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몰디브 허니문 고객 오늘 출발…코로나 후 첫 여행 목적 출국
2021-06-09 17:36:35 , 수정 : 2021-06-09 17:37:13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몰디브로 향하는 하나투어 허니문 여행객이 코로나19 발생 후 첫 해외여행 목적으로 금일 출국한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해당 고객 지난 가을 결혼으로 몰디브 허니문 상품을 예약했다가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취소  이번에 재예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로빈슨클럽 몰디브리조트 (하나투어 제공)

 

이용하는 몰디브 허니문 상품은 리조트 해양 프로그램과  일정 리조트식이 포함된 리조트 올인크루시브 일정으로, 공항과 리조트 외에는 다른 일정이 없고 현지인들과 접촉하는 일도 없다.

특히 원만한 출입국 절차  안전한 여행을 위해 각별히 신경을 썼다. 인천공항 출국을 위한 준비는 물론, 현지 말레공항 입국 절차와 리조트의 방역지침 등을 수시로 체크했다. 귀국 후에는 방역택시를 지원해 안전하게 귀가할  있도록 준비됐다.

 

 

감사의 뜻으로 김진국,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이사들은 친필로 작성한 축하카드를 전달하고 허니문상품팀장이 인천공항 미팅  모바일 메신저를 통한 24시간 케어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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