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는 프로모션] 베트남ㆍ인도ㆍ괌ㆍ필리핀 등
2018-10-10 16:21:53 , 수정 : 2018-10-10 17:31:47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하반기 여행 수요를 겨냥한 여행업체들의 참신한 이벤트들이 한창이다. 특가이벤트부터 사은품과 여행기회까지 혜택마저 풍성하다.

 

>> 비엣젯항공, 3일간 국제선 특가 판매

 

베트남 비엣젯항공이 10일부터 오는12일까지 3일간 겨울 여행 인기 노선 항공권 70만장을 최저 7만원부터 판매중이다.

 

프로모션 대상 노선은 인천~하노이, 인천~다낭, 인천~호치민, 인천~하이퐁, 인천~나트랑, 부산~하노이, 대구~다낭, 인천~푸꾸옥 등 비엣젯항공이 운항중인 국제선 전체다.

 

항공권 탑승기간은 오는 111일부터 내년 630일까지이고 인천~푸꾸옥 노선의 경우 오는 1222일부터 내년 330일까지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일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 홈페이지, 모바일 사이트, 페이스북 booking탭에서 진행되는 비엣젯 골든 타임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가능하다.

 

 

 

>> KRT, 인도 도착 비자 시행 기념 이벤트

 

 

KRT여행사는 지난 1일부터 인도 도착 비자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오는 25일 창립 19주년과 더불어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달러북, 보조 배터리, 유심 등 사은품을 받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 인도여행을 계획할 수 있는 기회다.

 

인도, 네팔 패키지 상품으로 오는 26일에 출발하는 고객들에게는 보조배터리와 네팔 유심이 제공된다.

 

달러북은 오는 1219일까지 출발하는 환갑/칠순/팔순 등 기념일 대상자들에게 제공된다.(여권상 생년 기준)

 

한편 인도 도착 비자 제도는 지난 7월 뉴델리에서 열린 한국인도 정상회담의 성과 중 하나로 비자 간소화를 통해 인적 교류 활성화와 국민 불편 감소에 그 목적이 있다. 이전까지 대상국은 일본이 유일했다.

 

김지은 KRT 과장은 “우리나라도 사전 비자 발급이 아닌 도착 비자가 시행돼 여행객들이 한층 가볍게 인도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됐다”며 “자사가 준비한 다양한 혜택과 함께 오래도록 기억되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아웃리거 괌 팸투어 참가자 모집

 

 

아웃리거 괌 비치 리조트는 블로거 팸투어 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아웃리거와 제주항공이 함께하는 아웃리거 괌 블로거 팸투어’는 제주항공 괌 왕복 항공권, 아웃리거 괌 비치 리조트 4박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참여방법은 아웃리거 괌 비치 리조트의 매력 포인트 및 본인이 참가해야 하는 이유를 본인 계정 블로그에 작성 후 아웃리거 리조트 한국 사무소 공식 블로그 내 이벤트 참여하기 게시판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당첨된 6명에는 오는 1128일부터 122일까지 아웃리거 괌 비치 리조트 팸투어 기회가 주어지며 인천/부산~괌 왕복 항공권과 아웃리거 괌 비치 리조트 투숙 및 제주항공이 제공하는 기내식, 에어카페 어메니티, 제주항공 트래블 라운지, 괌 지점 렌터카 및 투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 이마트 방문하고 필리핀 휴양가자

 

 

필리핀관광부 한국사무소와 필리핀농림부는 오는 117일까지 이마트와 함께 필리핀 에어텔 패키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전국 이마트 점포 및 SSG 몰 온라인 홈페이지의 필리핀 식자재 코너에 게시되는 필리핀 인기 휴양지인 세부, 보홀, 마닐라, 보라카이 포스터 중 가고 싶은 관광지 포스터를 찾아 함께 사진을 찍은 뒤 필수 해시태그(#이마트필리핀관광부 #필리핀여행 #이마트 #지역명)를 태그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25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항공권과 숙박권이 포함된 필리핀 관광지 에어텔 패키지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명단은 오는 1112일 필리핀관광부 홈페이지와 이마트 앱에 게시된다.

 

마리아 아포 필리핀관광부 한국지사장은 “지난 상반기에 필리핀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 중 한국 관광객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필리핀 여행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는 한국 관광객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오는 26일 재개장하는 보라카이 등 필리핀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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