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동성 일조시, 새로운 인기 관광지로 떠올라
바다 건너 한국과 가까운 관광지
2018-06-24 18:15:45 , 수정 : 2018-06-24 19:12:24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한중 관계가 개선되면서 한국 관광객의 관광률이 다시 79%를 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산동성 일조(르자오)시가 새로운 인기 관광 목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일조시의 통계에 따르면, 2017년 일조시를 다녀온 한국 관광객은 14.59만 명이며, 이는 전체 외국 관광객 총인원 수의 62.8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요한 수치는 한국 관광객의 일조시 재 방문율이 79.17%에 이르고, 이 중 52.5%는 4회 이상이라고 밝혔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 산동반도 남쪽에 있는 해변 도시 일조시는 국내 관광객들에게도 새로운 여행 목적지로 인식되고 있다. 일조시는 한국과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어 매우 매력적인 관광지다.
 


서울에서 온 관광객 최원욱 씨는 “일조시의 백사장은 길고, 자연과 해변 경관이 아름답다. 특히 중국의 다른 도시와는 달리 공기가 맑고 깨끗하며, 자연경관이 수려해 건강과 스포츠를 겸한 최고의 관광지”라고 말했다.
 

일조시는 UN 살기 좋은 도시상, 중국 우수 관광도시, 중국 전국 문명 도시, 중국 국가 삼림 도시, 중국 십대 아름다운 해변 도시, 최고의 활력적인 관광 목적지 등의 칭호를 받고 있다. 중국 국가 관광국, 국가 중의약관리국에서 초도 ‘국가 중의약 건강 관광 시범구’ 창립 도시로 지정된 도시 중 유일한 해변 도시이며, 이런 이유로 건강 증진과 스포츠, 레저로 더욱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을 이곳을 찾고 있다.
 

새 소리와 맑은 공기를 마시며, 피부와 머리 색깔이 다른 태극권 연습자가 아침 운동으로 기술을 연마하는 모습을 매일 일조시 오련현의 대청산에서 볼 수 있다. 대청산은 30㎢의 산 전체에서 삼림율 90% 이상으로 자체적으로 '청' 즉, 맑은 공기를 만든다고 할 수 있다. 태극권은 중국에서 발원한 오래된 무술로 체육 단련과 관광 레저를 통해 발전해 대청산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해 나가게 한다.
 


이곳에서 일 년에 한 번 4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천 명이 넘는 태극권 애호자들이 모이는 국제 태극권 시합이 개최된다. 많은 관광객은 대청산에서 태극권을 연마하고, 오련산을 등산하는 관광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국 고대 시인 소동파는 "수려와 아름다움이 안당산에 못지않다"고 칭찬한 오련산은 산세가 험준하고 산봉우리들이 수려해서 등산으로 신체를 단련하거나 아름다운 경관을 보며, 휴양하기에 좋은 곳이다. 오련산과 같이 '쌍절'이라고 칭하는 구선산은 오련산과 계곡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구선산의 '지중산, 지중담, 지중폭'이라는 경치가 중국의 동부 지역에서는 보기 드물 정도로 사람들에게 칭송받는 곳이다.
 

산간의 구불구불한 소로통에 감추어진 아름다운 경치부터 맑은 하늘에 소리가 나며, 눈이 내리는 것 같은 샘물 폭포까지 신비로운 자연경관과 오래되어 풍부한 역사 문화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유명 관광지이다.
 

 

봄과 여름 사이는 일만 송이에 달하는 진달래꽃이 곳곳에 피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을 진달래 향기에 취하게 한다.


'생태 오련 국가 등산 헬스 둘레길'은 길이가 약 130Km이며, 산천과 들판, 그리고 옛 마을 등 30여 개의 자연 인문 유적지를 연결해 오련현의 생태 환경과 인문 지리 특징을 충분히 나타내고 있다.

 

둘레길은 실외 운동, 인문 역사, 레저 휴가, 마을 관광 등 원소를 일체화하여 융합시키고 관광객들이 떠나고 싶지 않게 만든다. 산과 숲에서 사냥이 가능한 흑호산 사냥터는 관광객을 만족시킬 수 있다. 겨울에 추위가 없고, 강우량이 풍부해 흑호산의 식물 복개율이 95%에 이른다. 동물들이 이상적으로 살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자연 회귀, 사냥 체험, 관광 여행의 좋은 장소가 된다.
 

일조시는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어 백사장은 놓칠 수 없는 특색이다. 여기에 푸른 하늘, 푸른 바다, 황금 백사장의 경치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165.5Km의 해안선과 64Km의 질좋은 황금 백사장이 펼쳐진다.


일조해변국가 삼림공원은 산과 바다를 인접하고, 삼림과 바다가 연결하여 관광객들이 햇빛 백사장을 즐기면서 삼림의 천연 산소가 가득한 좋은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다. 공원 속에는 7Km의 황금 해안선이 있으며, 파도가 느리고, 백사장이 넓으며, 모래가 가늘다. 바닷물이 깨끗하여 전문가들이 "중국 연해에 유일하게 현존한 오염되지 않는 황금해안"이란 평가를 받았다.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정조중 교수는 "여기의 백사장이 하와이보다 낫다"고 평가했다. 삼림공원은 사람들이 관광, 피서, 휴가, 해상 스포츠 등의 가능한 관광지로 되어 있다. 


천혜의 자연 생태 덕분에 일조시의 건강 양생 기구도 신속히 발전하고 있어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일조시 관광에 나서고 있다. 
 

 


도시의 양생 헬스, 해변 관광, 휴가 레저와 함께 자연 마을 양생관, 중국 첫 번째의 국제 표준화 의학 개입 건강 관리 기구 중가국제 건강관리 센터, 그리고 건설 중인 중화 국의단 세계양생 타운과 일조 지혜 휴양 타운은 점차적으로 건강 양생의 선호 목적지가 되고 있다.

 

중국 일조(르자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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