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타이완 교통부 관광국 주영휘 국장
2018 ‘타이완 해만 여행의 해’ 및 관광정책 관련 인터뷰
2018-05-30 03:27:42 , 수정 : 2018-05-30 03:29:27 | 이상인 기자

[티티엘뉴스] 타이완관광청 서울사무소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3박 4일간 국내 7개 관광 매체 초청 ‘타이난/금문도 팸투어’를 진행한다.

 

- 타이완관광청, 타이난/금문도 팸투어 진행
- 첫 일정으로 타이완 교통부 관광국 주영휘 국장 인터뷰
- 2018 ‘해만 여행의 해’ 및 관광정책 관련 인터뷰

 

이날 오전 11시 50분 김포국제공항에서 티웨이 항공편으로 타이베이로 출발한 팸투어 일행은 오후 1시 25분(현지시각) 송산국제공항에 도착하면서 본격적 팸투어 일정이 시작됐다.

이번 팸투어의 첫 일정으로는 타이베이 중삼구에 위치한 타이완 교통부 관광국을 방문해 주영휘(周永暉) 국장의 인터뷰로 시작됐다. 이 자리에서 주 국장은 올해 타이완 관광국이 선정, 발표한 타이완 ‘해만 여행의 해’에 관한 섬 여행지 설명과 곁들여 자세한 관광정책도 밝혔다.

이후 팸투어 첫날 일정은 타이완 관광국장 인터뷰를 마친 후 오후 타이베이 역에서 오후 5시 고속열차 편으로 타이중으로 이동해 유천(柳川)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유천은 우리나라 청계천 같은 곳으로 작년 말 완공됐다.

한편, 팸투어 2일 차인 30일에는 타이중에서 오전에 항공편으로 금문도로 들어가 돌아볼 예정이다.

 

▲ 주영휘 타이완 교통부 관광국 국장

 

■  주영휘 타이완 교통부 관광국 국장 인터뷰

 

Q. 한국에 대한 관광 목표는?

먼저, 대만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 말씀을 드리고, 이 자리를 빌려 관광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항을 말씀드리겠다. 저희가 강조하는 중요한 목표는 한국과 대만이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다.

 

 

Q. 올해 남은 기간 타이완의 관광정책은?
 


2018년 올해는 타이완 ‘해만 여행의 해’이다. 가장 아름다운 해만 여행의 회의가 대만 펑후에서 열린다. 이 회의에는 세계 각국의 여러 나라에서 참여하게 된다. 해만 여행에 대한 10곳의 섬이 있다. 섬에 대한 소개를 상세히 하겠다. 10개의 섬은 이란 동북쪽에서부터 시작해서 샤우오초우까지 이어지는 10개 섬이다.

이란에 박물관이 있는데 특수한 건축물 박물관으로도 유명하고, 여러 가지 특색을 갖춘 매력적인 곳이다. 대만의 여러 섬 중에 마주(馬祖)라는 곳이 있다. 마주는 남색의 푸른 눈물이란 자연현상과 요세들이 남아있는 군사 유적지가 있는 곳으로 마주 고량주가 유명하다.

금문도(金門島)는 대만을 대표하는 아주 유명한 섬이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금문 고량주의 고향이기도 하다. 또한, 중국과의 군사적인 요새의 역할을 한 중요한 곳이며, 8.23 포격전의 역사적 배경이 된 곳이다.

말씀드린 10곳의 섬을 여행하면서 섬과 대만 문화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이 될 것이다. 특히 6~9월까지 여름방학 기간 여러 가지 이벤트 활동들이 이뤄진다.

 

 

 

Q. 여름방학 기간 이벤트는 무엇인가?

 

오는 8월 10일 타이베이에서는 대만을 대표하는 미식 전이 열리는데, 대만을 대표하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타이베이는 미슐랭 레스토랑이 여러 군데 있다. 각종의 미슐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대만은 여름이 덥기 때문에 빙수가 많은데 한둘이 아니다. 각각의 특색을 가진 5가지를 소개한다면, 펑후에는 빨간빛의 선인장 빙수가 있고, 타이난은 노란색의 망고 빙수가 유명하다. 대만의 남부 자이(嘉義)에서는 알리(씨)를 발효해서 만든 알리 빙수가 있다.

핑동에는 새우 빙수가 있다. 남부 가오슝에는 따왕봉 빙수 즉 커다란 대접에 여러 가지를 재료들을 올려 만든 빙수를 말한다.

6월 13일에 타이베이 기차역 근처에서 대만의 여러 가지 빙수를 전시하고, 특별한 활동을 하게 된다.

6월 27일은 한국과 대만의 관광 정상회의가 있다. 타이난에서 개최되는 정상회의를 통해 대만과 한국 간의 여행업자들과 여행 관계자들이 회의를 통해 양국 간 여러 가지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여러분들도 회의가 열리는 타이난으로 오시기 바란다. 타이난은 대만에서도 먹거리 즉 미식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3가지 말씀을 드리고 싶다.

 

 

Q. 대만과 한국 간 교류 확장 방안은?

 

3가지 기회를 통해서 대만과 한국 간의 교류를 더 확장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첫 번째는 젊은이들의 여행을 좀 더 활성화하는 부분이다. 한국의 젊은이들이 대만으로 많이 와서 대만을 체험하고 느끼실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런 젊은이들의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여러 가지 문제와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데, 예를 들면, 농촌체험 어촌체험이 있다.
 
농촌체험의 경우 과일 따기 무료티켓 제공 등이 가능하다. 이란 도시에서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데 과일 따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대만에는 이란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 여러 종류의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농장들이 많이 있다. 한국의 청년들이 많이 와서 이런 체험을 통해 대만만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등불축제에 관련된 내용이다. 내년 등불축제는 2019년 2월 19일 대남 동남부인 핑동 지역의 따거완이란 지역에서 개최된다. 내년 대만 등불축제도 한국과 교류를 했으면 한다. 아주 기억하기 쉽다. 2019년 2월 19일이다.

핑동쪽에는 섬 중에 샤오로우초우라는 섬이 가까이 있어 같이 방문하고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근처에 똥강이란 항구가 있는데 그곳은 세계적으로 참치잡이로 아주 유명한 곳이다. 또한, 내년에 대만 민속활동 중 여러 가지가 있는데 3년마다 열리는 유명한 샤우왕챤, 즉 왕의 배를 불태운다는 민속활동이 있는 해이다. 왕의 배를 태우면서 소원을 비는 기복의 의미를 갖고 있다. 

세 번째 운동을 통한 대만과 한국 간의 교류다. 대만과 한국에서는 야구가 환영받고 좋아하는 스포츠 활동이다. 그리고 대만 북부, 중부, 남부 여러 곳에 골프장들이 많이 있다. 골프 라운드 후 온천에 가서 몸을 풀고 난 후 맛있는 미식을 즐길 수 있다.

 

Q. 한국 관광객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 한마디.

 

특별히 대만과 한국은 거리가 가까워 서로 부담 없이 상호 왕래를 자주 했으면 하는 바람과 이런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 11월 타이중에서 화훼 박람회가 있는데 여러 가지 박람회에도 참가해서 체험하면 좋겠다.

대만을 이미 방문하신 분이나 처음 방문하신 분이거나 앞으로도 여러 번 지속적인 재방문하기 바란다. 대만은 여러 곳곳이 변화되고 있어 지속해서 몇 번을 오셔도 또 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대만은 한국분들이 오셔서 안전하게, 안심할 수 있는 편리한 여행지다. 앞으로 많이 오셔서 즐겨주시기 바란다.

 

타이완 타이베이/타이중 =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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