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PCR 등 입국 절차 변경
2022-01-14 11:06:34 , 수정 : 2022-01-15 23:36:34 | 김종윤 기자

[티티엘뉴스] 카자흐스탄이 외국인 입국 절차를 변경했다. 카자흐스탄 국적항공사 에어아스타나(KC)는 2022년 1월 15일부터 백신접종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입국자는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전했다. 12월 3일부터 이스라엘, 체코, 네덜란드, 벨기에, 영국, 이탈리아, 독일, 호주, 캐나다, 이집트를 14일 이내 방문한 승객과 입국자는 백신접종 유무와 상관 없이 PCR 검사가 의무다.

 

▲카자흐스탄 알마티

 

PCR 음성확인서는 영어,러시아어 또는 카자흐어만 인정하며, 국경 통과 시점 기준으로 검사일 기준 72시간이내 발급분만 유효하다. 만 5세 미만 어린이는 예외로 둔다. 

PCR 음성확인서가 없는 경우 카자흐스탄 국민 및 카자흐스탄 거주 허가증을 소지한 승객을 포함한 모든 승객은 출발 공항에서 탑승할 수 없다.

 

또 오미크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확인된 상기 국가에서 입국하는 사람은 PCR 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7일 동안 자가 격리해야 합니다. 입국하지 않고 해당국 통하여 경유하는 승객은 7일간 자가 격리에 해당되지 않는다.

 

예외:

• 5세 미만의 어린이;

• 카자흐스탄 공화국 정부 대표단

• 외국인 학생, 거주 국가의 공인 기관에서 발급한 증명서 또는 예방 접종 여권으로 확인된 COVID-19 예방 접종을 마친 경우 카자흐스탄 공화국에 입국할 수 있다(외국인 학생은 카자흐스탄 공화국의 교육 기관의 학생 확인 필요).

 

한편 2021년 12월 8일 카자흐스탄 공화국 국가 위생 수석의 법령에 따라 아르헨티나, 헝가리, 조지아, 이란 이슬람 공화국, 요르단, 몰디브 아르메니아, 벨라루스, 몰도바, 산마리노, 페루, 세르비아, 튀니지, 인도,, 키르기즈 공화국, 몽골, 태국, 터키, 에스토니아, 캐나다, 몬테네그로, 체코 및 일본의 백신 접종 여권 및 증명서는 카자흐스탄에서 유효합니다. 백신 접종 여권을 제시하는 경우 언급된 국가의 시민은 PCR이 필요하지 않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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