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5월29일 월요일이 석가탄신일 대체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주말끼고 학교체험학습을 고민중이라면 목적지로 사이판은 어떨까.
극성수기 전 사이판 여행을 계획하는 수요를 겨냥해 이달 중 진행되는 사이판을 취항하는 주요 항공사들이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먼저 티웨이항공은 마리아나관광청이 공동으로 사이판 노선 여행객을 위한 ‘사이판의 모든 것‘ 프로모션을 오는 7일까지 실시하는 가운데 1인 편도를 14만원 대에 예약할 수 있다.
사이판 마하가나섬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이벤트 기간에 예매시 쿠폰을 통해 인천-사이판 왕복 노선을 4만원 할인 받을 수 있어 합리적인 여행 계획이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를 통한 탑승 가능 기간은 7월18일까지다.
또한 사이판에 위치한 켄싱턴 호텔 사이판, PIC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버젯 렌터카 등 제휴사들 이용 시 프로모션 코드를 이용하면 객실 요금 할인 및 공항-호텔 샌딩 무료 서비스 등의 혜택도 같이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사이판 취항 31주년’을 맞아 오는 5월 20일까지 아시아나항공을 통한 사이판 편도 및 왕복 항공권 구매자에게 7% 항공권 할인쿠폰이 제공한다. 해당 혜택은 2023년 4월 27일 ~ 10월 28일 사이 탑승을 조건으로 항공권을 예매시 적용된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사이판 항공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이판의 호텔, 골프장, 액티비티, 식당 할인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사이판 내 4개의 호텔과 2개의 골프장, 3개의 투어업체 및 식당에서 제공하는 혜택 및 프로모션 코드는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인천-사이판을 잇는 항공편은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3개 항공사에서 운항 중이다. 제주항공은 사이판으로 4월 12일부터 매일 하루 2회씩 비행기를 띄우고 있으며, 티웨이항공은 4월 26일부터 매일 1회로 증편했다. 아시아나항공은 4월 27일부터 6월 말까지 주 4회(수·목·토·일) 운항하고 7~8월 두 달간 매일 1회로 증편한다.
인기 여행지인 사이판은 연중 온화한 날씨와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즐기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레저, 쇼핑, 맛집 등으로 풍부한 즐길거리로 알찬 휴양이 가능하다.
특히 부드러운 백사장과 투명한 바다, 새파란 하늘의 3박자를 모두 갖춘 마나가하 섬(Managaha Island), 새의 날개짓과 비슷한 파도의 모양을 볼 수 있는 버드 아일랜드(Bird Island), 전세계 다이버들에게 유명한 그로토(Grotto), 바다거북, 소라게 등 희귀 동식물을 볼 수 있는 포비든 아일랜드(Forbidden Island) 등 이색적인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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