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지사장: 지 챈)가 지난 12월 15일(금) 로얄호텔에서 프린세스 크루즈 상품 판매 여행사 150여명을 초청해 시상식을 겸한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프린세스 크루즈의 모든 배에서 승선 첫 날 선장 주최로 개최하는 환영 행사 컨셉으로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프린세스 크루즈의 환영 행사는 모든 승객들이 항해 기간 동안 다같이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서로 인사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으로 시작된다. 이번 송년회에서도 크루즈 판매라는 공통점을 가진 여행사 담당자들이 정보를 교환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리셉션’으로 첫 순서를 열었다.

▲ 프린세스 크루즈 2017년 송년회 참석자들

이어서 진행된 순서는 프린세스 크루즈에서 가장 유명한 대표적인 이벤트인 캡틴스 칵테일을 연상시키는 칵테일 쇼가 선보였다. 실제로 선상에서는 피라미드처럼 층층이 쌓은 수많은 잔에 샴페인이 폭포처럼 쏟아지는 장관이 연출되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프린세스 크루즈 선상 환영 행사에서 빠지지 않는 것은 바로 축하 공연이다. 이번 송년회에서도 저녁 만찬 후에 아시안 컵 아카펠라 대회에서 1위를 수상한 경력이 있는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가 다양한 노래로 연말 행사 분위기를 이어갔으며, 많은 경품이 제공되는 퀴즈 행사로 참석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 프린세스 크루즈 선상에서 펼쳐지는 선장 주최 환영행사_샴페인 워터풀

지 챈 한국 지사장은 “프린세스 크루즈가 매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 송년회가 가장 기다려지는 이유는 저희 프린세스 크루즈를 판매해 주신 여행사 여러분과 1년간의 좋은 성과를 나눌 수 있고, 또 감사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금년에 새로운 직원들도 합류하여 내년에는 여러분께 더 다양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크루즈 여행이 더욱 활성화 되어 저희 프린세스 크루즈 송년회에 참석하는 여행사분들의 숫자가 매년 기록을 갱신하기를 기대하며 여러분 모두 내년에도 순항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송년 소감을 밝혔다.

▲ 프린세스 크루즈 송년회에서 인사하는 한국지사 직원들

권기정기자 john@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