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글래드 제주로 가을 소풍 떠나자
2018-10-01 12:33:35 , 수정 : 2018-10-01 12:44:58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메종글래드 제주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가을 소풍 마켓 ‘하영 즐기장’을 개최한다.

 

하영은 제주 방언으로 ‘많이’라는 뜻으로 가을 소풍 마켓에서 다양하고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를 반영한다.

호텔의 품격과 재미를 가미한 가을 소풍 마켓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셀러를 모집후 호텔 2층 메종힐스 야외 정원 공간에서 캔들, 유리공예, 초상화 그리기 등의 체험 클래스와 수제품 및 공예품, 지역 특산물 등을 판매하는 마켓존,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존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릴리펏 키즈카페의 슬라임 만들기 체험, 메종드누보 헤어살롱의 네일케어 및 할인권 증정, 헤라몬드 주얼리샵의 유아용 팔찌 판매 등 최근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 내에 신규 오픈한 부대 업체들도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문화관광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제주국립박물관에서는 특별전 <탐라>와 연계한 제주의 탐라시대 유물무늬를 활용한 나만의 머그컵 디자인 체험프로그램을 일 선착순 150명 대상으로 무료진행한다.

 

마켓 입장 고객 중 글래드호텔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페이스북 페이지의 좋아요 클릭시 글래드 쿠키 2개 증정과 함게 각 부스당 1만원 이상 구매시 스탬프를 찍어주고 스탬프 도장 개수에 따라 일리윤 프로바이오틱스 3종 키트, 펄와인 2캔과 사할리 스낵 등이 제공되는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된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 여름 호텔정원에서 진행했던 요가 클래스, 캔들 클래스 등의 서머 액티비티가 고객들에게 반응이 좋아 가을 소풍 마켓인 ‘하영즐기장’을 기획했다”며 “셀러와 고객 모두가 만족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투숙객들에게는 여행의 즐거움을 도민들에게는 문화 생활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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