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 지원 방안, 국무총리 주재 회의 열었다
제1차 국가관광전략회의··· 전반적 지원 합의
2018-01-12 15:56:36 | 권기정 기자

정부는 지난 12월 18일(월)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1차 국가관광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관광진흥 기본계획」과 「평창 관광올림픽 추진계획」, 「국가관광전략회의 운영지침」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그동안 국가주도의 국가관광전략회의의 필요성이 대두가 되었으나 이번에 국무총리가 주제하는 국가관광전략회의(이하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관광에 대한 정책적 지원 및 법률 개선 등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1. 관광진흥 기본계획 ‘쉼표가 있는 삶, 사람이 있는 관광’

이번 회의에서는 관광 유관부처의 정책을 종합한 첫 ‘관광진흥 기본계획’을 마련, 새 정부 관광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정부는 그동안의 양적·경제적 성과중심에서 국민, 지역주민, 방한관광객 등 사람 중심의 질적 정책 전환하기로 하였다. 국민이 한 달에 한 번은 여행을 떠날 수 있고, 관광객이 다시 방문하고 싶도록 매력적인 콘텐츠와 편의를 제공하는 “쉼표가 있는 삶, 사람이 있는 관광”을 실현함으로 국민 누구나 쉽게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계층별 관광지원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1) 여행이 있는 일상

 

여기에 단편적으로 시행되던 연령대별 지원 정책을 전 생애주기로 확대, 특성별 관광혜택이 포함된 ‘관광교통패스’를 도입하며 장애인ㆍ임산부ㆍ고령층이 제약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열린관광지를 추가로 조성하고 나눔 관광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2) 관광으로 크는 지역

a. 지역관광 발전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관광두레, 관광형 마을기업, 농촌·생태관광 주민협의체를 활성화하고, 한국형 디엠오(DMO)* 사업 등 지역 주도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b. 문화적 도시재생을 통해 관광지로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비무장지대(DMZ), 전통문화, 생태자원, 산림자원 등 고유 콘텐츠를 개발예정이다.

* 디엠오(DMO) : 여러 부처, 민간 기관, 지역주민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마케팅, 관광상품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지역관광 마케팅 기관

 

3) 세계가 찾고 싶은 한국

주요국을 방한객 규모 등에 근거하여 주력ㆍ도약ㆍ신흥ㆍ고부가가치시장으로 구분하고, 맞춤형 마케팅 등 새로운 시장 관리전략을 마련하며 특히 관광산업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방문 관련 시장을 고부가화 시장으로 개발예정이다.

 

4) 혁신으로 도약하는 산업

 

관광콘텐츠·플랫폼 기업 등 사업유형별 맞춤형 지원, 표준계약서 제정 등 공정환경 조성을 비롯한 관광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며, 정책환경 변화에 따라 관광사업체 분류체계를 개편하고, 개발·진흥·사업관리 등이 혼재되어 있는 관광 법제도를 정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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