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산하 벨몬드호텔로 럭셔리 허니문 가자…모두투어 "10월부터 태국 및 발리 가능"
2021-06-11 12:09:27 , 수정 : 2021-06-11 12:46:50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을 소유한 프랑스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인수로 화제가 됐던 벨몬드 호텔 상품을 모두투어를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태국 코사무이 벨몬드 나파사이(Belmond Napasai resort in Koh Samui, Thailand) ©Margarita Young

 

유럽,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24개국에 위치한 벨몬드 호텔 체인 중에서도 태국 코사무이에 있는 벨몬드 나파사이(Belmond Napasai resort in Koh Samui, Thailand)은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코사무이 풀빌라 중 가장 큰 개인 수영장을 보유한 벨몬드 나파사이 코사무이 리조트는 총 68개의 객실로 각각의 빌라들은 독립적으로 지어져 있어 프라이빗하고 편안한 휴양을 제공한다. 열대 정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리조트 내의 최고급 시설들이 환상적인 조합을 이루고 있다. 

코사무이는 태국에서도 방콕이나 푸켓에 비해 비교적 상업화되지 않은 여유로운 분위기로 신혼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아름다운 해변과 섬 전체가 오염되지 않는 청정지역으로 태국의 숨겨진 보물로 일컬어 진다.

또한 발리 벨몬드 짐바란 퓨리는 석양이 아름다운 짐바란 해변가에 위치해 로맨틱한 분위기와 자연 경관이 최고의 매력으로 꼽힌다. 편안한 코티지 형식의 스위트 객실부터 프라이빗 한 풀빌라까지 총 64개의 객실과 수영장, 레스토랑, 바(Bar), 스파 등 다양한 시설들로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기 충분하다.

 

 

상품을 직접 기획한 이우연 모두투어 동남아사업부팀장은 “편안하고 여유로운 여행이 목적이라면 벨몬드 호텔이 가심비 측면에서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다”라며 “10월부터 출발 가능한 발리와 코사무이 지역뿐 아니라 이태리, 런던, 스페인의 벨몬드 호텔 상품도 함께 출시해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프리미엄 호캉스 트렌드에 발맞춰 기획된 해당 상품은 여행자 보험 업그레이드와 숙박, 관광지, 식당 등의 방역 시스템을 강화한 안심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격은 260만 원대부터 다양하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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