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선호도 2위 하와이, 해변ㆍ산맥 경치 보고 싶으면 코올리나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서 매주 금요일 비치 파티
2018-09-18 21:48:30 , 수정 : 2018-09-18 22:12:12 | 강지운 기자

[티티엘뉴스] 하와이는 대표적인 허니문 여행지이다. 최근 웹투어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신혼부부들의 결혼식 직후 행선지 예약상황을 집계했는데 몰디브가 전체 출발팀의 38%를 차지했고, 2위는 하와이로 21%의 점유율을 나타내며 여전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하와이는 와이키키해변(Waikiki Beach), 와이메아 캐니언(Waimea Canyon), 코올리나(Ko Olina) 등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이다.

 

▲하와이 해변(출처:픽사베이)

 

'하와이' 하면 와이키키해변이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로 꼽힌다. 호놀룰루에서 인접해있으며 라군(lagoon, 석호)을 즐길 수 있으며, 골프 코스도 인접해 하와이를 대표하는 관광지이기 때문이다. 

 

▲와이키키해변(출처:픽사베이)

 

'태평양의 그랜드 캐니언', ‘리틀 그랜드 캐니언’이라는 별명이 있는 와이메아 캐니언은 카우아이섬에 위치한 계곡이다. 아이메아 캐니언은 영화 <아바타>의 촬영지로 웅장함을 느낄 수 있으며, 붉은 흙이 특징이다.

 

▲코올리나 전경

 

해변과 산맥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코올리나’도 대안이 될 수 있다. 코올리나는 ‘기쁨의 땅(Place of Joy)’이라는 뜻이다. 코올리나는 바닷가 뒤로 장엄한 와이아나에(Wai'anae) 산맥이 우뚝 솟아있으며, 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인 약 78만 평 규모의 리조트와 아름다운 라군 및 백사장, 약 2.5km에 이르는 해안 산책로를 즐길 수 있다. 호놀룰루 국제공항에서 불과 27km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다.

 

▲미나스 피쉬 하우스 음식(사진제공: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

 

미나스 피쉬 하우스는 코올리나에 위치한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 (이하, 포시즌스 오아후)의 대표 레스토랑이다. 미나스 피쉬 하우스는 세계적인 스타 셰프 마이클 미나와 파트너십을 맺어 운영하는 해산물 레스토랑이다. 

 

‘미나스 피쉬 하우스’에서 오는 10월 5일부터 매월 첫 번째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다양한 주류와 안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알로하 퍼스트 프라이데이 비치 파티(Aloha First Friday Beach Party)”를 개최한다.

 

▲알로하 퍼스트 프라이데이 비치 파티 모습

 

알로하 퍼스트 프라이데이 비치 파티는 오후 5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입장료는 10달러(USD)이다. 하와이 수호신 모양의 티키 머그잔을 가져오거나, 알로하 셔츠(하와이안 꽃무늬 의상)를 입으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알로하 퍼스트 프라이데이 비치 파티 중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하와이 로컬 뮤지션 코리 올리베로스(Cory Oliveros)의 라이브 음악과 함께 와인, 맥주, 그리고 다양한 하와이안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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