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올해 겨울 부담없는 뉴욕 여행이 가능해졌다. 

뉴욕 시 전역의 미식과 문화, 관광명소, 호텔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2022 뉴욕 겨울 아우팅'이 1월 오는 2월 13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되기 때문. 

올해는 뉴욕관광청의 연간 대표 프로그램인 레스토랑 위크, 브로드웨이 위크, 머스트-씨 위크는 물론 ‘뉴욕 호텔 위크’ 프로모션이 최초로 추가돼 이목이 집중된다. 

2022 뉴욕 겨울 아우팅 라인업은 아래와 같으며 현재 모두 홈페이지(클릭 후 홈페이지로 이동)에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1. 뉴욕 호텔 위크 (NYC Hotel Week)

뉴욕 시 전역에 위치한 총 130여개의 호텔을 22%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뉴욕 호텔 위크’는 2월 13일까지의 투숙에 적용되며 투숙일자로부터 3일 전까지는 자유롭게 취소할 수 있다. 힐튼, 메리어트 등 주요 라이선스 호텔부터 부티크 호텔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호텔 파트너들이 참여해 더욱 매력적이다. 

2. 뉴욕 레스토랑 위크 (NYC Restaurant Week)

뉴욕 시내 약 500개의 세계적인 레스토랑에서 프리 픽스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위크는 탑티어 고급 레스토랑부터 동네 맛집까지 총망라하는 뉴욕 시의 대규모 미식 축제다. 2코스 런치 메뉴와 3코스 디너 메뉴를 프로모션 정가제로 즐길 수 있다. 식당 및 메뉴에 따라 가격은 $29, $39, $59 등 총 3가지 종류 중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마스터카드로 $39 이상 결제 시 $10 카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3. 뉴욕 머스트-씨 위크 (NYC Must-See Week)

‘뉴욕 머스트-씨 위크’에 등록된 45개의 문화 관광지, 박물관, 액티비티 투어를 반값에 즐겨보자. 1인 입장권 구매 시 무료 1인 입장권이 제공되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이다. 뉴욕시 박물관에서부터 오페라, 크루즈 식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뉴욕 식물원 등 대표 관광지가 참여한다. 

4. 뉴욕 브로드웨이 위크 (NYC Broadway Week)

브로드웨이 공연 또한 1인 가격으로 2매를 예매할 수 있다. <위키드>, <시카고>, <알라딘>, <라이온킹> 등 총 17개의 뉴욕 브로드웨이의 대표 뮤지컬을 특가에 감상해보자. 

한편, 뉴욕 시내 실내 시설 이용시 방역차원에서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키투뉴욕 (Key to NYC) 지침을 따라야 한다. 현지인과 방문객 모두 2차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 (얀센의 경우 1차 접종 증명서 유효)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현재 만 5세에서 11세 유아의 경우 1차 접종 증명서를 제시해야 하며, 1월 29일부터는 성인과 마찬가지로 2차 접종 증명서가 의무화 될 예정이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