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발령!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금도 늦지 않아
2019-11-15 15:24:14 , 수정 : 2019-12-19 17:35:02 | 임민희 에디터

[티티엘뉴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19년 45주(11.3~11.9)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7.0명으로 유행기준을 초과하여 2019년 11월 15일(금)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였습니다!

 

 

개인위생수칙 

 

◇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외출 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 후, 용변 후 등

 ◇ 기침예절 실천
   -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실천
   - 호흡기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인플루엔자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미접종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효과는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의 연령, 기저질환, 이전 감염과 접종여부에 따른 면역 상태, 백신 바이러스 주와 유행바이러스의 일치정도에 따라 다양하나, 백신주와 유행주가 일치할 경우 건강한 성인에서 70~90% 예방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임신부들과 아직까지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는 11월 내 예방접종을 권해요!

예방접종률: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65.7%, 임신부: 26.4%, 만 65세 이상 어르신:  80.1% (11.13.기준)
 

의료기관진료

 

고위험군 환자는 유행주의보 발령 시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의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38℃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의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요.

또한 의료기관마다 공급량, 구매량 및 접종량이 달라 백신이 부족할 수 있으니 사전 문의는 필수!

· 지정 의료기관, 관할 보건소,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지금도 늦지 않았다! 예방접종하러 Go Go!

 

자료 제공=질병관리본부

임민희 에디터 lmh1106@ttlnews.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