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섬에서 만나는 경이로운 자연 속으로
2018-01-06 22:20:53 | 김민하

"뉴질랜드의 자연 속으로!"

정지역이라 불리는 뉴질랜드는 드넓은 자연으로 채워진 아름다운 곳인데요. 자연이 준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라는 오로라부터, 울창한 숲, 잔잔한 강과 호수 그리고 화산과 온천 등 자연의 여러 모습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여행지이기도 하죠. 특히, 뉴질랜드는 12월에서 2월까지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기라고 합니다. 겨울에 마주하는 뉴질랜드의 경이로운 자연은 어떤 모습을 지니고 있을지! 뉴질랜드 '남섬'의 자연 속으로 함께 떠나보겠습니다.

 

◼︎ 신비로운 피오르 '밀퍼드사운드(Milford Sound)'

뉴질랜드 피오르 지형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진 '밀퍼드사운드'1만 2000년 전 빙하 침식으로 바다 위에 솟아난 거대한 봉우리는 그야말로 장관인데요.  크루즈를 타고 피오르의 깊숙한 곳까지 감상한다면 뉴질랜드의 자연을 사랑하게 될 거라 자부한답니다. 밀퍼드사운드는 맑은 날에도 아름답지만 비가 오는 날에는 더욱 운치 있는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신비한 바위 언덕 '캐슬힐(Castle Hill)'

탁- 트인 푸른 초원에 물감을 뿌려놓은 듯한 파란 하늘. '캐슬힐'은 비와 바람의 풍화작용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석회석 바위들로 이루어진 신비한 바위 언덕입니다. 캐슬힐은 반지의 제왕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독특한 모양의 바위들과 어우러지는 그림 같은 풍경! 뉴질랜드의 거대한 자연을 엿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 남반구에서 만나는 오로라 '더니든(Dunedin)'

뉴질랜드의 오로라 여행지로 유명한 곳은 주로 북반구에 위치해 있지만 남반구에 위치한 뉴질랜드의 오로라도 북반구의 오로라 못지않은 아름다움을 선사하는데요. 뉴질랜드에서 오로라를 관측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3월에서 9월 사이로, '더니든'에서 남쪽 수평선을 바라보면 관측 위치에 따라 산과 바다를 배경으로 강렬한 빛의 춤을 추는 오로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시기나 날씨 상의 문제로 오로라 관측이 어렵다면 더니는 오타고 박물관의 천문관에서 첨단 기술을 통해 언제든지 오로라의 모든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 만년설과 푸른 호수 속 '테카포호수(Lake Tekapo)'

뉴질랜드 남섬에 위치한 맥킨지 분지에는 푸카키 호수, 오하우 호수, 테카포 호수 세 개의 호수가 흐르는데요. 3개의 호수 중 최대의 크기를 자랑하는 호수 '테카포 호수' 입니다. 바라보기만 해도 여유로워지는 이곳의 풍경 속에는 만년설과 푸른 호수의 잔잔한 물결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풍경을 선사합니다. 특히 푸카키호수는 무수한 별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푸카키호수에서 마주하는 밤하늘은 너무나 감동적일 것 같네요.

 

◼︎ 오묘한 빛깔의 '푸카키호수(Lake Pukaki)'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푸카키 호수'. 푸카키 호수에 다녀온 사람들은 이보다 아름다운 호수는 보지 못했다고 말하곤 하는데요. 반짝이는 에메랄드빛 호수와 저 멀리 보이는 마운트 쿡은 호수의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답니다. 푸카키호수는 어떠한 수식어로도 설명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지닌 곳입니다.

 

◼︎ 죽기 전 꼭 봐야 할 자연 절경 '폭스 빙하 & 프란츠 조셉 빙하'

뉴질랜드 남섬의 서던 알프스와 태즈먼 해 사이에 위치한 웨스트 코스트에는 죽기 전 꼭 봐야 할 자연 절경으로 손꼽히는 '폭스 빙하(Fox Glacier)' '프란츠 조셉 빙하(Franz Josef Glacier)'가 있습니다. 빙하가 수천 년간 전진과 후퇴를 거듭하며 남긴 상처가 가로로 길게 패어 있는 계곡을 지나 빙하 말단에 가까워지는 순간 그 거대한 규모에 압도되기 마련입니다.

특히, 폭스 빙하를 거치는 여행자라면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가 바로 '매서슨 호수(Lake Matheson)인데요. 빙하가 녹아내리며 조성된 이곳은 일명 거울 호수로도 불리는데 바람이 없는 날에는 잔잔한 호수에 마운트 쿡과 마운트 태즈만이 고스란히 투영된 그림 같은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 가볍게 빙하를 등산하는 글레이셔 워크(Glacier Walk) : 2시간부터 하루 코스까지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
· 헬리 하이크(Heli Hike) : 헬기를 타고 빙하 최상단에 착륙해 주변을 걸으며 청색 얼음과 빙하 기둥이 하늘로 솟구친 절경을 볼 수 있음

 

김민하 에디터 ofminha@ttlnews.com
* 사진제공 : 뉴질랜드 관광청

이전 기사  항공권 구매할 땐 여행 한 달 전, 일요일을 기억하자!
다음 기사  여행업계, 새해이벤트 봇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