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 한글날 맞이 특별 이벤트 ‘한글날 우리말 겨루기’ 진행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퀴즈 참여 우수 관람객에게 한국민속촌 전통 굿즈 증정 
한국민속촌 인기 캐릭터 달고니스트가 진행하는 달고나쇼 
2021-10-08 09:34:24 , 수정 : 2021-10-08 10:55:07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이번 주말 및 연휴 여행은 특별히 한글날을 기념해 우리말, 우리글솜씨를 뽐내보는 건 어떨까. 한국민속촌은 한글날을 맞아 10월 9일부터 10월 11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민속촌, 한글날 훈장님


한국민속촌 한글날 우리말 겨루기 이벤트는 관람객 참여형 퀴즈 풀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퀴즈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관람객은 한국민속촌 전통 굿즈를 선물로 받는다. 이벤트는 한글날 연휴 기간 공연장에서 오후 3시에 시작한다.


한글날 민속촌을 찾는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달고나쇼 팝업 부스도 운영된다. 한국민속촌 인기 캐릭터 달고니스트는 관람객과 소통하며 달고나 장인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달고나쇼는 한글날 당일 오후 1시부터 2시,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총 2회 진행된다.





▲한국민속촌, 완성된 달고나 모습 


한국민속촌은 한글날 맞이 특별 이벤트인 우리말 겨루기와 달고나쇼를 통해 한글날 한국민속촌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민속촌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매표 및 입장 시 일정 간격을 두고 안내하며,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입장 전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발열 체크 시 37.5도 이상이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람객은 입장을 제한한다.




▲한국민속촌, 달고나를 만들고 있는 모습 


한편, 한국민속촌은 30만평 대지 위에 조성된 조선시대 마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테마파크이자 사극 촬영의 메카다. 최근에는 과거의 전통을 단순 계승하고 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생활 속에서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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