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세계 20개 지역에 34개의 럭셔리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아만(Aman)이 최근 한국인들에게 인기 목적지로 각광 받고 있는 베트남 나트랑(냐짱)에 위치한 아만노이(Amanoi) 리조트를 소개해 주목을 끌었다. 아만 측은 "해당 리조트가 웰니스 특화시설과 투숙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코로나19 팬데믹을 벗어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려는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라고 소개했다. 

아만노이는 베트남 나트랑 내 누이추아 국립공원(Nui Chua National Park)에 위치해 있다. '아만노이'는 산스크리트어로 ‘평화의 장소’를 뜻한다. 누이추아 국립공원의 울창한 숲과 아름다운 해변 빈히(Vinh Hy)만의 전경은 이름만큼 평화롭고 고요해 '아만노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입지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세계적인 건축가 장 미셸 게티(Jean-Michel Gathy)는 투숙객에게 온전한 쉼을 선사하기 위해 아만노이의 건물을 각각 독립형으로 디자인했다. 베트남 전통 및 천연 재료를 결합해 지은 아만노이의 각 객실은 주변 풍경과 조화를 이루며,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제공해 온전한 휴식을 취하도록 돕는다고 아만 측은 설명했다.

아만노이 스파에서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전문 치료사들이 개인 맞춤형 웰니스 프로그램에 따라 치료를 진행한다. 웰니스 프로그램은 건강한 삶을 위해 내면의 균형과 몸의 전반적인 웰빙을 추구하도록 세심하게 설계되었다. 특히, 아만노이만의 특별 프로그램인 ‘웰니스 몰입 프로그램’은 투숙객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목표에 맞춰 설계되며, 몸의 움직임, 영양, 마음 수련, 스파 요법 등 총체적인 회복 수련 과정을 다룬다. 아만노이의 스파 시설은 연꽃으로 가득한 호수변에 위치해 고요하고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몸과 마음에 오롯이 집중하도록 돕는다.

자연을 온전히 누리며 프리이빗하게 아만의 웰니스를 경험하고 싶은 고객에게는 아만노이의 웰니스 빌라를 추천한다. 웰니스 풀빌라는 뛰어난 수준의 숙박 시설과 스파 및 웰빙 시설을 결합했으며, 레이크 웰니스 풀빌라(Lake Wellness Pool Villa)와 포레스트 웰니스 풀빌라(Forest Wellness Pool Villa) 2개의 시설이 있다. 웰니스 풀빌라 모두 전용 수영장, 자체 스팀룸, 자쿠지 시설이 있으며, 특히, 전담 테라피스트가 상주해 객실에서 개별 맞춤형 스파 트리트먼트를 제공한다. 고요한 호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레이크 웰니스 풀빌라는 치유 효과가 있는 물을 이용한 현대적인 터키식 목욕 시설을 갖추고 있다. 포레스트 웰니스 풀빌라는 누이추아 국립공원의 언덕을 가로지르는 탁 트인 전망을 제공하며 독립 사우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만리조트 한국사무소인 앤서(&NSWER)의 조다혜 디렉터는 "아만노이에서는 3월 31일까지 마음 수련 및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특별 운영해, 심도있는 상담을 통한 개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요가, 태극권 등 전문 동작 수업을 통해 참가자들의 신체적인 휴식을 돕고, 별도 명상 및 스파 트리트먼트를 통해 몸의 긴장을 풀고 몸과 마음의 지속적인 조화를 기르도록 돕는다. 아만은 머무르는 것 자체로 여행이 되는 경험, 그 이상의 가치를 선사한다"고 말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