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말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 파크하얏트부산이 신규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했다.

파크하얏트부산 루미스파는 11월1일부터 레스토레이션 패키지를 선보인다. 루미 스파의 ‘레스토레이션’ 패키지는 풋 배스와 바디 마사지 50분, 페이셜 트리트먼트 40분 총 90분으로 구성된 전신 관리 프로그램이다.
 

미네랄 솔트와 유칼립투스 오일을 사용한 풋배스는 혈약 순환을 촉진시켜 바디 마사지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바디 마사지에는 진저와 코리앤더 성분이 함유된 진저 바디 오일이 사용되며, 핫스톤을 이용해 따뜻한 열감을 주어 빠른 근육 이완과 혈액 순환을 시켜주는 ‘루미 라이트’가 진행된다. 핫스톤 마사지는 호흡기관계 및 면역 시스템을 활성화 시켜준다. 페이셜 트리트먼트는 캐비어 크림 클렌저와 더말토닉 토너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은 물론 탄력까지 케어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여기에 각질을 제거하는 엔자임필 딥클렌징이 더해져 부드럽고 매끄러운 피부결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안티 스트레스 오일을 사용한 마사지로 피부의 피로를 풀어주고, 손상된 세포 재생과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코엔자임 Q10 앰플 트리트먼트가 이어진다. 항산화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활성산소로부터 보호해주고 노화 방지 및 면역력 강화에도 탁월한 효과를 주는 스피룰리나 마스크와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공급으로 쌀쌀한 날씨에 예민해지기 쉬운 피부를 보호하고 노화방지 및 탄력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캐비어 기초 제품으로 모이스처라이징하며 마무리한다.
 

‘레스토레이션’ 패키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18만 원이고,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21만 원이다(세금 불포함).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