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이긴 사랑의 연탄 나눔
CWT Korea, 연탄 3000장 직접 배달
2018-02-07 16:43:40 | 김성호 기자

CWT Korea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이 2월3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에 3000장의 연탄을 나눴다.


직접 배달에 참여한 김정현 CWT Korea 대표는 “올해 연탄 가격이 작년에 비해 약 14% 올랐다고 한다. 강추위에 고생하는 에너지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올해도 직원들이 각자 원하는 연탄 수를 기부해 모금에 참여하여 그 의미가 컸다. 앞으로도 CWT Korea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깊이 새기고 직원들과 함께 꾸준히 나눔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CWT Korea는 매년 소아암 어린이 병동 벽화 그리기, 연탄나누기 봉사, 서울맹학교 남산산책봉사, 다문화가정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