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특급호텔 가을 패키지 출시 1편
2016-08-26 23:55:47 | 편성희 기자

폭염이 지나가면 독서의 계절이자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이 다가온다. 특급호텔에서는 다채로운 컨셉으로 선선한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가을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을 시즌 호텔은 여름과 달리 북적이지 않아 조용한 휴식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특급호텔 가을 패키지를 4회에 걸쳐 정리했다.
 

그랜드 힐튼 서울은 책을 읽으며 맥주를 즐기는 새로운 트렌드인 ‘북맥(책맥)’을 컨셉으로, 하상욱 시인의 시집 ‘시 읽는 밤 : 시밤’을 읽으며 아사히 캔맥주를 편안한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북맥’ 패키지를 9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조식 대신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북맥 with 브런치’ 패키지와 가을과 잘 어울리는 애프터눈 티 세트가 포함된 ‘북맥 with 애프터눈 티’ 패키지도 판매한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은 객실에서 와인과 함께 유럽의 야경을 담은 스크래치북을 즐기며, 분위기 있는 가을밤을 보낼 수 있는 미드나잇 인 유럽 패키지를 2016년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는 디럭스 또는 비즈니스 룸에서 아늑한 1박과 함께 룸서비스 레드 와인 1병 및 초콜릿 4구, 라고 디자인 스크래치북 세트 제공 등의 혜택을 포함한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테이스티 어텀 패키지’를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호텔 객실에서의 안락한 휴식과 호텔 41층 로비 라운지.바에서 바 매니저가 추천하는 나라별 특징 있는 와인 6종 중 원하는 와인을 1인당 3잔씩, 총 6잔을 선택하여 와인을 음미할 수 있으며 이와 어울리는 고소한 너트 타르트를 제공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는 ‘맛있는 가을’ 패키지를 10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선보인다. 남산 전망의 그랜드 객실 1박, 제이제이 델리 2인 세트 메뉴, 실내외 수영장 이용, 24시간 체육관, 무료 와이파이의 혜택을 포함한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는 여유롭게 주말을 즐길 수 있는 ‘레이지 위켄드 인 어텀’ 패키지를 선보인다. 호텔의 1층에 위치한 르 카페에서 테이크 아웃 아메리카노 2잔과 함께 르 사우나 앤 웰니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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