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축제,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개최
‘깨끗한 자연과 강인한 에너지가 삶의 활력을 주는 건강축제’ 표방
2018-06-15 13:51:12 , 수정 : 2018-06-15 13:54:22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건강과 인삼을 주제로 한 '금산 인삼 축제'에 많이들 오세요."

 

‘제37회 금산인삼축제’ 홍보를 위해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 금산인삼축제 부스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남근우 금산군 문화공보관광과 축제팀 주무관이 눈에 띄었다.
 

남 주무관(▲)은 “고려 인삼의 종주지 금산에서 개최되는 금산인삼축제는 인삼과 건강을 테마로한 각종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14일까지 금산 인삼관 광장 및 인삼 약초거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깨끗한 자연과 강인한 에너지가 삶의 활력을 주는 건강축제’를 표방하고 있다.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한 금산인삼축제 홍보전시 부스

 

하늘에서 내린 선물, 생명의 뿌리, ‘금산인삼’은 15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3000여 개의 산과 금강 최상류의 맑은 물, 게르마늄 성분이 함유된 비옥한 땅에서 생산되는 금산 인삼은 고려 인삼의 종주자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자연휴양림과 산림문화타운, 인삼의 기운이 가득한 산자락과 밤하늘의 별로 힐링하는 오토캠핑장, 아늑한 모텔과 정이 넘치는 마을민박 등 생명의 보금자리 금산에서 펼쳐지는 ‘금산인삼축제’에 국내, 외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기대하고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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