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 여행사 소속 안내사에 특별교육 개최
2017-06-22 09:18:29 | 편성희 기자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 이하 KATA)가 지난 20일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여행사 소속 안내사를 대상으로 해설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유치 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중국을 비롯해 이슬람, 동남아 문화권의 특징을 알아보는 국제매너 교육과 중화동남아권 관광객이 많이 궁금해하는 한국의 정치·경제 발전사를 되짚어보는 ‘한강의 기적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안내사는  “안내사로 근무한 지 10년이 되어가면서 늘 해왔던 안내해설 시나리오에 한계를 느꼈었는데, KATA의 시기적절한 교육 덕분에 조금 더 흥미롭고 다양한 한국의 모습을 소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양무승 회장은 “지난 5월 개최한 여행·관광산업발전 토론회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고 확신하며, 앞으로도 KATA는 현장일선에서 고생하는 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안내사분들이 자긍심과 전문성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