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백신 접종 완료 입국객에 PCR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 해제
2022-05-25 21:18:34 | 편성희 기자

[티티엘뉴스] 타히티(Tahit)가 5월18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입국 관광객들에 대하여 PCR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를 해제했다.
 

타히티관광청 한국사무소는 "타히티의 섬들 전역에 해당한다. 해당 규정은 부스터 샷까지 접종 완료한 이들에 한하며 백신접종을 아직 완료하지 않은 관광객들의 경우 타히티의 섬들로의 출국 72시간 전에 발급된 RT-PCR 테스트 음성 확인서 혹은 48시간 전에 발급된 ANTIGEN TEST 결과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타히티의 섬 중 보라보라(Bora Bora)섬과 타히티(Tahiti)섬이 'US NEWS'가 발표한 '2022-23년 꼭 방문해야 할 관광지' 중 4위와 5위로 랭크돼 눈길을 끈다. 보라보라섬은 신혼 여행지 부문 랭킹에서는 1위에 올랐다. 

 

US NEWS는 해당 랭킹을 소개하며 타히티의 섬들은 항공편과 리조트 예약 등 여행하는 데에 비교적 높은 예산을 요구하지만 그 만족도에 있어서는 최상위권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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