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낭만 가득 로맨틱 뉴질랜드
2019-02-18 11:26:39 , 수정 : 2019-02-18 11:30:46 | 이승주 에디터

[티티엘뉴스] 발렌타인데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설렘주의보가 발동했다.

 

사랑에 빠진 이들은 다가오는 화이트데이와 봄을 앞두고 연인과 어떻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지 설렘 가득한 고민에 빠지는 시기하지만 봄이   따뜻하다가도 꽃샘 추위로 매섭게 얼어붙는 겨울과  사이가 애매하다면 사랑하는 이와 뉴질랜드로 떠나보는  어떨까.

 

 

 

 

 

 

 

 

 

 

 ■ 손잡고 걷는 것만으로도 낭만 한가득, 낮에는 빅토리아 시대로 떠나는 ‘시간여행’ 더니든(Dunedin)

 

더니든은 빅토리아 시대의 건축 양식과 스코틀랜드의 유산이 강하게 깃든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연인과 로맨틱한 하루를 보내기에 제격인 곳!

 

3월부터는 많은 이들이 평생의 버킷리스트로 꼽는 오로라 관찰 시즌이 되어, 오색 빛깔로 물든 밤하늘 아래 연인과 사랑을 속삭이며 빛나는 추억도 남길 수 있다.

 

 

■ 밤하늘의 빛나는 보물을 그대 눈 속에, 밤에는 별꽃과 함께 ‘오로라 여행’ 터널 비치(Tunnel beach)

 

터널 비치는 바닷물의 끊임없는 침식 작용으로 형성된 높은 벼랑과 해안으로 튀어나온 많은 곶이 만드는 풍경이 한 번 보면 쉬이 잊을 수 없는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외에도 ‘자연이 준 가장 아름다운 선물’로 불리는 를 관측을 하기 좋은 명소여서 더욱 특별한 곳!

 

터널 비치라는 이름이 붙게 된 이유인 벼랑을 관통하는 좁고 긴 터널을 볼 수 있다. 어두운 터널을 지나면 눈 앞에 펼쳐지는 바다 풍경으로 인해, 딴 세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  눈 뜨는 아침부터 눈 감는 저녁까지, 언제라도 연인과 가기 좋은 세인트 클레어 비치(St Clair Beach)

 

세인트 클레어 비치는 시내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넓은 서핑 해변! 연인과함께 산책과 수영, 서핑을 즐기며 한가롭게 보내기 좋다. 현대식의 넓은 산책로는 물론 해수욕장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여럿 있어 어디서나 쉽게 해안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많은 레스토랑과 카페, 바가 산책로를 따라 길게 늘어서 있어, 연인과 함께 바다의 일출과 일몰 풍경이 자아내는 운치를 만끽하기에 제격! 아침에는 카페에서 밝아오는 수평선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고, 저녁에는 식사를 하며 멋진 일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승주 에디터 wendy4240@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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