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 조종간 잡는 토피 매너 신임 CEO
신임 CEO 내년 1월부터 공식 업무 시작
2018-09-06 14:57:11 , 수정 : 2018-09-06 16:10:04 | 강지운 기자

[티티엘뉴스] 핀에어(AY)의 신임 CEO(최고경영자)로 토피 매너 토피 매너(Topi Manner)가 임명됐다.

 

▲토피 매너(Topi Manner) 핀에어 CEO(사진제공: 핀에어)

 

토피 매너 핀에어 CEO는 “95년간 국영항공사로서 꾸준히 훌륭한 성과를 보여준 핀에어의 최고경영자로 부임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성공을 위해 매진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핀에어 회장 요코 카르비넨(Jouko Karvinen)은 "토피 매너 CEO는 기업의 고객 비즈니스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지녔으며 은행에서 디지털 시대에 맞는 변화를 이끌고 고객 서비스를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라며 "토피의 리더십 스타일과 핀에어가 사람을 최우선시 하는 철학이 잘 맞아떨어질 것이라 판단했으며 두 정신이 만나 앞으로도 핀에어 고객들을 위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핀에어는 한국과 북유럽을 잇는 유일한 항공사로 현재 인천~헬싱키(핀란드) 노선에 매일 취항하고 있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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