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포시즌스 호텔 앤드 리조트가 지난 12월 1일 몰디브에 <포시즌스 프라이빗 아일랜드 몰디브 앳 보아바 바아톨>을 오픈했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생물보전지역(World Biosphere Reserve)에 약 6천여평 규모로 지어진 본 리조트는 ‘나만의 오아시스’라는 콘셉트로 소수정예 예약 고객만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총 7개의 프라이빗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객실은 몰디브 해변과 석호 주변에 자리잡고 있어 몰디브의 바다를 파노라마 전망으로 감상할 수 있다. 객실 내에는 야외 거실, 다이닝 룸, 실내 수영장, 작은 도서관, 로프트 라운지 등 최고급 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프라이빗 요트 체험장인 ‘보아바 써머(Voavah Summer)’에서는 몰디브 바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수상 레저가 가능하다. 만타 가오리 및 바다 거북이와 함께 수영하는 ‘바다 생물과 함께 체험하는 다이빙’ 프로그램을 포함, 스노클링, 요트 크루즈, 서핑 등의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으며, 바다 위 잔잔한 물결 위에서 진행되는 ‘오션 오브 컨스시어스니스 스파(Ocean of Consciousness Spa)’를 비롯, 요가, 명상 클래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