6617 △CEO지수 19만 4686로 나타났다. 브랜드평판지수는 186만 5352로 분석됐으며, 이는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35만 8871보다 20.92% 하락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19년 7월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현대해상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손해보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2019년 6월에 분석된 손해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2510만 3060개보다 30.71%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5.66% 하락, 브랜드이슈 37.50% 하락, 브랜드소통 54.55% 하락, 브랜드확산 21.64% 하락, 브랜드공헌 11.55% 하락, CEO평가 22.94%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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