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행인 1월9일 종각역에서 총궐기대회
2022-01-04 17:25:17 , 수정 : 2022-01-04 19:12:10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한국중소여행사연합회는 오는 1월9일 오후 2시부터 보신각과 종각역 4번출구 사이에서 대정부 집회를 진행한다. 

윤기주 집회위원장(신세계투어)은 "매번 시위하면서 느끼지만 여행사는 인원이 적고 투표수가 적어서인지 정부는 여행업에 항상 앞에서 생색내지만 마지막 실무에서는 뒷전으로 밀려서 매번 울며 겨자먹기로 지원금을 받게 되고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코로나로 인해 피해가 제일 큰 업종이 여행사인데도 정부의 정책과 지원은 불합리하기에 우리 스스로 우리의 어려움을 알리는 동시에 손실보상제 포함만이 여행사가 살길이라고 생각하는바 이번 대정부 차원 집회를 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해당 집회에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및 한국중소여행사연합회(11개 지역), 한국여행업협회(KATA), 관광협회 중앙회, 전국관광협회, 중소여행협력단, 전세버스조합, 전국관광학과 학생 및 교수, 여행업 관련 가족 등이 참석하며  1) 여행업 손실보상제 포함 2) 여행사 외면하는 홍남기 기재부 장관 사퇴 3) 관광방역 예산 편성 4) 관광업 고용유지금 지원을 집회 목적으로 내세웠다. 

한국중소여행사연합회는 집회 개최를 알리는 동시에 아래와 같이 동참을 호소했다. 

 

 

 

새해가 밝아 왔지만 여행사만큼은 2019년부터 코로나로 인해 모든게 정지 상태다.

코로나로 인해 전국 여행사는 패닉 상태이며 대표, 가족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길거리로 내몰려 하루하루 연명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최근에 호텔업, 미용실과  키즈카페는 신규 손실보상업에  포함됐다. 

코로나 피해가 제일 큰 업종이 여행사인데도 정부의 정책과 지원은 불합리하기에 우리 스스로 우리의 어려움을 알리고 손실보상제 포함만이 여행사가 살길이라고 생각하는바 이번 대정부 차원 집회를 하고자 한다.

전국에 중소여행사가 대부분이지만 이번 집회는 대, 중, 소 여행사와 함께 또한 대한민국 관광업계 두축인 카타. 관협 모두가 참여해 한목소리를 냈으면 한다. 

또한 이번 집회는 여행사 대표, 직원, 가족들까지도 함께하여 여행사 비참함을 함께 호소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하니 함께 하자.

이번 집회를 진행함에 있어 시위 준비관계로 예산면에서 많이 부족하다. 부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여행사 뜻이 전달 될 수 있도록 대표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 

 

재능기부 및  후원금 안내

     
 ○ 기    간 : 2022년  1월9일( 일요일)  (오후2시~ 6시)   

 ○ 장    소 :광화문 광장 (여행업 인원 299명  2차접종)

 ○ 문 의 처 :    (한중연 )  한국 중소여행사 연합회

                        회   장     함수일 (010  2606  0687)

                        사무총장  김경옥 010-5603-0948

                접수 집회위원장    윤기주    010-3625-6562

 ○ 후원금계좌: 카카오뱅크 3333-21-4295907김경옥 
 

한편 이번 집회에서는 여행금지로 인한 항공기 및 홍남기 기재부 장관 모형 규탄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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