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타파] 산동항공 직원들의 미(美)수다
2018-09-10 17:59:34 , 수정 : 2018-09-10 18:05:28 | 권기정 기자

[티티엘뉴스] 산동항공 한국지점의 직원들과의 즐거운 미(美)수다.

 

참석자 : 유혜진 과장, 권혜진 사원, 나수 사원

진행 : 권기정 기자

 

▲ 왼쪽부터 권혜진 사원, 유혜진 과장, 나수 사원

 

Q. 산동항공에 대해 소개해 달라.

A. 유혜진 과장 : 산동항공은 한국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중국 내 항공사이다. 총 116대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어 중국 내 7대 항공사에 들 정도의 규모이다. 주로 중국 내 노선과 동남아 노선을 취항한다. 제남과 맥주로 유명한 칭따오가 주요 허브 공항이다. 칭따오에서 해외로 취항하는데 한국 인천 이외에 주로 방콕, 오사카, 인도 델리, 치앙마이, 대만, 홍콩 등을 운항한다. 그중 인기있는 이원구간은 태국 방콕이다. 태국은 당일 연결이 된다. 인천-청도-방콕 구간인데  방콕 구간은 매일 운항한다.

 

Q. 산동항공의 주요 기종은 어떤 것인가?

A. 유혜진 과장 :  보잉계열의 737-800 기종으로 좌석이 3/3 배열로 된 항공기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제주도 갈 때 타는 작은 비행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비즈니스 8석, 이코노미 159석 총 167석 비행기를 사용한다. 8월부터 인천에서 칭따오(청도) 매일 7편,  제남 매일 2편씩 증편하여 하루 총 9편 운항한다.

 

Q. 산동항공이 고객에게 유리한 것은 어떤 것인가? 마일리지 제도는?

A.권혜진 사원 : 아무래도 화물정책이다. 산동항공은 이코노미의 경우 수화물 23Kg*2개, 비즈니스의 경우  32kg *2개를 수화물로 보낼 수 있다. 마일리지는 모회사인 에어차이나와 공유한다.

 

▲ 유혜진 산동항공 과장

 

 

Q. 일할 때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

A1. 유혜진 과장 : 가장 대표적인 것이 승객의 이름 변경이다. 단체 패키지의 경우 예약 캔슬하는 것과 이름 철자 변경 등이다. 보통 단체는 출발일 한달전, 블럭인 경우 일주일 전에 이름변경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것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다.


A2.권혜진 사원 : 그래서 이런 부분을 방지하게 위해 요즘은 디파짓(예약금)을 받고 있다. 철자 변경(네임 체인지) 같은 경우도 본사 승인이 있어야 하는데 본사에서 승인받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어서 애로점이 있다. 대리점에서 원칙을 안지키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도 최대한 도와주려고 한다. 그룹만 이곳에서 발권하고 개인발권은 여행사를 통해서 발권한다.

A3.나수 사원 : 외국계항공사다 보니 고객센터 운영이 24시간 내내 되는 것 아니다. 비행기의 갑작스러운 운항지연이나 캔슬되는 경우 고객에게 문자를 보내야 하는데 사전통지가능한 경우 하지만 급하게 캔슬되는 경우 연락을 못해 힘든 경우가 있다. 공항 지점에  별도의 인원이 없어 힘들다. 외항사의 힘든 점이다.

 

▲ 권혜진 산동항공 사원

 

 

Q. 산동항공에서 일할 때 즐거운 점은 무엇인가?

A. 유혜진 과장 : 근무조건이 좋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주당 40시간 근무이다. 9시 출근, 6시 퇴근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주당 40시간 근무가 정착되어 있다. 별도의야근이 없고 칼퇴근을 할 수 있고, 연차휴가를 다 쓸 수 있는 점이다.

A2.나수 사원 :  수평적인 조직 구조, 자유로운 분위기, 권위적인 것이 없다. 서로 소통하는 데 좋은 점이 있다. 현재 서울 사무실에 8명이 근무 중이다. 

 

Q. 나수 사원은 중국인이다. 한국에서 일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

A. 나수 사원 : 한국에서 산동항공에 지원해서 일하는 케이스다. 한국이 좋아서 한국에 정착했다 , 한국에서 학교를 나왔다.

 

Q. 항공사 직원은 어디로 휴가를 가는가?

A1. 유혜진 과장 : 항공사 직원은 여행하는데 많은 혜택이 있다. 산동항공사 취항지도 자주간다. 지난 번에는 방콕도 다녀왔다.
소망하는 휴가지는 호주이며, 여행은 주로 베프와 같이 다닌다.

A2. 권혜진 사원 : 산동 항공이 취항하는 도시를 아무래도 자주 가게 된다. 소망하는 휴가지는 미국지역의 뉴욕 등등이며 주로 엄마랑 다닌다. 휴가는 2/3일 정도 다녀오는 것이 좋다.  청도는 2/3일, 방콕 3/4일 정도가 적당한 것 같다.

A3. 나수 사원 : 휴가때는 거의 대련에 있는 집에 가거나 중국 내 지역으로 여행을 다닌다. 주로 혼자 다닌다.

 

▲ 나수 산동항공 사원

 

Q. 적정한 휴가 기간은 어느정도라고 생각하는가?

A. 유혜진 과장 : 5일에서 7일정도가 적당한 것 같다.  너무 길면 휴유증이 있어서 출근하기 힘들다. 사무실에 출근해도 집중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짧게 여러번 다녀오는 것도 좋은 것 같다.

A2. 권혜진 사원 : 내 생각은 좀 오래 쉬었으면(대략 10일정도) 좋겠다.
A3. 나수 사원 :  마찬가지로 오래 쉬면 좋을 것 같다.

 

Q. 주로 저녁시간에 여가는 어떻게 보내는 가?

A1. 유혜진 과장 : 워라벨을 유지하는데 주력한다. 팔라테스 운동을 하거나 친구를 만나고, 주말에는 여행을 다닌다.
A2. 권혜진 사원: 낮에 전화통화를 많이 해서 혼자 만의 시간을 좋아한다. 퇴근 후에는 서점가서 책보고 극장가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다.
물론 연애 사업은 활발하다.
A3. 나수 시원 : 주로 운동하거나 외국인 친구들과 놀기도 한다. 쉐어하우스에 살기에 자주 이런 시간을 갖는다.

 

Q. 결혼은 꼭 해야될까? 20대의 생각, 30대의 생각은 어떤가?


공통 답변 :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은 하지 않는다. 상대가 생기면 하겠다. 지금 생활이 너무 좋고 지금의 이 생활을 깨고 싶지 않다. 물론 사람이 맞으면 결혼할 수 있다.

A1. 유혜진 과장 : 좋은 사람이 생기면 (결혼을) 하겠다.

A2. 권혜진 시원  : 이 사람이 아니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들면 (결혼을) 하겠다.

A3. 나수 사원 : 좋은 사람이 아직 안 생겨서 (결혼을) 못하고 있다..

 

 

정리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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