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전통 즐기려면 그랜드 힐튼 서울로
콘래드 발리 유명 셰프 및 현지 댄서 초빙… 경품 이벤트도
2016-05-11 08:08:57 | 편성희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인도네시아 셰프를 초빙해 전통요리를 선보인다.


그랜드 힐튼 서울 뷔페 레스토랑과 에이트리움 카페는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콘래드 발리 호텔&리조트에서 초청한 2명의 인도네시아 현지인 셰프, 인도네시아 현지인 댄서들과 함께 이색적인 인도네시아 전통 음식과 흥겨운 인도네시아 전통 춤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원더풀 인도네시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원더풀 인도네시아 프로모션에서는 콘래드 발리의 아구스 수르야(Agus Surya) 셰프와 아이 마데 세마완(I Made Semawan) 셰프가 직접 전수하는 다채로운 인도네시아 전통 음식 래시피를 소개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에는 매일 인도네시아 현지인 댄서들이 흥겨운 인도네시아 전통 춤 공연을 선보이며,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의 행운을 잡을 수 있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콘래드 발리 리조트 & 스파의 디럭스 가든 룸 2박(2인 기준, 조식 포함) 숙박권을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염소 고기가 들어간 ‘깜빙 자카르타 수프’, 인도네시아식 소고기 요리 ‘엠팔 발라도’, 닭고기와 코코넛 커리로 만든 ‘오뽀르 아얌’, 끄망이(인도네시아어로 바질) 소스로 만든 닭고기 요리 ‘아얌 끄망이’, 매콤한 과일 샐러드 ‘루작 부아’, 고수를 넣어 만든 돼지 갈비 구이 ‘이가 바까르’, 매콤한 고수 소스를 곁들인 염소 다리 구이 ‘깜빙 바까르’ 등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인도네시아 전통 음식을 선보인다.


디저트 코너에는 각양각색의 인도네시아 전통 디저트를 제공한다. 바나나에 쌀가루를 묻혀 쪄낸 과자 ‘피상 라이’, 흑미 푸딩 ‘부부르 인진’, 코코넛 크림과 호박으로 만든 ‘꼴락 라부’, 녹색 판단 (Pandan, 동남아시아의 주요 식재료 중 신비한 풍미를 내는 식물) 즙으로 만든 전병 속에 팜 슈가와 코코넛을 채워 말아낸 ‘다다르 굴룽’, 바나나 튀김 ‘피상 고렝’ 등을 뷔페 메뉴와 함께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관계자는 “피상 고렝은 뜨끈한 것을 한입 가득 넣고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고 하니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즉석으로 튀겨주는 바나나 튀김을 놓치지 말라”고 말했다.


뷔페 레스토랑 가격은 주중 점심 7만원, 주중 저녁 및 주말 점심 7만5000원, 주말 저녁 8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한편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이트리움 카페에서는 인도네시아 전통 음식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세트 메뉴 가격은 6만5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문의 및 예약: 뷔페 레스토랑 02-2287-8271 / 에이트리움 카페 02-2287-8270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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