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라하버, 코타키나발루 여행 목전두고 국내 홍보 박차
2022-07-04 16:27:44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말레이시아 관광 부흥을 위해 오는 5일까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총 5개의 도시에서 진행 중인 ‘2022 말레이시아 로드쇼(Tourism Malaysia Road Show)’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최대 복합 리조트인 ‘수트라하버 리조트’, 수트라@만따나니 리조트가 참여해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말레이시아관광청 로드쇼에 참가중인 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사무소 관계자들 (상하)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서울에 이어 지난 27일 부산 롯데 호텔에서 진행된 '말레이시아 로드쇼 코리아 2022'에 참가해 트래블 마트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말레이시아의 휴양지 코타키나발루 랜드마크 대표 호텔로서 부산의 여행업계 종사자들과 미디어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재 여행 수요 회복에 맞추어,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은 항공사별로 운항 횟수를 확대하고 있어 여행업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마젤란 수트라하버 전경

 

 

이에 발맞춰 수트라하버리조트는 최근 스위트룸 레노베이션을 마쳤다. 2개의 선셋바 뿐만 아니라 코타키나발루 전망 포인트로 360 파노라마 오션뷰를 자랑하는 호라이즌 스카이바는 코타키나발루 최고의 머스트 핫스폿으로 유명하다. 또한 국제 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5개의 수영장과, 2개의 럭셔리 스파, 그레이엄 마쉬 27홀 골프 코스, 대규모 그랜드 볼룸 및 다양한 부대시설, 더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500객실)과 더 퍼시픽 수트라 호텔(456객실)의 총 956객실을 갖추고 있어 가족, 인센티브, 커플, 골프 등 모든 여행객들 취향따라 다양한 여행 목적을 소화할 수 있는 통합관광리조트로 꼽힌다.

 

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사무소인 유니홀리데이 (김학곤 대표 허윤주 대표) 측은 “오랜만에 직접 만나 코로나 전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는 해외 여행의 설렘을 서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 현재 수트라하버 홈쇼핑 예약도 진행 중이며 곧 이어질 부산에서 코타키나발루 직항 운항예정이라 부산 여행객들이 보다 편히 여행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말레이시아 로드쇼 행사에는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 차관, 말레이시아 관광청장을 비롯하여, 말레이시아 미식도시 페낭의 글로벌 관광청, 사바 관광청 등 현지 관광청들을 비롯해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국내 대표 여행사들과 차례로 교류의 장을 가졌다. 

현재, 말레이시아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객에 한해 입국 시 코로나19 테스트 및 격리 면제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리조트 방문객의 경우 출국 2일 전 객실에서 편안하게 테스트를 받고 떠날 수 있다.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은 진에어 매일 출발, 에어서울 주 2회, 제주항공 주 4회, 에어부산 주 4회 일정으로 운항이 재개됐다. 또한 오는 13일부터 에어부산을 통해 부산(김해국제공항)출발-코타키나발루 주 2회(수, 토) 운항되어 본격적인 코타키나발루 여행이 가능해졌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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