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흑사병 공포!!! 여행객 예방법
예방수칙부터 주의점까지. 흑사병 A-Z
2019-11-13 18:01:12 , 수정 : 2019-11-13 18:24:57 | 임민희 에디터

[티티엘뉴스] 흑사병 공포!!! 여행객 대처법 총정리

 

 

 


흑사병
페스트 균(Yersinia pestis)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 전염병

주로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에 부분적으로 분포. 동물을 통해서는 쥐나 야생동물에 감염된 벼룩에 물려 감염되거나, 감염된 동물의 체액 및 혈액 접촉 또는 섭취를 통해 전파 가능합니다. 사람 간 감염은 환자 또는 사망자 체액(림프절 페스트 환자의 고름)에 접촉하거나 폐 페스트 환자의 비말을 통한 호흡기 전파가 가능합니다. 

 

 

 

주요 증상

발열, 오한, 두통, 전신 통증, 전신 허약감, 구토 및 오심 등의 임상 양상을 나타내며,  페스트 종류에 따라 림프절 부종이나, 수양성 혈담과 기침, 호흡곤란, 출혈, 조직괴사, 쇼크 등의 임상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방 및 치료


현재 유행지역을 방문할 경우 페스트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는데, 현지에서 쥐나 쥐벼룩,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하고, 사체도 만지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발열, 두통, 구토 등 페스트 증상을 나타내는 (의심)환자와 접촉하지 않아야 하고 이들의 체액(림프절 고름 등)과 가검물 접촉에도 주의하여야 합니다. 또한 7일간 발열 및 페스트 관련 증상이 있을 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보건소에 신고해야 합니다.

 

 

자료 협조 질병관리본부

 

임민희 에디터 lmh@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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