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하회마을 관광안내센터 재개장
2018-01-03 15:02:37 | 편성희 기자

안동하회마을 관광안내센터가 새롭게 단장해 재오픈했다.


새로이 단장한 관광안내센터는 공간을 대폭 확대(3평->8평)하고 관광객 전용 정보검색·휴게공간, 24시간 홍보물 전시대, 장애인 관광객을 위한 경사로 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편안한 장소로 꾸며졌다. 연내에 안동하회마을 야외공연장 및 주차시설확충 등의 환경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하회마을 방문객은 연간 100만명을 넘을 것으로 KATA 측은 기대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2000년부터 운영해 온 하회마을 관광안내센터는 210만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안내편의를 제공해왔다. 양무승 KATA 회장은 “안동하회마을 관광안내센터가 확장·신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해준 정부와 안동시, 관계기관에 감사드리며, 한국 전통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의 다양한 관광 컨텐츠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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